안녕하세요 장짱입니다.
이번 지투반은 직접 광클을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처음 도전하는 아내의 “초심자의 행운”으로
광클을 성공해주는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수강 할 수 있게 돼서
첫수강 했을 때 같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재수강입니다.
첫강의는 잔쟈니 튜터님의 강의였는데요
올해 안에 투자를 하겠다는 결심과
부동산정책이다 뭐다해서 싱숭생숭한 마음
여러가지로 복잡한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내가 해야 할 투자와 지방시장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인상 깊었던 부분 정리하며 수강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 전세 맞추기 쉬운 것이 리스크가 없는 것이 아니다.
강의 초반 튜터님께서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고 알려주셨는데요
그건 전세가 맞추기 쉽다고 리스크가 없다고 생각 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전세가 없는 지역이 많다보니 시세를 따면서
'여기는 전세 맞추기가 정말 수월하겠는데... 투자하기 편하겠다.'
'적게 벌더라도 이런데 투자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매물이 없어서 전세를 맞추기 쉽고,
전세가가 높아서 투자금을 줄일 수 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 싼가" 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무엇보다 먼저 봐야 한다고 알려주시는게
“가치대비 가격이 싼가”인 것 같습니다.
가격이 싸면 수익도 가져갈 수 있고, 리스크도 줄고,
오래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가지로 세가지 이상의 편익을
취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가격을 먼저 보고
싼지 비싼지를 판단하는 눈을 길러야겠습니다.
✨ 거래량으로 봐야 할 것
그래프에 점이 많이 찍힌 단지들
즉, 거래가 많이 되는 단지들을 보게되면
얘만 왜이렇게 거래가 많이 되는거지?
투자자가 많이 샀나?(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이런 생각을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잔쟈니 튜터님은
거래량을 어떻게 이용하시는지 알려주셨는데요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 단지를
단순히 체급이 큰 지역에 있다고
선택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그 단지를 어떻게 생각하고
내가 매도 하고 싶을 때 매도 할 수 있을지까지
생각해야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앞으로의 고점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더라도
내가 운용하기 편한 단지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를 알려주셨고,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거래량을 이용하셨습니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사람들이 선호한다는 이야기며,
분위기가 좋지 않더라도 거래가 됐다는 것은
사람들이 싸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단지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 손실도 습관이 된다.
매도 기준 세가지는
1. 충분한 수익이 났을 때
2. 더 좋은 것으로 갈아탈 수 있을 때
3. 감당 할 수 없는 리스크가 생겼을 때
이렇게 세가지로 배웠습니다.
자꾸만 함점에 빠지게 되는 것이
'더 좋은 것으로 갈아탈 수 있을 때'라는
기준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내가 산 단지는 오르지도 않고 못난이인 것만 같고
얘 때문에 취득세도 걸리고
이것만 매도하면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것을 살 수만 있을 것 같은 느낌에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갈아타기를 하게 되면
충분한 수익을 보지 못하고 거래비용만 소비하며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옆그레이드를 하게 되면서
손실도 습관이 된다고 튜터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우리가 배운대로 투자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투자 했다는 뜻이므로
충분히 기다릴 줄 알아야하고
수익을 보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손실이 습관이 되지 않고
수익이 습관이 되는 투자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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