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1호기 투자 자랑 대회_강사와의 만남 후기 : 자음과모음 멘토님 ] 성공한 자모님 덕후 붕어빵의 덕질일기

25.07.04

안녕하세요!

따뜻한 온기를 드리는 투자자가 되고싶은 찹쌀붕어빵입니다.

그녀를 처음 안 순간부터, 깊이 빠져들어 그녀의 말이라면 뭐든 다 믿고 그녀의 강의라면 다 챙겨들었던!!

자모님 덕후가 오늘 마침내 성덕의 끝판왕!! 자모님과 한방에서!!찐하게 !! 소통하고 온 후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작년 서투기 오프 강의때 자모님께 어마어마한 인사이트를 받고, 2년 동안 공부만 하면 안되고 투자 해야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그 다음달에 신투기 수강을 하였는데요, 신투기 수강을 하며 반드시 2025년에 1호기 투자를 하겠다고 결심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마치 꿈이고,바람이고,소원이며, 남의일 같았던 일이 정말 나의 일로 이루어져서 신기하기도 하고 자모님께 자모님 키즈 정말 가르쳐주신 대로 해서 투자 했습니다!! 자모님 저 기특하죠??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영광스런 기회를 주셔서 월부 운영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투자를 복기 해야지 해야지 하고 미루고 있다가 무려 자모멘토님과 만남이 준비되었다는 이벤트 기획자 글리님의 글을 보고 비루한 글솜씨이지만 ‘부디.. 이 간절함이 글리님께 닿을거야!!’ 하는 바람으로 이벤트에 응모하였습니다.

당첨자 발표 하신다고 한날 아침부터 얼마나 많이 월부 닷컴에 들락날락 했는지 몰라요 ㅎㅎㅎ

워낙 훌륭하신 복기글이 많았기에 체념하자! 하면서도 자모님 만나고싶은 마음에 내심 기대도 많이 했는데 정말로 꿈에도 바라던 감사하게도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귀염둥이 이지 매니저님께서 저희 초대자들이 아이스브레이킹 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고, 시드S님, 이미래님,버텨요님, 양평91님, 더행복하자님, 리틀월부님, 트라랑님, 봄웜브라이트님,김뿔테님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투자 후기로 뽑혀서 오신 분들이어서 역시…! 월부닷컴에서 닉네임을 자주 뵀던 동료분들이셨고 서로 "어! 닷컴에서 많이 뵀어요!" 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잠시후 자모멘토님이 오셨고 마치 열성팬클럽처럼 모든 초대자분들이 일어나셔서 자모님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I 이신 자모님 한 1분정도 부끄러워하시다가 바로 자연스럽게 강사와의 만남을 자기소개부터 리딩 해주셨습니다.

작년 9월 서투기에서 자모님을 오프에서 처음 뵀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안색도 좋아보이셨고 밝은 기운이 나셨는데, 말씀을 듣다보니 작년 하반기에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셨다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한결 밝아지신 자모멘토님을 뵈니 안도가 되었습니다.

초대자분들이 9:1 의 경쟁률을 뜷고 이 자리에왔다는 말씀과 함께 환대를 해주셨고 초대자분들이 현장에서 질문을 하게되면 긴장하여 질문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미리 질문지를 받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수강생들을 배려해주시는 자모멘토님과 월부 운영진분들께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월부는 참 따뜻한 커뮤니티이고, 수강생 한분한분 다 존중을 해주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분한분 질문을 읽어주시며 질문에 응답을 해주셨고, 거기에 대한 질문자의 생각, 추가 질문, 또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까지 진심을 다해 멘토님 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멘토님과 1:1로 소통을 하는것은 코칭 때 혹은 실전반 튜터링 데이 때 밖에 없었는데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자모멘토님은 튜터링이나 코칭을 하지 않으시기에 이 시간이 더더욱 귀했어요!!

저같은 경우에 2호기 투자 후에 종잣돈이 없고 남편의 지방투자 반대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제가 다시 큰 목표를 보고 정진할 수 있게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 나가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만 귀 기울이라는 말씀을 꼭꼭 마음에 새기며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다른 동료분들의 질의응답을 통해서 마치 제가 8개의 질문을 하고 응답을 받은 것처럼 개인적으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크거나 작거나 다 제 안에도 있었던 고민들이었는데 덕분에 많은 부분에 대한 의문과 답답함이 한방에 풀린것 같습니다. 좋은 질문 해주신 우리 동료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멘토님의 솔루션을 듣다보니, 고민을 작고 심플하게 만들며 큰 틀을 보고 앞으로 나아가게 가이드를 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아! 부자의 그릇이구나… 성공해본 멘토님의 마인드는 이렇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순간에 솔직하되 깊이있고 공감되는 응답해주신 자모멘토님…!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처음 투자 공부 시작할 때 멘토님의 칼럼을 읽으며 아들의 딸기 한팩을 살때도 고민하시며 정말 열심히 종잣돈을 모으셨다는 글을 보고 ," 아!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 “ 하는 생각을 했는데, 멘토님을 따라 멘토님을 닮아가야겠다 결심한 이후에 저도 멘토님처럼 작은 액수라도 돈을 보내는 모든 순간에 몇번을 고민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멘토님의 작은 경험 하나 하나가 초보 투자자인 저에게 큰 영감을 주었어요.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멘토님의 그 칼럼을 생각하며, 오늘은 망설임 없이 예쁜 자두를 사들고 멘토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초라한 봉지여서 드릴 때 살짝 부끄러웠지만 환하게 웃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멘토님.

오래 오래 멘토님을 닮아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