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랜 기간 유튜브 월부 영상을 보기만 했던 자취 4년차 1인 가구 직장인 입니다.

 

집에서 음악 대신 영상을 틀어놓는 편이라

월부의 많은 사연과 강사님들의 의견을 들어왔습니다.

자주 보고 들어왔기에 내 집 마련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고려할지 등

조금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혼자 임장을 시작하기 어려워 고민하다가 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기대를 하긴 했지만 강의를 들으며 계속 ‘아~’, ‘와’, 이런 감탄사와 함께 깨달음의 연속이었습니다.

 

전세가, 매매가, 공급량의 관계를 알고 시장을 알고

새로 나온 금융 정책은 어떻게 받아들어야할지

어떤게 득이고, 실인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비싸지 않은 가격은 pir 12이하, 전세가율 60% 이상일때 비싸지 않은 시기라는 구체적인 기준을 가지고

시기를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강의를 들으니 희망이 구체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자본금이 적으니 실전준비반을 들어야할까? 그러면 어디서 살지?

내마기와 실전준비반 사이에서 오래 고민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며 

내 집에 살면서 자산을 늘려 갈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집의 범위를 알 수 있고

실패 없이 집을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어

어서 과제할 생각에 두근거립니다.

 

이 희망 3개월 동안 놓지 않으면서 

전세만기 전에 내 집으로 이사하고

그 뒤로도 꼭 다음 집을 위한 내 집 마련 계획서를 작성하여

원하는 집까지 조금씩 거북이처럼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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