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1기 37조 이오드] 독서후기 -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 핵심 키워드 #일잘러 #효율 #개선 #공부 #독서

✅ 반드시 BM할 한 가지 일단 하고 있는 일부터 잘하기, 모르는 것이 있다면 공부하고 반복되는 일은 개선하기




[본 것]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스트레스의 뿌리를 없애라] p.39


왜 스트레스가 생기는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문제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인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가 풀리지 않아 생기는 것이다.

기억하라. 제초제를 뿌리는 이유는 뿌리를 죽이기 위함이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 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째 뽑아 버리는 것이다.

장담하건대 그 모든 원인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지 모르는 당신의 무지 그 자체이다.

즉, 외부적 상황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외부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해쳐 나가는지를 모르고 있는

당신의 두뇌 속 무지 때문에 생긴다는 말이다.

무지함의 뿌리는 바로 게으름이다. 절대 회피하지 말라.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내라. 그게 바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제초제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p.66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해법

첫째,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당신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 주고 칭찬하여야 할 주체는 타인이나 직장이나 사회가 아니다.

상은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이다.

훌륭한 화가는 자기 그림이 마음에 들 때까지 붓을 놓지 앟는 법이다.

당신 역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수준에 스스로 흡족할 때까지 공부하고 노력해라.

스스로 얻게 되는 뿌듯함, 내가 여기까지 알게 되었구나 하는 벅찬 기쁨,

이런 것들을 소중히 여길 때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둘째,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여 보라.

육체노동이 아닌 일에서 자꾸 쉬고 싶어지는 이유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몸이 비비 꼬이고 싫증이 날 때는 자기가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를

스스로 파악하여야 할 것이다. 재미를 느끼기만 한다면 스트레스는 더이상 주어지지 않는다.

셋째,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노력을 해도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 일도 물론 있다.

미련하게 무조건 한 우물을 파지는 말라는 말이다.

넷째, 긴장감을 잃지 말라.

긴장감이 있다면 싫은 것을 오랫동안 억지로 하여도 탈이 나지 않는다.

전쟁터에서 식사도 제때 못 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는 병사들이

건강을 헤쳐 죽었다는 말 들어 본 적 있는가?

이것 아니면 죽는다는 긴장감 때문에 그럴 틈이 없다.

결국 모든 것은 당신 정신 상태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식으로 자기 자신에게 배수의 진을 치라는 뜻이다.



[10분 이상 고민하지 말라] p.68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 어니 J. 젤린스키 <느리게 사는 즐거움>

고민이 많다고 해서 한숨 쉬지 마라.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 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은가.

고민과 문제를 혼동하지 마라.

고민은 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운다는 뜻이고,

문제는 해답 혹은 해결이 요구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고민이 어떤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고민은 중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무슨 일이든지 더 잘하는 방법이 있다] p.140


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겪어 본 경험에 의하면

가장 골치 아픈 직원은 자기 기준으로 일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자기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억해라. 당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이 실은

어리석음의 총체적 집합일 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다.

사람들이 내게 웬 책을 그렇게 읽느냐고 물을 때마다 내가 준 대답은

"내가 경영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내가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내가 자기도취에 빠진 것은 아닌지, 내가 똥 묻은 개인데 겨 묻은 개를

탓하기만 하는 건 아닌지, 내 눈 속의 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 속의 티끌만

보는 것은 아닌지, 내가 제대로 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인지 등등이

불안하다 보니 확인을 받으려고 읽는다."는 것이었다.

일을 좀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첫째,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 것일까?"를 생각하며 더 좋은 방법을 찾아

개선하려고 무지무지 애를 쓴다. 그리고는 상당한 분야에서 변화를 시도한다.

둘째,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전혀 모르는 분야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관련 지식을 공부하라. 섣불리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지 마라.

반드시 관련 법규들을 찾아 공부하는 것도 잊지 마라.

라면 하나도 제대로 끓이려면 설명서를 읽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셋째, 실수하지 말라.

기본적으로 실수는 자만에서 나온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어떤 일을 하는 데 필요한(당신이 알고 있다고 믿는)

모든 세세한 것들을 적어 놓은 체크 리스트를 반드시 만들어

책상 위에 붙여 놓고 그 일을 할 때마다 확인하라.

그 리스트가 머릿속에서 스크린에 투영되듯 눈을 감아도 좍 비칠때까지.

넷째, 효율적으로 일해라.

효율성은 언제나 당신의 지식과 비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다섯째, 그 일을 이미 해 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훌륭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과의 사이는 불과 한 발자국의 차이다."

나폴레옹의 말이다. 하지만 일 잘하는 사람과 어리석게 일하는 사람 차이는 한 발자국이 아니다.

그것은 부자가 될 사람과 가난하게 살 사람의 차이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 p.155


내가 믿고 있는 원칙은 단 하나,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는 것이다.

재미를 느끼느냐는 것과 잘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데에는 비례 관계가 있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잘한다는 것은 그것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기에 가능하며,

잘하니까 재미도 생기는 것이다.

어떤 일에 대한 재미는 그 일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쏟고

관련된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서 경험하는가에 따라 좌우되는 문제이다.

하기 싫은 일이란 것이 적어도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는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왜 사람들은 일을 재미나게 하지 못하는 것일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일을 완전히 알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전문직 종사자들도 면허증이나 자격증 하나를 따면 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는다.

"세번은 질리고 다섯번은 하기 싫고 일곱번은 짜증이 나는데 아홉번째는 재가 잡힌다."

재가 잡힌다는 말은 일에 리듬이 생겨 묘미가 생긴다는 말이다.

일을 특출나게 잘하는 것이 바로 재가 잡힌다는 수준이며,

그것이 투자보다 우선한다는 이 가르침을 잊지 마라.


하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당신 기준으로 살면 절대 안 된다. 정신 차려라.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p.169


당신의 수입은 당신이 만들어 내는 부가가치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부가가치의 창출 없이는 당신이 제아무리 성실하게 노력한다 하여도

당신의 수입이 올라야할 근거가 없다.

몸값의 핵심은 무슨 일을 어느 정도로 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당신의 몸값이 비싸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라면 제일 먼저 투자하여야 할 대상은

부동산도 아니고 주식도 아니다.

자기 투자를 하여 당신을 비싸게 만들어라. 그래야 몸값이 올라간다.

현실에서 필요한 것은 이론이 아니라 적용이다.

노력이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노력하라.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8시간 근무에 집착하지 말라] p.180


평생을 일 중독자로 살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너희가 어제 밤 늦게까지 일하였다고 내가 고마워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말아라.

일 때문에 늦게 퇴근하는 사람일수록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아라.

너희는 방직 기계 앞에 서서 실을 뽑아내는 노동자가 아니다.

머리를 써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너희가 날이 갈수록 일을 빨리 마치기를 바란다.

우리 인생의 목적이 평생 일하는 데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일에 능숙해져야 한다.

일을 빨리 마치려면 머릿속에 든 것이 많아야 한다.

제발 좀 공부해라. 반복되는 일은 개선해라.

개선 없이는 일하는 시간을 줄일 수가 없다.

빨리 일을 끝낼 방법을 반드시 찾아내라.

그리고 제발 일이 끝났는데도 윗사람이 사무실에 있다고 눈치보며 남아 있지 마라.

일은 없지만 남아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것은 얼마든지 권장한다."

일은 8시간을 하더라도 일과 관련된 자기 계발을 추가로 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넉넉한 삶은 어려울 것이다.



[일의 대가는 질로 따져라] p.196


당신이 일한 대가에 대한 법칙

첫째, 당신이 먼저 보여주지 않는 한 국물도 없다.

대가를 더 많이 받는다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이 세상은, 당신이 열심히 성실히 일하겠다는 그 각오를

덥석 먼저 믿어주는 세상이 전혀 아니다.

둘째, 보상의 수레바퀴는 언제나 처음에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에는 시간이 소요된다.

사람이 모두 평등한 경우는 생로병사와 신 앞에서 뿐이다.

사람은 모두 평등하지만 그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일의 결과들은 절대 평등하지 않다.

"부자는 자기 분야의 전문가이고 중산층은 자기 분야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 분야를 잘 모른다."



[좋아하는 일이라고 섣불리 하지 마라] p.206


"사람들은 돈이 없기 때문에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게 되고

그럼 일을 계속하는 한 돈도 벌 수 없다"

"몰두하고 있는 취미를 바탕으로 경력을 쌓으라"

좋아하는 일의 경제적 가치를 생각하고 자신이 그 일을 남들보다

얼마나 더 잘 할 수 있는가를 반드시 생각하라.

직업적 전문가의 길을 가기 위한 세가지 눈

세련된 시각, 작품 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작가의 센스를 포착하는 눈

장인의 시각, 작품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구조를 파악하는 과학자의 눈

통달의 시각, 작가의 눈과 작품의 디테일을 간파하고 스태프들의

정열과 갈등의 드라마를 보는 눈


좋아한다고 선택하지 말고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잘할 자신이 있을 때 비로소 그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여라.

언제나 1등은 한 명 뿐이다. 이 사실을 잊지 말라.



[사업을 할 때 알아야 할 것들] p.235


새로운 일을 해야 할 때는 다소 두려움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겁내지 말라. 그 두려움은 지식의 부족에서 생기는 것일 뿐이다.

모르면 배우면 된다. 배운다는 것은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며 결국 능력 개발을 해야 한다.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하는 사업은 기껏해야 책 한 권의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진리로 믿어라.

한정된 시간에 복수의 일을 하려면 효율이 높아야 한다.

효율을 높이려면 끊임없는 업무 개선이 필요하다. 언제나 개선을 생각해라.

6개월간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돈과 먼저 친해져라] p.259


돈과 친하다는 것은 경제 게임의 법칙을 안다는 것이고

경제의 피가 흐르는 증권, 부동산, 경영, 사업 등에 대한 책들을 읽는다는 뜻이다.

명심해라.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경제 지식은

당신을 절대로 부자로 만들어 주지 못한다. 그 이상이 필요하다.

기억해라. 교양인에게 돈 많이 주는 세상이 아니다.

부자가 되어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당연히 일용할 양식부터

넉넉하게 만들 수 있는 책을 먼저 읽고 그 다음에 교양을 닦아라.



[시간이 돈이 되게 만들어라] p.263


"인생에서 대부분의 물건, 이를테면 자동차나 연인이나 암은

그것을 지닌 사람에게만 중요하다. 그에 반해 돈은 그것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 모두에게 똑같이 중요하다"

그 중요한 것을 위해 지금 시간을 투자하라.

지금의 시간이 미래에 돈이 되게 만들어라.



[돈은 오직 기회의 첫 단추만 채워 준다] p.264


어째서 인간만이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일까?

그것은 인간 세계만이 자본주의를 실행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생존 요건은 돈의 속성을 알고

이 세상에서 돈 버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며 그렇게 번 돈을 효과적으로 쓰는 일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기능

첫번째, 의식주를 해결해 준다.

두번째, 돈이 있으면 안심이 된다.

세번째,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너만의 게임을 만들어라] p.315


온라인 정보 대다수는 '이렇다고 하더라' 식의 카더라 기록들이다.

즉, 들었던 말을 다시 전달하는 것인데 그것은 정보가 아니라 소문이고 풍문이다.

온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질은, 근원을 계속 파고 들어가는 학습 능력과

투입 시간에 따라 진가가 결정된다.

수많은 양질의 정보들은 여전히 책에서 얻을 수 있음을 무시하지 마라.



[젊을수록 돈을 아껴라] p.317


당신이 돈 많은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수입에 비하여 가장 많은 저축을 가장 악착같이 하여야 할 때가 바로 그 시절이다.

그 돈이 모여 적절하게 투자될 경우 10년 후에는 그 수익금만으로도 같은 행위를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돈 쓸 곳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찬란한 젊음이라는 것을 '제 딴에는 찬란하게' 보내면 보낼수록

중년 이후에는 처진 어깨를 감수하여야 할 것이다.

젊음을 즐기면서도 부자가 되려는 것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다 잡으려는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이, 깨끗하게 부자가 된 사람들이,

너희처럼 청춘을 보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부자로 살고 싶다면 젊은 시절에 철저하게 돈을 움켜쥐어라.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결혼식도 간소하게 하고 모든 허례허식을 물리쳐라.

당신들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았던 덕분에 부자가 된 사람들이,

당신들과 별다를 바 없이 젊을을 보냈던 사람들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라.



[변화가 없는 삶은 불행하다] p.327


돈이 많아지면 불편하고 구차한 환경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할 뿐이다.

생활 수준이 높다고 해서 높은 행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 어떠한 실패도 불행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그 어떤 삶도 열등하다고 일방적으로 매도할 수는 없다.

내가 철저하게 비난하고 꾸짖는 대상은 시간을 우습게 여기는 게으름과 나태함에 빠져

자기 변화를 꾀하지 않으면서도 돈과 성공과 행복을 아주 '편안하게' 꿈꾸는 사람들이다.

"사람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스스로 일으켜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대시켜 나갈 때 행복을 맛볼 수 있다"

"행복의 추구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

그 권리를 누리려면 스스로의 변화를 먼저 주도하라.

남이 하면 따라하고 남이 좋다면 따라서 좋다고 박수치는 그런 삶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 뿌듯하여질 수 있는 주체적 삶을 찾아라.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삶은 이미 생명이 죽은 삶이다.

이 사회에서 대가를 더 받는 쪽에다 변화의 방향을 두고 있다면

그 대가 자체보다는 변화의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 관심을 두어라.


행복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며 외부 요인에 의하여 좌우되는 것도 아니고

순간순간 충분히 몰입할 때 찾아온다. - 칙센트미하이 <몰입>



[야망을 갖지 마라] p.337


일확천금의 꿈이 당신을 오히려 도태시킨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나 야망은 버려라.

그저 1년 정도 앞의 목표만을 세우되 1000만원을 모으는 것 같은

소박하지만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명심해라. 부자가 되는 게임의 첫 번째 승자는 누가 더 먼저

자기 몸값을 올리고 종잣돈을 손에 쥐는가에 달려 있다.

일단 6개월이건 1년이건 1년 미만의 가까운 미래에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가 생기면 절대, 절대,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

그 모아진 돈을 부자가 되려는 꿈과 비교하고 계산하며 아직도 멀었구나 하는

미래 투시 따위도 절대 하지 말라. 몇 개월 치가 모였는지도 잊어버리고,

그저 다음 달에 저축하여야 할 돈만 생각하여라.

뒤를 돌아보지 말라. 계속 전진만 하라.

앞을 바라보되 절대 저 높은 계단 꼭대기 위의 찬란한 태양빛을 성급히 찾지 말라.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당장 오늘 지금 밟아야 할 계단이 어디 있는지 찾는 것 뿐이다.

미래의 야망은 던져 버려라. 꿈과 야망은 성공의 원동력이 아니다.

보잘것 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하여

오늘 외롭게 최선을 다하는 힘이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다.

"나는 결코 한 시합에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한 세트나 한 게임을 이기려고도 하지 않는다.

나는 오직 한 점만을 따기 위해 노력하다."



[가난이 세습되는 이유] p.350


"부적절한 부모가 부적절한 아동을 만들어 낸다"

부모가 '제대로 알고 가르칠 때' 자녀도 제대로 알게 되고 일도 잘한다.

일을 어떻게 하여야 잘하는 것인지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의 종류만 따지는 이러한 태도는 자녀들에게 그대로 유전되고, 그 결과 가난이 세습되고 만다.

이 사회에서 대가를 더 받는 길은 일을 남들보다 더 잘하는 데 있음을

부모부터 모르고 있는 마당에 그 자녀들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는다고 해서

가난에서 모두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은가?

학교 상황과는 상관없이 빈곤층 자녀들은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빈곤층 문화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면서 결국 가난해진다.

공부는 궁극적으로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이기는 게임임을 명심해라.

일단은 공부하는 것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생존 방식이라는 것을.



[부자는 불행한 도둑놈이 아니다] p.383


경제를 배우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돈을 더 벌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함이다.

같은 재화를 갖고서 얻을 수 있는 가치들을 비교 선택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부자들은 종종 물품 값을 지불할 때 '당신이 보기에는 야박하다' 하지만,

그들은 어떤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하여 '필요 이상으로 지불하는 것'을

멀리하여 왔기에 부자가 된 것임을 기억하라.

인생은 어차피 빈손으로 돌아간다는 철학에 빠져 있다면 무슨 발전이 있겠는가.

사원이 과장의 생각을 알면 과장이 될 자질이 있는 것이며,

부장의 생각을 알면 부장이 될 수 있는 수준이고,

사장의 생각을 알면 사장이 될 자격을 갖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에 대해 억측하지 말라.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억측만 하면서 아는 체를 하기 마련이다."

부자는 돈독이 들어 부자가 된 사람들이 아니다.

무슨 일을 하건 간에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를 가져올 때 부자가 태어나는 것이다.



[있는 놈들은 돈을 어디에 얼마나 펑펑 쓸까?] p.395


부자들은 자신의 경제적 독립을 꿈꾸며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해 왔기에

부자가 된 사람들이고 이러한 태도는 부자가 되고 나서도 잘 바뀌지 않는다.

오직 여유자금을 부동산이나 주식 중에서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투자할 뿐이다.

투자 대상을 고른 뒤 장기적으로 그저 묻어 둔다.

아이러니하게도 부자들은 그래서 돈을 더 번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바로 이러한 '소유 자체에 대해 초월적인 투자 태도'를 배워야 한다.

부자들에 대한 책을 읽을 때에는 언제나 백만장자들의 현재 생활보다는

그들이 과거에 어떻게 살아 왔는지를 배우는 것이 좋다.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혼자 끙끙대지 마라] p.423


이 세상을 살다 보면 도저히 해결방법이 생각나지 않는 상황이 있기 마련이다.

사실은 뭔가 해결방법이 있지만 그게 무엇인지 몰라서 절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네 머리로 모든 인생살이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아라.

기억해라. 그 문제의 해결방법을 이미 터득하여 알고 있는 늙은 개들이 네 주변에 있다.


질병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권하는 말

그 병과 친구가 되어라. 그 병에 대하여 속속들이 알아내라.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p.453


부처는 잡아함경에서 세상의 이치를 아는 길에는 세가지가 있다고 했다.

첫째, 미루어 아는 것

둘째, 그대로 아는 것

셋째, 가르침에 의지하여 아는 것

가장 높은 단계의 길이 '약교이지'이며 그 가르침을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원천이 바로 책이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그래서 진리이다.

나는 부자, 성공, 경제, 투자, 일, 경영 등에 대한 책들을 우선 읽는데,

이런 책들에는 비슷한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읽는 시간이 단축된다.

부자가 되는데 도움을 주는 책들을 제대로 골라 많이 읽고 스스로를 변화시켰다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나는 믿는다.

당신 역시 그런 책들을 읽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독서 습관을 가져라.

1.최대한 쉽게 되어 있는 책부터 읽어라.

만화로 쉽게 되어 있는 책을 먼저 읽는 것이 좋다.

어려운 말만 늘어놓거나 이론적인 내용이 많은 책들은 멀리하라.

2.실전을 다룬 책들을 먼저 읽어라.

실용성이 약한 지식이나 이론은 학자가 될 생각이 없다면 무시하는 것이 좋다.

사냥꾼에게 필요한 지식은 사냥의 역사나 의미, 종류 같은 것이 전혀 아니다.

동물 생태와 총 잘 쏘는 법 아니겠는가.

3.같은 부류의 비슷한 책을 여러권 읽어라.

4.아는 내용은 넘어가라.

5.외우려고 하지 말라.

이해하는 데만 신경을 써라. 실전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그 책에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용만 시키면 된다.

정보라는 것은 당신이 원하는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6.책을 깨끗하게 다루지 말라.

책은 지저분하게 읽어라.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므로

종종 줄 친 부분들만 훑어보아라. 핵심 정리가 다시 된다.

7.반드시 의자에 앉아서 읽어라.

8.짧은 기간에 한 분야에 대한 책들을 몰아서 읽어라.

교과서가 아닌 이상 무슨 책이든 2-3일 안에 끝장을 내야 전체 맥락이 잡히는 법이다.

9.틈나는 대로 읽어라.

시간이 생길 때마다 책을 펼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항상 책을 갖고 다녀라. 하루 5분을 뒤적이면 1년이면 30시간이나 된다.

10.경제적 성공을 원한다면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끊어라.

11.일 잘하는 법에 대한 책들을 최우선적으로 찾아내 반드시 읽어라.

당신이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를 검증해 줄 만한 책들을 계속 찾아 읽고,

당신이 이미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기초적인 것들부터 다시 배워라.

12.고전을 너무 믿지는 말라.(옛것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효율을 중시하라는 말이다. 실용성이 있는 현대적 내용들에 관심을 가져라.

13.청소년이 아니라면 역사 속 인물들의 위인전은 나중에 봐라.

14.화끈한 책은 멀리해라.

15.서평을 읽을 때 주의하라.

16.출판사의 농간에 속지말라.

17.자주 책방에 들러라.

읽고 싶은 책이 나타나면 읽을 시간이 당장은 없어도 우선은 구입하라.

차별화는 경제 게임에서 최고의 선취점을 얻는 무기임을 명심하라.

18.때로는 돈 버는 데 도움이 전혀 안 되는 책들도 읽어라.

시집도 읽고 소설도 읽어라. 그래야 삶을 통찰하는 눈이 깊어진다.

인생은 돈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책 선택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런 실패를 겪어야 비로소 책을 고를 줄 아는 능력이 생겨난다.

책은 독자가 살아온 세월의 흔적에 따라 공감 수치가 달라지게 된다.

책뿐만 아니라 영화도 마찬가지이다.

책을 읽는 목적은 지식을 배양하고 생각의 폭과 깊이를 넓히는 데 있다.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책들도 찾아서 읽어라.



[은행 저축은 목돈을 만들 때까지만 해라] p.473


목돈을 오백만원이라도 만들면 그 돈은 수익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한 푼이라도 이자를 더 많이 주는 곳을 찾아다니라는 말이다.

은행은 길 건너 가까이 있는데 제2금융권 회사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시간도 걸리고 불편하다고? 도대체 당신 시간이 다른 일들에 얼마나

값지게 쓰이고 있기에 시간이 걸린다고 시간을 아까워 하는가?

시간은 금이지만 부자가 아니라면 시간이 금이 아닐 경우가 많다.

불편하다고? 편리함은 언제나 당신의 돈을 빼앗아 가는 원흉이다.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만큼은 불편함을 감수해라.

당신이 불편함을 느낄수록 돈은 쌓이기 마련이며

돈 찾기가 편리할수록 돈은 새어 나가는 법이다.

당신이 모르면 모르는 만큼 호구가 되어 버리는 것이 머니 게임이다.



[외로움을 즐겨라] p.491


만일 당신이 어떤 목표를 향하여 정진하는 과정을 이미 시작하였거나

시작하려고 한다면 이제 곧 문득문득 외로워질 것임을.

부자가 되려면 외로움을 이겨내야 한다.

친구는 당신에게 부자가 될 기회를 주지 못한다.

외로움은 언제나 고통을 수반한다.

파테마타 마테마타 - 고통으로부터 배운다는 뜻

외로움의 고통을 즐겨라. 그 고통없이 부자되는 테크닉을 나는 모른다.



[물건을 잘 사야 잘산다] p.579


물건을 어떻게 사는가에 따라 생활의 수준을 희생시키지 않아도

'상대방보다 수입을 가상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볼 때' 돈이 많다는 뜻 아닌가.

더 싸게 살 수 있는 길을 불편하지만 찾아 나설 것인지

아니면 편리한 구매를 택할 것인지의 선택 여부는

당신의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와 관련된 문제이다.

사람들이 물건을 살 때 저지르는 대표적인 잘못은

가격 협상 시에 판매자가 기분 나빠할 것을 염려한다는 것이다.

아니 돈은 당신이 지불하는데 뭐가 미안한데?



[접대를 받지 말라] p.593


이 글을 읽는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지금 네가 침 뱉는 대상이 미래의 너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살아가라.

젊었을 때 최루탄 가스를 맡아 가며 기성세대에 분노하였던 사람들도

4.19 세대들이건 6.29 선언 세대들이건 간에,

세월이 지나 40대, 50대가 되면 똑같이 똥개가 되어 버리기 일쑤다.

바로 돈 때문이다. 그러므로 젊었을 때부터 자신의 소비생활을 통제하고 몸값을 높여 나가라.

그 길만이 네가 지금 혐오하는 대상으로 변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아쉬운 소리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뜻이다.



[나는 평등주의가 싫다] p.599


"태양은 모두에게 똑같이 비치지만, 그 빛 아래에서 씨를 뿌리고 땀을 흘리지 않으면서도

열매를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외친다면 그건 강도나 거지이다."

게으름이나 나태함으로 인하여 약자가 된 처지라면 그에 대한 징벌은

당연히 스스로 짊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평등은 기회의 평등이 되어야 한다.

결과의 불평등을 인정하고 소득격차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망년회를 하지 마라] p.630


새롭게 각오를 하고 싶다고? 지금이다!

지금 각오를 새로 하고 지금부터 그 각오를 시작해라.

다음 주부터, 다음 달부터, 1월 1일부터 하겠다는 각오는 각오가 이미 아니다.

그건 그저 단순한 희망이고 계획일 뿐이다.

또 육체가 산속으로 옮겨져야, 혹은 바닷가로 옮겨져야 세워지는 각오는

일상으로 돌아오면 사라지고 마는 헛것에 지나지 않는다.

"'긴장 풀어. 다 잘 될 거야.'라는 말은 절대 맞는 말이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 일을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걱정 근심에 쌓여 있는데도 그것을 무시하고 외면하면서

가식적으로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지려는 노력은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


"두 명이 언제나 같은 의견을 제시한다면 복제품을 갖고 있는 것이므로 한 명은 해고하라'

- 어느 농구팀 경영자



[나는 도전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p.671


우리는 모두 자기의 섬에 갇혀 사는 존재이다.

파스칼은 <팡세>에서 "인간은 던져진 존재"라고 했다.

당신이나 나나 지구에 홀로 던져진 외로운 존재이다.

영혼을 타오르게 할 불꽃이 없다면 침몰하는 배에서 수영하는 법을 모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은 다 잘 안다.

하지만 자신이 열심히 살지 않고 있다는 것도 다 잘 안다.

내가 하는 유일한 것은 관련 지식들을 계속 찾아가고,

법제처 홈페이지에서 관련 법규들을 계속 파고들고..

설령 일이 중간에 잘못되어도 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빠른 시일에 찾아낼 것이다.

현실에 대한 당신의 불안감을 인정하고 몇 번을 넘어져도 좋다는 자세를 가져라.

말쑥한 무릎보다는 상처투성이에 꿰맨 자국도 몇 개 있는 무릎을 부러워하며

당신 앞에 던져질 현실의 삶에 도전하라.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꼭 그렇게 살아야 해?"라고 말하지는 말아라.

나 같은 사람은 오히려 당신에게 "꼭 그렇게 살아야 해?"라고 물을 것이니까 말이다.



[프로강사가 되려면] p.676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쉽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라도 쉽게 설명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아는 것"

당신이 이해한다고 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아는 것이며 그 수준이 되어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이다.



[삶이 만만하다면 미래는 없다] p.683


지금 당신이 믿는 그 어떤 것도 내일 휴지통에 던져질 수 있다.

삶은 내일이라도 뒤집어진다. 그러므로 삶에 대해 두려움을 가져라.

삶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으면 아무리 경기가 좋아도 절약하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놀 땐 놀고 쓸 땐 쓰며 살자고? 말년에 고생을 하겠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

노력하지 않는 자가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은 이 세상에 없다.

여유를 느끼며 살자고? 여유는 부자에게 더 많지 않을까?

생쥐조차 도망갈 구멍 3개는 만들어 놓은 뒤에야 나와서 돌아다닌다.

생각만 가득한 칸트의 입에는 조만간 거미줄이 쳐진다. 행동하는 나폴레옹이 되어라.



[내가 신문에 글을 쓰는 이유] p.689


자기 위치에서 최대의 노력을 하지도 않은 채

큰돈을 쉽게 버는 마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가난의 그림자는 드리운다.

체념에 대한 자기 합리화와 핑계는 가난의 영원한 친구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가짐부터 가다듬을 것을 권유한다.

그 어떤 재테크보다도 먼저 자신의 삶과 세상을 직시해야

성공할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당신은 정말 시간이 없는가] p.697


장담하건대 당신이 재미있는 것만 즐기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당신의 삶 자체가 조만간 재미없어질 것이다.

"당신이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그렇게나 원했던 내일이었다."

"오늘은 당신에게 남아 있는 생의 첫날이다."



[인터넷은 놀이터가 아니다] p.698


정보를 찾아내고 사용하는 법도 제대로 익혀두어라.

필요한 정보를 재빨리 골라내는 능력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금은 쓸모없게 여겨지는 것들을 지금 배워두는 것

그것이 성공을 준비하는 태도임을 기억하라.

컴퓨터는 직원들에게 시키면 된다고?

당신이 모르는 일을 하는 사람의 생산성을 무슨 수로 평가할 수 있단 말인가?



[부동산에 빨리 눈떠라] p.707


돈은 재테크로 버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속에서 당신의 몸값을 스스로 비싸게 만들어 버는 것이며

그렇게 마련된 돈을 비로소 재테크로 불리는 것이다.

이 순서를 반대로 생각하게 되면 허망한 꿈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세이노의 성공담] p.720


3년만 몰두하면 내가 몰두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체의 뼈대는 완성된다.

사람들은 보통 2년을 못 견디고 넘어지는데 배수의 진을 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일을 하든지 배수의 진을 치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덤벼든다.

졸부 흉내를 내지 마라.

기름값이 조금만 올라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라면

기름값이 쌀 때 미리 졸라매며 살아야 한다.

전쟁이 났다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생존능력을 배양해라. 결국은 지식을 배양해야 한다.

고민이 있다면 10분이상 하지 마라. 오로지 문제 해결 방안만 찾아라.

부자가 되는 것은 천재들이 아니라, 바로 다른 보통 사람들과 경쟁하는 것임을 잊지 마라.


내 말에 귀를 기울이건 아니건 간에 그것은 당신 자유이지만 이것 하나만은 알아두어라.

삶의 진정한 가치는 내가 나 자신을 직시하고 내 안에 있는 모는 것을 끄집어내면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경험의 연장선상에 녹아 있다.

생의 현장에 부는 비바람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삶을 온전히 체험할 때에

생의 의미가 깊어진다고 믿는다.



[부록] p.725


젊은 사람들은 닥치는 대로 배워라.

이걸 배워서, 이걸 해서 뭐 하나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라.

다양성을 바탕으로 균형잡힌 시각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라.

절대 신문기사를 다 믿지 말라. 언론을 액면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경제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IMF가 터졌을 때 나는 무엇을 했었느냐?

일단 서점에 가서 멕시코 같은 다른 나라의 사례를 먼저 찾아보았다.

그리고 반드시 극복된다는 것을 알았다.

패닉은 기회다. 패닉이 오면 기회로 활용해라.

기회를 조급하게 생각하면, '이 땅 한번 사보세요'라는 말에 귀가 솔깃할 뿐이다.

그렇게 좋은 땅을 누가 남에게 추천하겠나? 자기가 사지.




[깨달은것, 적용할 점]


일부터 잘하자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최대로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

항상 개선할 점을 찾고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자.

일을 많이 오래 한다고 잘하는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할 줄 아는게 잘 하는 것이다.

오늘보다 내일은 하나라도 더 나은 방법으로 일 할 수 있도록 공부하자.


모른다면 공부하자

불안은 무지에서 시작된다. 알고 있다면 불안할 것이 없고 걱정도 없다.

모르는 것이 있고 궁금한 것이 있다면 깊게 파고들어보자.

이건 생존능력과도 연결된다. 살아가기 위해선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이 많아지면 위기 상황시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책을 꾸준히 읽자

이 세상의 모든 정보들 또는 삶의 지혜들은 책에서 얻을 수 있다.

인터넷의 정보들은 가공된 것들이 많아서 완벽하게 믿을 수가 없다.

공부하고 싶은게 있다면 일단 관련된 책들부터 여러권 빠르게 많이 읽어보자.

그리고 부자가 된 사람들은 전부 책을 읽는다!


외로움을 즐기자

부자가 된다는 것은 원래 외로운 것이다.

요즘도 혼자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때 문득문득 외로워질 때가 있다.

부자가 되려면 그 순간을 견뎌야 한다. 그리고 덜 외로울 수 있게 동료와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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