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후기 [아이세스]

  • 25.07.11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는 물건은 결국 그 브랜드 일가의 자산만 불려주는 셈이지, 내 통장을 풍요롭게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S&P 500이나 ISA와 같은 주식 쪽은 전혀 몰랐는데 이 분야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이 역시 지금까지 해오던 부동산과 교집합이 많고, 결국 가치를(기업이든 건물이든)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그것의 가격이 쌀 때 사야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 부동산의 속성이 크게 보면 투자라는 범위 내에서 같은 속성을 가졌다는 점이 와닿았다.

 어쩌면 투자의 속성을 부동산을 통해 배웠으니 다른 분야들을 공부하게 되었을 때에는 조금 더 속도를 붙일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내가 결국 근로소득을 지금 시점에 얻고 있는 곳은 주식회사이기 때문이다. 내가 속한 집단의 가치에 대해서도 눈을 뜨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오늘 정기검진을 다녀왔는데 피검사 수치가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어쩌면 대학병원으로 전원하여 출산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는 설명을 들으면서 재검사를 하고 왔다. 계획을 하고 출산하고 싶어서 수술로 결정했는데도 생각지 못한 변수에

많이 불안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해서 흘러가는 흐름 속에 맡겨보기로 하였다. 

 투자도 마찬가지인 것같다. 아무리 계획을 하고 매수를 진행했다 하더라도, 지금처럼 어떤 정책이 나올 지, 언제 상승할 지, 하락할 지 모르니 보유하면서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는 속성 말이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해 자책할 필요는 없지만 대응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그 대응책의 하나로 길게 보면 이 책에서 출근하지 않아도 월급받는 삶 만들기라는 주제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응급수술로 독서모임에 참여할 수 있을 지 미지수이지만, 독서후기를 기한 내에 쓰는 것은 지금 이 시점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충실히 남겨본다. 

 이 책에서 나오는 부동산 외에 퇴직연금, S&P500 등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좀 더 공부해 보는 시간을 휴직기간동안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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