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방 투자의 벽을 넘어서기 위해 이번에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해 왔지만, 부산은 수도권 못지않게 땅의 힘이 있는 지역이라는 강사님의 강의에 마음이 움직였다.
직접 발로 뛰어보는 것만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낯선 부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수도권 투자 때보다 왕복 교통비도 훨씬 더 많이 들었기에, 부산 임장은 더 간절한 마음으로 임할 수밖에 없었다.
‘이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그냥 보고만 오면 안 된다’는 절박함이 자연스럽게 임장의 집중도를 높여주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은 부산 역시 입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치열한 시장이라는 점이다.
앞으로 부산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단순히 임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조모임을 통해 서로의 시야를 넓히며 실력을 더 쌓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물론, 부산에서 ‘누구나 탐내는 최고의 단지’에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나의 투자 철학이자, 앞으로 계속 지켜야 할 원칙이 될 것이다.
댓글
금빛고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