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쏟아지기 직전까지 갱뱅지와 함께한 즐거운 단임 깨기 진심 그뤠잇 타이밍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체력적인 한계를 만났습니다. 이렇게 또 벽을 깰 기회를 가졌음에 감사합니다.
혼자서는 절대 못해냈을 것을 갱뱅지와 함께 완료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풀도핑으로 절대 쓰러지지 못하게 챙겨준 마그비 전문 노테님, 홍삼캐리 밸류님, 루마님 감사합니다. 지치고 지쳐서 찡얼거릴때마다 절대 웃음으로 우쭈쭈 해준 밸류님 감사합니다. 생활권마다 단지마다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준 좋은 아빠님, 리나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멍때리며 걷다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인생샷 건져주신 엽님 감사합니다ㅋㅋㅋ귀가거부 부상투혼 51님 대단합니다. 자극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텐데 멘탈 부여잡고 앞장서서 걷고 또 걸어주신 로이조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쌩으로 비를 맞아봤는데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매순간 새로운 것들을 즐기고 있는 나 자신 사랑하고 기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