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첫 수강생인 저는 아직도 어안이 벙벙합니다. 고작 2주가 지났을 뿐인데, 많은 사람과 일들을 겪으며 긴 시간이 흐른 듯합니다.
한가로운 시기를 보내던 중 우연히 월부를 알게 되었고, 처음엔 "강의를 듣는다고 뭐가 달라질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빠르고 따뜻한 응대 덕분에 망설이던 마음이 움직였고, 결심 이후로는 전혀 다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아하게 수강할 줄 알았던 기대와 달리, 매일 할 일을 적고 하나씩 지워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임장 날엔 스니커즈조차 사치처럼 느껴졌고, 쉬고 싶을 때도 강의와 조 모임, 과제가 이어졌지만 다시 몸을 일으켰습니다.
권유디님의 말씀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잘하려 하지 말고 지속하라.” 공무원을 그만두고 이 길을 걷는 모습을 보며, 투자란 멀기만 한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년의 노력이 담긴 자료를 설명과 함께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저평가 매물을 보는 시선이 열린 기분이었습니다.
누가 7월 폭염에 3만 보 걷자 했으면 못 했겠지만, 지금은 제가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건 ‘간절함’ 때문이겠지요.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모든 분들이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나위님, 권유디님, 샤샤님, 그리고 조장님, 조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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