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더 좋은 종자를 찾기 위해 [실전준비반 3강 후기 루시퍼홍]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씨앗을 뿌리는 것이에요

성과는 다음 상승장에서 나타납니다

이왕이면 더 좋은 종자를 찾아 심으면 좋잖아요"



- 코크드림님 - 

코크드림님께서 강의 시작과 함께 해주신 말씀입니다

오늘 오프 강의에서 뭐 배웠어요? 라고 누가 묻는다면

씨앗으로 뿌릴 더 좋은 종자를 찾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3강은 단지임장과 단지분석에 관한 강의였습니다

단지분석이 임장보고서의 가장 큰 고비 같습니다

그럼에도 단지임장과 단지분석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단지 임장을 하는 이유

우리가 단지 임장을 하는 이유는 

손품으로 놓친 걸 확인하기 위함이며

결국은 투자 우선순위를 알고 투자하기 위함이다

결국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씨앗 중에 가장 품종이 뛰어난 씨앗을 찾기 위함이었습니다

물론 덜 좋은걸 투자해도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목표가 경제적 자유라면 아무거나 대충 뿌릴 수가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아는 지역을 더 많이 늘려 이왕이면 좀 더 좋은 종자를 찾아야겠습니다

단지 임장 후 결과를 만들자

독서를 하면 독서후기가 나와야 하고

단지임장을 하면 무엇이 나와야 할까요?

단지분석 장표도 나와야 하지만 해당 생활권과 지역 한판 정리라는 결과물이 나와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생활권 한판 정리는 이전부터 해오고 있었지만 지역한판 정리는 매번 제대로 못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달 임장보고서에는 지역 한판 정리를 꼭 넣어보겠습니다

달리고 있는 러닝머신에서 힘들어도 멈춰 서지 말고 걷기라도 하자

런닝머신에서 달리다가 힘들다고 멈춰서면 어떻게 될까요? 나자빠지겠죠?

멈춰서지 말고 걷기라도 합시다

오늘 해주신 비유 중에 가장 감동적인 비유였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한달 좀 쉬어볼까라는 생각을 1호기 이후에 몇 번 했습니다

이번 달이 첫 정규강의를 들은지 딱 2년이 되는 달인데 그 동안 한달도 쉬지 않고 앞마당을 만들어왔습니다

지난달 월부학교도 했고 날도 무덥고 전세도 어찌어찌 고생해서 맞췄는데 한 달 쉬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또 다시 강의를 신청해서 이렇게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환경을 잠시라도 벗어나면 그동안 힘들게 만들어온 루틴이 전부 무너질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환경안에서 지난 3개월처럼 달리진 못 하더라도 그냥 설렁설렁 걷기로 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니 참 잘한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산다는 것

후기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에 알려주신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산다는 것” 컬럼이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마침 후기 쓰며 틀어놓은 유튜브 뮤직에서 왤케 슬픈 음악이 나오는지ㅠㅠ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르더라구요

너무나 위로가 되는 글이었습니다

“뿌연 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묵묵히 걷다보면 어느새 안개는 걷히고 길이 보이게 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묵묵히 해보겠습니다

제 소개 문구에 묵묵히 옆에서 할일을 하는 페이스메이커가 되고 싶다고 써오고 있는데

그 소개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