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25.07.15 목실감

  • 25.07.15

 

감사일기)

* 사랑하는 우리 외할머니 잘 보내드리고 차츰 차츰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외할머니의 애정 담긴 눈빛,따스한 손, 외할머니 향기로운 냄새..깔끔하고 정돈되었던 삶...안 계시니 외할머니가 더 진해지네...벌써부터 너무 보고 싶네... 어찌하지?)
그럼에도 이 세상 끝까지 잘 살아내고 웃는 얼굴로 우리 외할머니 얼굴 다시 봬야지 :D
*  삶 속에서 애도하는 법을 배워나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 그럼에도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확언) 

나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강하다.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나는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해낸다.

나는 올 해 10월 31일까지 1호기 투자 잔금까지 모두 마쳤다.


댓글


잠토user-level-chip
25. 07. 15. 23:51

에고.. 외할머니 보내드리고 오셨군요... 저도 작년 6월쯤 보내드렸었어요. 할머님이 차근님 외롭지 않게 곁에서 잘 지켜주실겁니다. 차근님, 우리 또 하루를 소중하게 살아보아요❤️

리치샘킴user-level-chip
25. 07. 16. 09:35

차근님 고생하셨어요!! 외할머니 보내드리거 참 어렵죠 ㅠㅠ, 시간이 좀 필요하실거예요! 그래도 일상으로 조금씩 돌아오고 계신 차근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마린블루user-level-chip
25. 07. 16. 09:46

차근님 삶속에서 애도하는 법, 넘 멋지시네요 :) 외할머니도 잘 살아가라고 나아중에 보자고 차근님 지켜보고 응원해주실 겁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라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