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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Q&A

[공급물량] 인허가, 착공, 분양, 입주물량 개념이 헷갈려요 ㅠㅠ

23.12.17

안녕하세요 멘토님,튜터님, 선후배 동료분들 !!

궁금한게 있습니다!!


임보를 쓰면서 항상 공급파트를 대할 때가 메스꺼운데요..


보통 인허가라고 함은 지자체에서 건물을 지을 때 허가를 해주는 개념으로 3년뒤에 준공으로 이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도 시장상황에 따라서 인허가물량 중에 일부 물량은 안 되고 남아있을 수도 있는 걸로 아는데요


우리 투자자의 경우에는 리스크 대비를 하기 위해서

착공 물량을 그래도 눈여겨서 봐야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착공은 또 인허가 후 1년정도 걸리긴 하나 이 역시도 시장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분양'이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분양은 또 일반적인 경우처럼 선분양의 개념도 있고, 시장이 안좋으면 또 후분양제도라는게 있고


입주물량

착공(땅파기)하고 이제 반듯한 예쁜 건물이 나와 입주하는 물량이라고 하던데,


여기서 궁금한 것은,

① 인허가, 착공, 분양, 입주물량 데이터(그래프)를 볼 때 투자자는 리스크대비 관점에서 어떤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보고 어떻게 해석해야되는지


② 예를 들어 2021년도에 A지역에 착공물량은 많다라고 하면 보통 준공까지 2~3년뒤에 준공될 확률이 높으니 그 때 대비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되는지


③ 위 2번질문에 이어, 21년도 A지역의 착공물량이 23~24년도의 분양물량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분양물량의 정확한 개념을 모르겠네요 ㅠㅠ)


질문이 다소 장황한데... 답변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속이 편-안해지고 싶네요 ㅎ


댓글


케익교환권
23.12.18 01:19

안녕하세요 페퍼민T님~ 메스꺼우면 안되죠오..ㅠㅠㅠㅠㅠㅠ 1. 리스크 대비 측면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입주물량입니다. 해당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혼란스러우시다면 입주물량을 분석해보는 것으로도 충분하고, 이해가 되었다면 다른 지표들을 확인하셔도 됩니다~ 2. 21년도에 착공물량이 많으면 보통 2~3년 뒤에 준공확률이 높고 그 수치가 헤당 연도의 입주물량으로 잡혀 있을겁니다~ 3. 인허가-착공-분양-입주가 보통 입주과정인데요 이 때 착공과 동시에 분양을 하면 선분양, 착공 60%후 분양을 하면 후분양입니다. 착공은 아파트 땅을 파는 게 착공이고 분양은 사람들에게 아파트를 팔고 계약하는 것 입니다.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헷갈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번에 모든 것을 알려고 하시기보다는 아파트지인을 기준으로 [수요/입주] 탭에 나오는 정보들을 하나씩 알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힘드시면 내가 알 수 있는 정도를 하나씩 늘려가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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