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용카드 소득공제 3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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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공제는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해
일정 금액을 소득공제하는 제도입니다.
현황 : 지금까지 10차례 연장, 2025년 세법개정안으로 11번째 연장 예정
(단, 초기 목적을 달성했으니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시되는 상황)
기획재정부는 이르면 7월 말 ‘2025년 세법개정안’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간 6조 원대의 감세 혜택으로 소비 진작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기재부는 “카드 사용이 이미 보편화돼 과세 투명성 목적은 달성됐다”며 축소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직장인 증세 논란, 정치권 반발, 내수 부진으로 일몰(폐지)을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정치권도 2028~2030년까지 추가 연장 법안을 다수 발의한 상태입니다.
연봉 구간 | 공제 인원(명) | 1인당 감면액(만 원) |
---|---|---|
1000만 원 이하 | 126,513 | 0 |
1000만 원 초과~5000만 원 | 7,525,475 | 1~45 |
5000만 원 초과~1억 원 | 3,958,586 | 47~74 |
1억 초과~5억 원 | 999,909 | 110~124 |
5억 원 초과 | 2,629 | 127 |
총 공제 인원 : 약 1,261만 명
출처 : 한국납세자연맹, 국세청
특히 연봉 4500만~5000만 원 직장인은 평균 45만 원 환급을 받고 있습니다.
세수 감소 예상 : 연간 6조 원 규모
반대 : 세수 부족과 이재명 대통령의 “관행적 예산 조정” 지침과 충돌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아래와 같이 공약한 바 있고,
다자녀 가구 공제가 확대되면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녀 1명당 5%포인트 인상
국회예산정책처는 이 법안이 도입될 경우,
2026~2029년 세수가 연평균 1조4998억원씩
총 5조9992억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용카드 공제와 연계된 추가 세제 혜택도 검토 중입니다.
다자녀 가구 중심으로 혜택 강화 예정
지금까지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과 다자녀 공제 확대 소식을 살펴봤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직장인과 가정을 위한 지원이 하나둘 바뀌고 있는 해죠.
그런데 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육아·출산,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 정책이 대폭 확대되고 있거든요.
가정에 따라 최대 수천만 원까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는 제도들이 새로 나왔습니다.
아래 글에서는 2025년 달라진 육아·출산·다자녀 혜택들을 한눈에 정리해 드릴 테니,
받을 수 있는 지원이 있는지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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