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기 29기 대9에서 29조 벌조 링마벨] 잔쟈니님과 함께 한 2강 후기

  • 25.07.21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잔쟈니님께서 강의해 주신 2강을 들으면서 지방 지역 A에 대하여 어느 정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A지역은 이전 과거의 모습을 보았을 때 공급장 후에 선호신축은 전세가격의 하락이 멈추면 공급이 끝나기 전에 매매상승, 신호구축은 공급장 후반에 전세가 정리되고 전세가격이 반등하면서 매매가격도 같이 상승 그리고 중간 지역의 신축은 전세가 더 빠지지 않고 버티면서 매매가 하락하여 소액투자의 기회가 있는 것을 배웠습니다. 현재 2025년까지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태이고 2026년부터 공급이 부족해지기 시작하는데 이번 강의에서 배운대로 A지역의 아파트 가격 흐름이 이전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지 지켜보면서 A지역의 가격 패턴을 다시 한번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또한 대구, 부산 같은 큰 지방도시가 아닌 중소형 지방 도시에 대하여 배우면서 중소도시는 인구수가 아파트 가격의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닳게 되었습니다. 지역별 랜드마크 단지를 보았을 때 인구가 많은 부산, 대구가 A지역보다 비싼 가격을 형성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인구 하나를 가지고 가격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인구가 많다는 것은 선호하는 단지의 수요를 더 높여줄 수 있으므로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학군에 대하여 그동안 인지하지 못하거나 새로운 사실들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중학교의 경우에는 해당 중학교로 배정될 수 있는 단지에 살아도 자리가 없으면 다른 중학교로 대체 배정될 수 있지만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무조건 거주지에 따른 해당 초등학교가 의무배정이기 때문에 학급당 학생수가 많은 것은 해당 초등학교를 오기 위하여 그 아파트로 오려는 수요와 연결되는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초등학교도 인원이 초과되면 다른 초등학교로 대체 배정될 수 있다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어렴풋이 잘못 알고 있던 정보를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들이 학군을 결정하는 수도권과 다르게 지방의 학군의 경우에는 우수한 학교뿐만 아니라 양질의 학원가 및 돈이 있는 커뮤니티의 교집합이 되어야 학군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 후반부에는 지방의 임장 및 시세 지도 작성 방법에 대하여 알려주셨는데 강의를 일찍 보지 못하여 단지임장 및 시세지도가 거의 끝난 시점에 강의를 듣게 되어 다음부터는 꼭 강의를 먼저 듣고 임장을 나서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알찬 강의를 제공해주신 잔쟈니 튜터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2강 후에는 조금 더 발전되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꿈이있는집
25. 07. 22. 09:38

벨님.. 목실감.. :)

떤채리치
25. 07. 23. 08:57

1호기 성공후에도 지투기까지 놓지않고 꾸준히 노력하시는 조장님 응원합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