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걸어서 아파트 속으로~
아속입니다.
지난 토요일은 저희 저희 6조,
솦키즈와 소피이 튜터님이 함께한
튜터링데이였습니다.
튜터님과 보낸 하루
새벽부터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주신 소피이 튜터님께서
아침 9시부터 꽉 채워 늦은 시간까지
조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진심 어린 피드백과 조언을
아낌없이 쏟아내주셨습니다.
누군가의 질문에
쉽게 이건 이렇습니다. 라고
단정적으로 답을 주시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고,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해주셔서
한층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사고력을
이끌어 내주시는 것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튜터님의 신중함을 직접 가까이 보면서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시각과 태도를
혼자 서는 알기 어려운 것등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과 하루를 보내며
단지 외적인 요소보다 본질에 집중한다는 건
어떤 것인지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봐야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투자 대상을 찾는지
강의에서 배운 걸 바탕으로 어떻게 적용하는지,
저의 ‘에고’를 내려놓고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무척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임장 중, 생각보다 많이 쏟아지는 비 때문에
우산을 세게 두드리는 빗소리에
서로의 목소리가 묻히진 않을까 싶어
평소보다 목소리를 조금 더 높여 이야기하다보니
제 목도 아픈데
쉼없이 이야기 해주시는
튜터님은 괜찮으실까 걱정했는데
정작 튜터님께선 조원들 발이 젖는 걸
걱정하시는 걸 보며
사람을 향한 시선은 어떤 모습인지
누군가를 아끼는 마음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피이 튜터님,
귀한 하루를 온전히 나눠주시고
진심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쾌한 솦키즈
그리고 이 모든 시간을
저희 6조 솦키즈 분들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 완전하고 단단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맛있는 점심, 저녁을 먹으며
훠~얼씬 가까워져
참 따뜻한 순간들이었네요
다들 최종 오프모임이
남아 다행이라며 ^^
다짐
튜터님, 저희 9명 모두를
진심을 다해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함께
무럭무럭 자라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솦키즈 여러분,
2025년 7월 한달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좋습니다.
우리모두
끝까지 같이 잘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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