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조OT를 줌으로 한 이후 가이드 라인을 잘 잡아주신 튜터님 덕분에 튜터링데이까지 어찌어찌 잘 해나가고 있는 수아서유입니다.
화면으로 깨톡으로만 소통하던 튜터님을 실제로 뵙는 일은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조장님과 상의 후에 스카 예약하고, 식당 예약하고, 다가오는 주말을 위해 이것 저것 미리미리 해야했었거든요
스카를 안가봐서 ㅠ.ㅠ 예약을 해도 잘한건지도 모르겠고... 식탐이 없어서 맛있는곳을 제대로 예약한건지도 모르겠지만... 다들 만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텨님의 첫 느낌은....아!!우리랑 비슷하신 보통사람이다^^
그런데 그런 인사이트가 어디서 나오는거지??
나중에 알았지만, 튜터님의 스케줄은 엄청나서... 잠은 언제 주무시는건지....이렇게 해야 튜터라는 곳까지 가는구나...덩달아 나는 힘들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3팀으로 조를 나눠서 조원분들 한분 한분 조언해주시고, 땡볕에 고생하셨습니다.
간간히 생활권에 대한 설명도 해주셔서
예전에 긴가민가 했던 생활권에 좀 더 이해도가 깊어졌습니다.
저의 고충은 이미 알고 계셨던터라... 다른 월부 동료분의 경우를 예시로 들어주셨던 내용에서 제가 그동안 또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앞마당 만들기는 생각보다 험난하네요
(매임 가면 아침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좋아라했는데... 나의 모자라는 시간은 그때도 할애해야했던거였어 ㅠ.ㅠ 나중에는 그렇게 해보자!!)
그 외에도 이동시에도, 카페에서도, 식사를 하시면서도 계속 조언과 상담....
스터디카페에서 임보 발표자 알려주시는거 넘 긴장되고 진지한 웃음님의 모습도 보게 되어 신선했습니다.
튜터님 바로 옆에서 튜터님 발표자의 임보 장표마다 조언해주실 말씀 불꽃타이핑하시고, 바로 옆에서 들을 수 있어서 또한 좋았습니다.
강의에서도 임보 각 장표마다 내생각을 써보자~그렇게 배웠었는데.. 역시나 발표하시는 조원분들 임보에는 생각이 많이 들어가있고, 크게 시작해서 좁게 들어가는 구조등 BM할 내용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기존 장표에서 더 봤으면하는 내용을 알려주셔서 생각의 폭이 커지는것도 느꼈습니다.
이번 튜터링 데이를 통해서 다음 강의에서 임보를 쓰게 되면 공급장표를 꼭 보충해서 잘 적어보고 싶습니다.
지방은 공급이 중요한만큼 볼 내용이 많고, 지방이라도 지역에 따라서 힘을 줘야하는 파트가 다르다.
그동안 그냥 기계적으로 임보를 쓴것에 반성합니다...
마지막 울산 미니특강!!! 핵심만 알려주시고 장표마다 설명을 해주셔서 지역을 더 뾰족하게 봐야겠구나...느끼면서 기초강의에서 그냥 기계적으로 머리에 넣었다면, 이번에는 이해를 하면서 머리에 넣었습니다^^
(제가 막연히 품었던 궁금증이 풀리는 기분이었어요!!!이래서 실전반, 월부학교 가는구나~~)
질문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생기는건지...아시는분??
많이 하고 싶은데....질문이 점점 떨어지는 기분이 드네요 ㅠ.ㅠ
남은 실전반기간동안 많이 질문하고 성장할게요!!!
튜터링데이 고생하셨고,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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