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하루만 쓰면 10일 휴가!
항공권 걱정 없는 가성비 여행, 올해는 국내가 정답입니다.
자연·먹거리·감성까지 갖춘 추석 국내여행 추천지, 지금 정리해드립니다.
2025년 추석 연휴는 10월 3일(금, 개천절)부터 6일(월, 대체휴일)까지입니다.
게다가 10월 9일(목, 한글날)도 공휴일이기 때문에
10월 10일(금) 단 하루만 연차를 내면, 10월 3일~12일까지 무려 10일 연휴가 가능합니다!
2025년 하반기에도 해외여행 비용은 여전히 높은 편입니다.
국제 항공권은 여름 성수기를 거치며 가격이 급등했고, 주요 통화 대비 원화 환율도 고점에서 움직이고 있죠.
특히 유럽, 미주 지역은 호텔 숙박비와 교통비까지 포함하면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국내여행은 KTX·SRT·고속버스 등 대체 교통 수단도 다양해 비용과 일정 모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언어 장벽, 환전, 해외 안전 이슈 등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가족·아이 동반 여행자에게는 큰 장점이죠.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는 늦가을 갈대와 철새들로 가득한 생태 관광의 정수입니다.
스카이큐브로 순천만습지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에 특히 좋아요.
화포해변과 와온해변에선 일출·일몰의 황홀한 풍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첨성대, 불국사 같은 고즈넉한 유적지부터, 트렌디한 황리단길까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경주.
가족 단위는 물론이고, 문화적 체험을 원하는 커플에게도 딱입니다.
야경 스팟인 동궁과 월지에서는 분위기 있는 저녁 산책도 즐길 수 있어요.
유달산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가족사진 촬영지로 최고입니다.
외달도 섬에서는 가족끼리 조용한 산책과 해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세발낙지·낙지비빔밥 등 남도 음식도 꼭 경험해보세요.
전주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 경기전은 한국의 멋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소들입니다.
콩나물국밥, 전주비빔밥 등 전통 음식도 풍부하고,
한옥에서 숙박하며 전통 체험도 가능한 커플 맞춤 여행지예요.
에메랄드빛 바다,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금산 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여행지입니다.
커플끼리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강력 추천.
남해 특유의 고요함은 도심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에게 큰 위로가 돼요.
굴, 멍게비빔밥, 졸복국 등 해산물 천국인 통영.
욕지도나 동피랑 벽화마을, 케이블카 등을 혼자서도 부담 없이 다닐 수 있어요.
바다를 마주하며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 통영이라면 가능합니다.
항목 | 출발 시점 추천 | 피해야 할 시점 |
---|---|---|
고속도로 | 연휴 시작 이틀 전 저녁 출발 | 연휴 전날 오전~오후 |
KTX | 연휴 시작 전 주말 예약 | 연휴 첫날 오전 출발 |
복귀 시점 | 연휴 끝나기 하루 전 저녁 귀경 | 연휴 마지막 날 오후~저녁 |
2025년 추석, 연차 하루만 내면 10일이라는 긴 휴식이 기다립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특별한 여행이 가능한 곳들,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다시 보게 될 거예요.
특히 10월은 날씨도 선선하고, 단풍도 살짝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라
‘가을 감성 여행’으로 제격입니다.
다만 추석 연휴는 모든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숙소와 교통편 예약은 하루라도 빨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속도로와 SRT·KTX는 예매 타이밍에 따라 여행 퀄리티가 완전히 달라지는데요.
‘주말에도 앉아서 가고, 앉아서 올 수 있는’ SRT·KTX 예매 꿀팁,
사실 99%는 아직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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