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노테입니다. :)
7월 20일 일요일에 드디어!
많은 가르침을 안겨주셨던 갱지지튜터님과
튜터링데이를 가졌습니다!
갱뱅지들과의 튜터링데이를 위해
전날부터 임장지에 내려와 숙박하신
튜터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튜터링데이를 시작했습니다.
일부러 숙박까지 하시다니요?
깜짝 놀랐고 튜터님의 마음이
시작부터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오전에는 비교임장지 임장부터 하게 됐어요.
더운 날씨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통은 오전에 발표부터 하시는 편이지만
모두를 배려해서 오전에 임장하는 걸로
세심하게 일정을 짜 주셨습니다.
임장루트, 임장조, 비교임장지 과제까지
튜터님께서 직접 자세한 계획을 다 해 주셔서
편하게 준비해서 참여만 하면 되었습니다!
9명을 3명씩 세 조로 나누어서
1시간씩 튜터님과 함께 임장을 하고
중간에 카페에서 휴식하면서
다함께 이야기 나누기도 했습니다.
총무이신 리치리나님을 필두로
이번에도 얼음 비닐을 만들어서
시원하게 임장 할 수 있었습니다.
우산 들어주신 길한엽님께도 감사합니다. :)
저는 2번째 조로 튜터님과 함께 임장했는데요,
비교임장지에 대해서도 포인트를 알려주셨고
임장지와 비교해서 어떻게 생각할 수 있는지
여러가지로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지역 사람들이 무엇을 더 좋아하는지
더 잘 알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조로 함께 돌았던
리치리나님과 부루마불님의 질문으로
임장지 단지에 대해서도
더 뾰족하게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분임에다가 의미있는 단지까지
보는 것을 마치고
총무님께서 예약해 주신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다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투자 얘기도 있었고
다른 얘기도 있었는데
튜터님과 다 같이 터 놓고 이야기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스카로 이동해서
사임 발표, 튜터님의 피드백과 강의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스카 예약, 저녁 김밥 배달까지
총무님께서 척척 해 주셔서
역시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리치리나님 감사합니다. :)
튜터님께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면 되는지
알려주시면서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임 발표는 길한엽님, 킵로이조장님,
그리고 리치리나님께서 해주셨는데요.
튜터님께서 세 분께 각각 파트를 나누어서
발표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엽님의 개요 파트에서는
부산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부산 전체와 임장지 내에서
의문점을 먼저 가지고 시작하시는 것을
벤치마킹해야겠습니다.
또, 지적편집도에서 임장지의 중요 요소를
정리하고, 또 지역개요 전체 정리를 하며
한번 큰 그림을 그리고 시작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입지파트는 킵로이조장님께서
발표를 맡아주셨는데요.
각 입지요소별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큰 그림을 먼저 보고 나서
임장지의 그 안에서의 위상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각 입지요소별 조장님만의 분석과
가설검증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보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 시세파트는 리치리나님께서 발표해주셨어요.
시세를 kb시세부터 전국적으로 쭉 살펴보시면서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 나가는 법을 알 수 있었고
랜드마크, 최고가 단지 분석을 통해서
여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 시세지도에 어떤 내용을 적어볼지,
시세그룹핑에 어떤 내용을 쓰고
어떤 것을 뽑아낼 수 있을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모든 조원들이
한 페이지씩 발표하게 하셔서
모든 조원들의 임보 발표를
의미있게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난 후 드디어 튜터님의
미니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우리가 하고 있는 임장과 임보쓰기가
어떤 것을 찾아가는 과정인지
알려주셨고,
우리가 배정받은 임장지에서
무엇을 통해 어떤 것을 파악할 수 있는지
그리고 사전임보에 이어
단지분석을 통해 단지 가치와 선호도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지
여러가지 관점에서 알려주셨습니다.
단지대 단지로 앞으로 어떤 것이
더 좋은 자산일지를
고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튜터님의 강의 내용이 쉽지는 않았지만
필기해 놓고 반복해서 들여다보니
점점 더 깊이있게 이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단지분석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번 튜터링데이에 배운 방식으로
새로운 것들을 적용해서 작성하고
최종모임 때 피드백 받는다면
이번 달 저의 큰 목표인
임장보고서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스카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귀가하기 위해 열차를 탈 때까지
이동하면서도 계속 저희의 질문에
자세히 대답해 주시고 방향 제시해 주신
갱지지튜터님
정말 너무너무 많이 배웠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소화해서 최종 모임 때
다시 확인받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을 다해 하루 온전히 내어 주시고
많은 내용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잘 배워서 다른 분들께도
제대로 된 실력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은 기간동안에도
갱지지튜터님과 갱뱅지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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