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시간과 노력의 하루를 보내는 나,
시노하나입니다.
벌써 마지막주라니…
한 달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임장열정도 컸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정말 발품과 손품을 들여 직접 경험한 시간들이었기에
이번 4강이 마지막이라는 게 아쉽기도 하고,
동시에 한 달 동안 배운 내용을
이제는 스스로 정리하고 ‘내 투자’로 연결지어야 할 시점이라는
책임감도 생겼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강의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세 가지 포인트를 중심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이번 실전준비반의 가장 큰 수확은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실질적인 확신으로 바꾸어준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법론’이었습니다.
자음과 모음 멘토님께서 강조하신 투자 공식은
사실상 매우 단순했습니다.
“지역과 단지의 가치를 파악한 후,
가격을 붙여보면 된다.”
그리고 “저평가된 단지를 찾아 투자하면 된다.”
사실 우리가 지난 3주간 한 일은
이 공식 그대로였습니다.
수요 기준으로 지역을 필터링하고,
단지를 분석하고, 현장을 임장하며
그곳에 살고 싶은 이유가 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격을 붙여보았습니다.
이 모든 걸 끝내고 나니
진짜 ‘가치 대비 저렴한 아파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한 달씩 반복하면
내가 아는 지역은 점점 넓어지고,
그 안에서 ‘내가 아는 최고의 단지’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그게 바로 투자 타이밍이고,
그때는 더 이상 흔들릴 이유가 없습니다.
“이걸 그냥 매달 반복하면 됩니다”
라고 하셨을 때,
그동안 2년 반 동안 나름 멈추지 않고
이 흐름을 지켜온 제 자신이
비로소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냥 따라 하기만 해도 결론이 나온다.
이 말이 이제는 절절하게 와닿습니다.
그리고 그 단순한 반복을 ‘꾸준히 해나가는 힘’이
바로 실력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4강에서 정말 빛났던 부분은
바로 ‘매물임장’에 대한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설명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실준을 재수강하면서 느낀 점은
이전보다 훨씬 더 세세하고 현실적인
매물임장 강의라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매물을 보는 법을 넘어서
부동산 사장님과의 관계 설정,
말을 트는 방식, 협상하는 분위기,
좋은 물건이 나왔을 때 취해야 할 태도까지
실제로 겪은 듯 생생하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주말에 매물임장을 같이한 처음매임한 조원이
“이 강의 진짜 도움 많이 됐다”며
감탄을 쏟아낸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네이버 호가로만 보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물이
결국 투자자의 수익을 결정짓는다는점,
그리고 매물임장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저환수 원리’를 적용해서
“이게 나에게 맞는 매물인가?”
를 스스로 따져보는 것이
정말 중요한 단계임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정말 A부터 Z까지,
매물임장의 모든 것을 짚어주신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의 마지막,
자음과 모음 멘토님의 한 마디가
가슴 깊이 남았습니다.
“나도 똑같은 생각을 했고, 그냥 했습니다.”
결국 누구에게나 불안과 두려움은 있습니다.
처음엔 잘 몰라서 못하고,
그 다음엔 ‘이게 맞을까’ 싶어서 멈추고,
또 조금 지나면 ‘다른 사람보다 뒤처지는 것 아닐까’
불안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벽’을 느낍니다.
그 벽은 결국 우리가 만들어낸 허상이고,
그냥 하면 되는 것이고,
해내는 사람은 멈추지 않는다고요.
“나는 해내는 사람이다. 해낸다.”
마지막으로 멘토님이 남기신 이 말은
앞으로 투자자로서 더 멀리 가기 위한
제 스스로에게 보내는 응원이자 선언처럼 느껴졌습니다.
한 달 동안 진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배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직접 움직이고, 결론 내는 훈련을 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실전준비반이라는 이름처럼
정말 실전 감각을 몸에 익힌 시간,
그리고 그 흐름을 놓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야겠다는 다짐으로
이번 후기를 마칩니다.
저는 이제
제 앞마당을 넓히기 위해 또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나는 해낸다.”
믿고 나아가겠습니다.
📌 이번 강의 후기로 함께 성장하신 분들 모두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 투자는 결국 꾸준한 사람의 몫입니다. 우리, 계속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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