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단지의 가치를 아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실준 70기 7채 사서 7배 벌고 은퇴하죠 루시퍼홍]

안녕하세요 

페이스메이커가 되고픈 루시퍼홍입니다

벌써 마지막 4주차 강의를 완강하고 후기를 쓰는 날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어려워하는 결론 파트 작성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준반이 벌써 3회차다 보니 이전에 들었던 강의의 내용이 부분부분 생각이 났는데 

이상하게 결론파트는 생각이 전혀 안나더라구요

아마 그 당시 제 수준에서는 어렵다고 느껴졌던데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1년이 지난 시점, 배운대로 잘 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점검하는데 집중해보았습니다

"전고점까지 간 건 사기 싫어. 꼭지 잡는것 같으니까

근데 덜 오른건 마음에 안들죠?

마음의 실체가 뭔가요?

투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이면 사는 것입니다"

저도 이 마음을 내려놓는데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첫 실준반을 듣고 앞마당이 3~4개 일 때 제 투자금으로 서울에서도 골라서 투자할 수 있었는데

1호기 투자 당시는 서울에서 걸리는 단지는 정말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들 뿐이었습니다

서울도 가능했는데… 서울도 가능했는데… 이젠 후보에 서울이 전혀 없네….. 

지금 생각하면 참 쓸데없는 생각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지나간 기회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단지들은 전부 못나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1호기를 하고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투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이면 사는게 맞다는 것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BM. 가치가 어려울 때는 여기에 살아야할 이유를 찾아보기

“매매가별로 저평가를 뽑아도 제 투자금에 다 벗어나는데 이게 무슨 소용인가요?”

자극적인 문장이죠?

제가 1호기 투자 후보를 찾으면서 했던 생각입니다

투자금보다 매매가를 먼저 보라고 하셔서 앞마당에서 억대별로 top5를 뽑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투자금을 붙여보면 거의 대부분 투자금을 벗어났습니다

매매가 저평가가 우선이라고 해서 매매가별로 뽑았더니 투자금이 다 벗어나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투자금 필터를 걸어서 그 중에 가장 좋은걸 찾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top3를 뽑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매매가를 이돈 주고 살 수 있는 것 중에 이게 정말 저평가가 맞을까?

서울에 더 좋은 위치에 이거보다 싼걸 분명 보았는데 이걸 하면 내가 후회하지 않을까?

그래서 찝찝함을 지우기 위해 매매가별로 저평가를 찾고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것 중 저평가를 찾아서

교집합에 들어오는 단지를 찾아보려고 하였습니다

해당 매매가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단지가 투자금도 들어오면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은 투자금이 많지 않으면 이럴 가능성이 낮았습니다

그런데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들 중에서 뽑은 1등이 매매가로 보면 이 정도 위치에 오는구나를 확인하고나니

이 정도면 그래도 나쁘지 않은 투자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걸 실제 투자를 하면서 겪어보니 이번 4강에서 자모님께서 교집합을 찾아야한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 1년 전에는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을겁니다

BM. 5순위 시세표를 매매가, 투자금 둘다 만들기

투자물건 뽑기는 단지의 가치를 아는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매물임장했던 물건을 나열한 후 같은 가격이면 이게 낫지라는 판단이 되려면

결국에는 A단지가 B단지보다 낫다는 가치판단이 우선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지분석에서 단지 우선순위를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이게 제대로 안되니 결론파트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BM. 지역 단지 우선순위 한판 정리 작성

자모님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