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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세가가 높아서 투자금을 낮춘다고해도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전세가 높을 수록 전세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해야한다.
2. 완성을 보여주는 강의. 그 완성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그 ‘과정’에 있는 것이다.
모든 강사분들이 보여주는 강의에 임장보고서나, 가치를 보는 눈은 모두 ‘결과’에 중심이 맞춰져있다.
그럴수 밖에 없을 것이다. 뿌연 미래에 대한 확신을 줘야하는 것이 그분들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부작용은, 그 완벽한 결과를 보면 볼수록 나에대한 확신은 적어지고,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이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월부 강의를 어느정도 듣는 시점이 오니까 축적되는 결과들에
더 작아진다. 그때 우리는 ‘과정’ 중에 있다. 라는 이야기가 나에게 약간의 위안을 준다.
불안해하거나 조급해 하지 말자.
3.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쓴다는 것.
강의의 내용들은 사실 대부분 반복된다. 다 결국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써야한다~ 라는 이야기들이 반복되다보니
오히려 각자가 전해주는 말들이 오버랩을 넘어 서로 섞이면서 뭐가 먼저였는지 헷갈리고 손이 더디다.
하지만 이것은 기억해야겠다.
임장보고서의 내용엔 내 관점 4가지가 담겨야한다.
이 내용들이 입지분석 → 분위기분석 → 단지분석 → 매임 후
각 Process들을 통해 정보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이 4가지의 나의 관점이 한 장표씩 이상은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3-2. 단지임장을 하고, 내 손에 쥐어야하는 것 : 저평가 된 것의 리스트. + 시세 트래킹 표.
내 투자금을 넘어서더라도 저평가 되어있는 것.
=> 이 리스트를 정리하고, 이걸 기준으로 매물임장을 다닌다.
4. 가치조정은 계속해 나아가는 것이다.
매임을 했다고 내가 그 매물의 가치를 다 알았을까? 그것이 아니라는 것은 마음의 큰 장벽이었던 매임이 끝나고 바로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내가 앞마당이 없고, 보는 눈이 없을 수록 그냥 매임을 ‘했을 뿐’ 이었다.
그래서 사실 조금 벙쪄있는 와중에, 자모님이 강의 중에 그 가치는 다른 곳들을 계속 보면서 계속 수정하고, 나아가는 것이라고 하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내가 미리미리 눈을 키워놓지 않은 것에 대해 스스로 혼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들을 더 많이 보면서 매물의 가치를 조정하고, 더 제대로 매임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지금 시작한 것은 내 잘못이 아니라, 가치조정의 시작에 있는 것이다.
5. 매물임장은 넓게 보면 볼수록 좋다.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위와 아래를 모두 확인하는 것이 결국 나의 투자금을 줄이는 길이다.
매물임장을 좁게 하면, 비교평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더 좋은 가치인데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거나 덜 좋은 가치인데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 놓칠 수 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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