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의 원칙을 지키는 돈이 달리오입니다.
저는 지방에 2채의 아파트를 보유한 투자자입니다.
그리고 이번 월부학교에서 3호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첫 매수는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조급함으로 시작되었고, 이후에는 ‘팔아야 할까, 보유가 답일까’라는 막연한 불안이 늘 따라다녔습니다.
특히 저의 모든 자산이 지방에 국한되어 있다 보니, 급변하는 수도권 시장은 마치 다른 세상의 이야기처럼 멀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를향하여 멘토님의 이번 강의는 그야말로 등대와도 같았습니다.
막연함 속에서 저의 현재 위치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주었습니다.
1. 현재 시장 진단 – 내 자산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다
강의 첫 파트인 ‘2025년 시장 진단’은 통찰력 있는 내용으로 가득했습니다.
멘토님은 가격, 공급, 금리, 정책이라는 네 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시장을 입체적으로 해석하셨습니다.
특히 서울·경기 급지별 전고점 회복률 데이터는 명백한 경고였습니다.
서울 13급지의 63%, 경기 12급지의 78%가 이미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다르게 제가 투자한 지방은 여전히 정체 상태입니다.
그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단순 보유만으로는 안 된다. 시장의 흐름을 알고,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공급 절벽과 전세금 상승, 정책 효과 등을 조합해 “지금은 준비된 투자자에게 유리한 시기”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단순한 격려가 아닌 실행의 촉매제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는 강의 직후, 제 보유 아파트의 전고점과 현재 시세를 정리해 보며 회복률을 스캔했습니다.
멘토님 말씀대로 "객관적인 숫자"로 나의 위치를 진단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습니다.
앞으로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투자자로 살겠습니다!
2. 급지별 전략 – 이제는 돈의 흐름을 따라 움직일 때
그동안은 막연하게 ‘서울에도 언젠가는 들어가야지’라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는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해주었습니다.
멘토님은 서울·수도권을 1~5급지로 정리하고, 각 급지별 매수 타이밍과 위험 수준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1급지(잠실 등)는 이미 많이 올랐기에 신중함이 필요하지만, 아직 저점 대비 10~20% 이상 하락한 4~5급지(성북 장위, 성남 중원 등)는 여전히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기준을 바탕으로 기존 앞마당을 다시 검토해보았습니다.
막연한 감이 아닌 ‘데이터에 근거한 판단’을 하게 되었고, 로드맵 역시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지속 가능한 부 – 세금과 현금흐름을 넘어
지방 투자자이자 직장인이었던 저는 '세금'과 '현금흐름'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면 세금은 감당할 수 있을까? 월세 수익 없이 버틸 수 있을까?
강의에서는 종부세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동명의, 비과세 요건 활용 등 실전 절세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고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걱정할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금흐름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이 왜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단순한 시세차익보다는 다음 기회를 잡기 위한 ‘버틸 힘’을 갖추는 것이 본질이라는 멘토님의 말씀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특히 3호기를 취득했을 때 임대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야한다는 걸 이번 강의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자산을 사는 것뿐 아니라, 운영과 지키는 구조까지도 설계해야 한다는 걸 체감합니다.
스스로가 가려는 길에 어떤 허들이 있는지 미리 알려주셔서 멘토님에게 감사드립니다.
4. 준비된 투자자로 다시 서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저는 두 가지를 얻었습니다.
첫째는 내 자산에 대한 냉정한 현실 인식,
둘째는 다음 단계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기준입니다.
지방 투자자에게 서울은 멀게 느껴지지만, 서울의 흐름을 모르면 내 자산이 어디로 가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멘토님의 마지막 말씀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 내가 임장하지 않으면, 언젠가 내 아이가 비를 맞으며 그 길을 걷게 될 수도 있다.”
이제 저는 준비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다시 스스로를 점검하고 8월을 맞이하겠습니다.
두려움이 아닌, 데이터와 전략, 그리고 실행력으로 자유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려 합니다.
이번 월학에서 매일 앞마당 시세 분석과 임장을 반복하며 리듬을 만들 계획입니다.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번 강의에서 배웠습니다.
저는 멘토님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3호기 투자까지의 로드맵을 실행하고, ‘지방 투자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투자자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긴 시간 좋은 강의해주신 자유를향하여 멘토님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