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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 저자 및 도서 소개
- 도서 제목: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 저자: EBS기획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나에게 세상의 모든 재화를 안겨 줄 수도 있지만, 언제든 나를 배신하며 내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릴지도 모르는 돈.
움켜쥐려 해도 빠져나가고 마는, 찰나의 순간 내 손을 빠져나가고 마는 돈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나에게 적용하기
Part 1.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38P. 결국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다.
▶ 돈은 끊임 없이 돌며 시장 곳곳에 ‘유동성’을 불어넣는다.
다양한 시장에 기름칠을 하고 여러 요소가 맞물리며 경제 성장이 일어난다.
하지만 한 곳에서 그 신뢰가 깨진다면 그 여파는 곳곳으로 퍼진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세계 경제위기 등
65P. 팬데믹 시기에 세계 각국은 역사상 유례없는 많은 돈을 시장에 쏟아 냈다.
지폐의 과도한 발행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했는데, 바로 인플레이션이다.
▶ 팬데믹 시기의 양적 완화를 위한 유동성이 공급되는 과정을 온 몸으로 체감한 적이 있다.
모든 자산의 가격은 빠르게 급 상승하며, 모든 것이 오르는 시기였다.
모든 것이 오르는데, 나는 가진 자산이 없었기에 FOMO가 극에 달했었다.
좋은 시기에 좋은 자산을 미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
Part 2. 이자 굴려드립니다
88P. 얼어붙은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중에 돈을 풀어내야만 했었다.
~ 이 같은 초저금리는 엄청난 인플레이션 압박을 낳았고, 결국 세계 각 국은 다시 금리를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다.
▶ 금리를 올리는 과정을 거치며 돈을 빨아들이자 팬데믹 이후의 축제는 끝이 났다.
그것을 경험해본 적 없던 나는 그 과정에서 자산 가치가 폭락하는 것을 보았다.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은 너무나 충격이었고 빠르게 일어나서 대비할 수 없었다.
언젠가 다시 일어날 수 있음을 알고 리스크에 준비하자.
101P. 1년에 한두 번 구매하는 상품보다는
지출금액이 적더라도 구입 빈도가 높은 신선식품이나 생활용품의 가격 변동이
체감 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 생필품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구하는 비용이
점차 상승하며 생활이 팍팍해질 것이다.
하지만, 생필품의 가격만 오르는 것이 아닌 집, 자동차와 같은 비싼 자산과 재화도
가격이 오르고 있음을 알고 미래 노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114P. 많은 사람들이 실질금리와 명목금리의 차이나 단리와 복리의 개념조차
모른 채 결정적인 금융 선택을 하고 있다.
▶ 이전까지 나도 중요한 금융 선택을 앞두고 있을 때
스스로가 생각한 방법 또는 그저 감으로 결정을 내리곤 하였다.
인생의 큰 갈래를 정할 수도 있는 금융 선택에 있어서 철저한 배경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함을 명심하자.
Part 3. 인플레이션의 정체
132P.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 사람들은 자신이 물건을 구매할 때
정확히 얼마를 더 지불하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워진다.
~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현실 감각을 왜곡시키는 것이다.
▶ 모든 물가가 자꾸 오르는 것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것을 당연히 여기고 그래서 얼마나 비싸졌는지에 대한 감을 못 잡곤 한다.
가격이 더 많이 오른 상품과 덜 오른 상품이 있을테지만 그것을 분석하는 것도 여러 번 반복하다보면
지치고 무뎌지고 그냥 감으로 하게 되는 것 같다.
부동산 비교평가를 하듯이 물가도 오름세를 파악하고 소비해보자.
164P. 인플레이션은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서 빌린 사람에게로 돈을 이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이것을 속칭 ‘빚이 녹는다.’라고 표현한다.
▶ 인플레이션율만큼 화폐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그 부채의 크기는 작아지고 있다 볼 수 있다.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다보니 채무자는 빚을 갚기 더 쉬워짐을 이해하고
무리하지 않은 적절한 대출은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Part 4. 빚 갚고 계십니까?
193P. 은행은 대출과 관련된 책임에서 너무나도 자유롭다.
대출에 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채무자에게 있으며,
이는 채무자가 서명한 대출 계약서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
197P. 규제가 완화된 시기에는 능력에 비해 과도한 대출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 빚으로 인한 책임은 오롯이 채무자 본인의 몫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알아야 할 내용 및 체크사항은
대출을 진행하는데 동의가 아닌 그냥 당연한 사항처럼 요식 행위처럼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그저 서명하며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은행은 나의 대출로 인한 결과를 책임져주지 않으니
내가 나 자신을 보호하자.
198P. 대출을 일으키는 개인도 불확실성에 대비할 재정적 안전망을 갖춰야 한다.
198P. 대출은 분명 강력한 도구이지만, ~ 실패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 감당하지 못할 대출은 높은 확률로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나의 소득과 직장의 지속 여부, 개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본 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대출의 양을 조절해가며
투자에 적절히 사용해야 실패하지 않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Part 5.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228P. 은행에 돈이 들어오지 않으면 정부가 아무리 돈을 발행해도
시중에 화폐가 원활히 유통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은 어떠한 효과도 발휘할 수 없다.
▶정부는 화폐를 유통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통화를 유지시킬 것이다.
암호화폐가 가장 주류 통화가 되어 은행이 사라진다면
정말 말그대로의 자유자본주의가 오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Part 6. 투자, 왜 하시나요?
289P.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
▶충분한 조사를 통해 내가 자신있는 분야에 나의 돈을 넣고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기다려서 돈을 버는 투자를 하고자 한다.
하지만, 참 쉽지가 않음을 느낀다.
적절한 판단을 하기도, 과정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다스리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 독강임투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올바른 투자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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