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자모님은 월부에서 만큼은 관심법을 통해 수강생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점쟁이이십니다.
특히 강의 내내 ‘뜨끔’하면서도 내 마음을 알아주셔서 또 시원하게 해결책을 알려주셔서
혼나고 감동하고 열의에 불타게 해주셨습니다.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의에서 제가 남길 것은…
“물장구만 치지 말고 머리까지 담그자.”
저는 애매하게 투자 공부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더 투자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건강과 아이 이슈가 있기 때문에 일견 속도를 조절해야 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내가 투자를 할 수 있을까?”에 좀 더 정조준해서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저는 시세따기와 전임, 매임에 소홀한데 이것이 앞마당별 비교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손에 쥐고 있는 단지들이 너무나도 없기 때문에 투자가 더 막연해지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시세따기에 매일 30분씩만 투자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런지
아주 시작도 못하는 것 같고, 시세따기가 가장 중요함에도 독서, 유튜브 등 덜 중요한 것들을 자꾸 우선순위에 올려서
정작 중요한 것들을 자꾸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완강도 늦어지고 임보 작성도 늦어지고 있지만
어쨌든 결론만큼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지역 내 저평가 단지들을 찾아 지역내 비교평가,
앞마당별 비교평가를 해보고 싶고 그렇게 나온 단지(물건)를 기준으로
최종 매매가별 비교, 투자금별 비교를 해보고 싶습니다.
전임은 겨우 3번, 매임은 하나도 하지 않은 불량학생이지만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비교해보고 이 한계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투자물건이란 어떤 것일까,
그것이라도 건져낼 수 있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훈련을 지속해오지 않아 쉽사리 결론 페이지를 적지 못하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속상하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이것도 하나의 완성형을 향한 ‘과정’임을 잊지 말고
낙천적인 자세로 제 자신을 응원하면서 한걸음씩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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