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복리매직]중소도시에서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매도했습니다!

  • 25.07.30

안녕하세요~

복리의 힘이 마법처럼 다가올껏을 믿고 행동하는 복리매직입니다!

 

최근 중소도시 1호기 같은 2호기를 매도 완료를 했습니다.

7월초 잔금까지 처리 하면서 완전한 매도

왠지 묘한 기분입니다

 

투자를 처음 할때는 사는 것이 다 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열기에서 배운 부동산과 맞벌이 하는 것..

챗수를 늘리는 것만이 다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월부에서 계속 공부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방향이 있고 그에 따라 행동해야한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23년 5월 1호기 계약

23년 11월 2호기 계약

그러나 잔금은 바뀌어서

등기로 보면 1호기와 2호기의 순서는 다릅니다.

 

이번에 매도한 물건은

그렇게 8.4%를 내고 취득했던 물건입니다.

 

매도 할때 항상 기준을 가지고 매도를 하라고 배웁니다.

 

이건 최근 돈독모때 김다랭튜터님이 말씀해주 신 것인데요

디테일의 차이만 있을뿐

항상 기준은 같습니다.

 

매도 기준 4가지

1. 목표 수익을 달성했는가?

2.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탈수 있는 기회가 있는가?(투자금 확보)

3.보유할수 없는가?(역전세 대응, 세금문제)

4. 장기보유대상 물건인가?

 

1번을 빼고

2.3.4에 해당하는 물건이었습니다.

1번도 취득세가 아니었다면

어느 정도 이익을 본 물건이기도 했습니다.

워낙에 저렴하게 샀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바로 매도를 생각했던 물건은 아니었습니다.

워낙에 세입자분이 어떻게 하실지를 몰랐기때문입니다.

물론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아파트로

이사 가실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만기보다 예정일이 좀 남아 있었기때문에

만기때 어떻게 할지는 미지수였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을때였습니다.

 

그러던 월부학교에서 동료와 함께

임장을 하고 있던 날이었습니다.

세입자분의 연락!

혹시 만기이후 월세로 해줄수 없냐고

저는 연장은 해드릴수 있지만 월세는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만기때 나가시겠다는 세입자분!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저는 그때 월부학교 겨울학기 중이기도 했고

물어볼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센스있게 쓰자 튜터님께

상황을 말씀드렸고

튜터님은 전세입자가 나갈때 매도와 다시 전세를 맞출때에

내가 투자에 활용할수 있는 점까지

생각해서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하셨고

그에 따라 실익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말이죠

 

이럴때는 참으로 환경안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를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그렇게 매도를 하기로 결정하고

실입주자에게 팔기엔

날짜가 꽤 남아 있었기때문에

우선 매수했던 부동산에 이야기를 해놓았고

매수했던 부동산 사장님도

거래를 하고 싶어하셨기때문에

다른 부동산과 연계까지 하셔서

제 매물을 보여주고 있긴하셨으나

거래가 될듯 될듯 안되고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나의 매물을 파악하고

전세가 끼지 않은 실거주 할수 있는 매물중에서는

가격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수준

꾸준히 보러는 오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시간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계약까지 성사되진 않고 있었고

 

대략 3개월이 남은 시점

전세 만기에 맞춰서 매도를 해야했기때문에

다른 부동산에도 연락을 해놓기로

매수 부동산에 말씀드리고 시행했습니다.

시장상황상

모든 부동산에게 뿌리기보다는

이미 매수 할때 부동산들을 파악했기때문에

잘 팔아줄 사장님들께만 이야기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광고

처음엔 가격을 다른 물건과 비슷하게 내놓았지만

몇백차이로 내 물건만 보이게!

우리도 그런 물건에 전화를 하니까요

 

그리고 가격이 변동될땐는 화살표가 나오지 않게

삭제하고 다시 올려달라고 말씀드리면서

게다가 잘못 올린 금액은 확실하게

정확하게 부사님께 나의 요구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좀 흐르고

보러 갔다곤 하는데 거래가 되지 않아 살짝

초초한 상황

직접 현장으로 얼굴 한번 부사님들에게 찍고 옵니다.

역시나 공급이 없다면

좀 더 가져가도 좋을 물건

아쉽기도 하지만 취득세의 벽은 높기도 하고

지금 수도권의 기회가 있다는 것도 알기에

매도에 집중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사님께 연락이 옵니다

조금만 깍아주면 바로 가계약금을 쏘겠다는

제가 원래 매도 하려고 했던 금액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그렇게 가계약금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후 계약서를 쓰고

시간이 흘러 얼마전에 매도까지 완료했습니다.

 

저의 집은 이주가 예정되어 있는데

그 지역에서 살고 싶어하던 할머니가 매수하였고

돈이 좀 있으신 할머니분은

우리 세입자분 만기때 원래는 나가야했던 상황이었는데

월세로 잠깐 거주할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윈윈인 상황!

열심히 매도 할수 있게 집 많이 보여주신 세입자분은

이번 만기전엔 특별한 연락도 없으셨었는데요

혹시 모를 수리 물건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고 알아서 수리까지 완료해주셨습니다.

물론 돈은 제가 드렸지만

 

그렇게 2호기같은 1호기는 저의 손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중소도시에서 누군가는 돈을 벌고

매도하셨다는 글을 보고

난 왜 그냥 돈을 넣고 빼기만 했지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안오른게 아닙니다.

하지만 취득세를 계산하면 똔똔인 상황

2년도 안되서

이익을 봤지만 취득세때문에 실수익은 없기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익을 봤음에도

그 취득세때문에 2년이 안되는 상황에서도

매도 할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경험이 하나 쌓였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또 다른 물건이 여전히 남아 있고

또 이 물건을 매도 하여

수도권 자산으로 갈아타기를 하는중입니다.

 

항상 듣는 이야기 입니다

돈이 생기면 바로 투자할수 있는 실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중소도시를 사고 매도까지 해보면서

저의 실력 한스푼 더 늘었을꺼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정확한 매도 프로세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경험을 갖는 다는 것은 또

저의 자산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참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서

매도라는 것을 할수 있었습니다.

진짜 많이 보여주셨다는 세입자분

제물건을 사준 매수자분 그사이에 많이 보여주셨던 부사님들

그리고 제가 질문하고 물어볼수 있었던 튜터님들, 동료들

그리고 항상 함께해주는 가족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9310885

 

 

[복리매직] 월부에 들어온지 1년이지나고 실전/지투 못 갔지만 할 수 있었던 1호기 투자에 대하여

 

 

https://cafe.naver.com/wecando7/10299581

 

 

[복리매직]어제도 실전반 광클에 탈락을 했지만 여전히 나는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527734

 

[복리매직]여전히 실전/지투는 못갔지만...12월 1,2호기 동시 등기를 완료하고서

 

 

 

 


댓글


부마니
25. 07. 30. 05:03

크으으!! 매직님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크으으 취득세의 벽도 뚫고 가다니!!! 멋지십니다!!@

도하소민
25. 07. 30. 06:23

매직님 고생 많으셨어요 :) 소중한 복기글 감사합니다~

시노하나
25. 07. 30. 07:27

워후!! 매직님~~~ 매도는 예술의 영역이라는데~~ 멋지십니다!! 좋은 물건 갈아타기 매수글 기다릴게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