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는 아이 아빠입니다.
현재 제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매물이,
집주인이 원하는 등기 시기와 임차인의 퇴거 시기가 상이한데,
6/27 대출 제한에 큰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집주인 등기 요구 일자: 11월
2. 임대차 종료일자: 2월
이러한 상황에서, 등기 후 3개월 이내에 실거주 요건을 전제로 대출 계획을 세우려고 합니다.
(3개월 이후 생활안정자금 대출 1억만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주담대는 6억까지 가능하나, 해당 물건에 대한 후순위 대출은 3억 가능한 상황입니다.
두 가지가 궁금합니다.
답변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내집마련을 위해서님 😊 실거주를 준비하시는데, 6.27 대출 규제로 인해 매수 과정이 쉽지 않으시죠 ㅠㅠ 문의하신 집주인의 등기 시기와 임차인의 퇴거 시점이 다른 경우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매매 잔금 시 전세보증금과의 차액만 우선 지급하고, 임차인 퇴거 시점에 맞춰 나머지 잔금을 지급합니다. 다만, 지금 주신 정보만으로는 어떤 물건인지, 그리고 내집마련을위해서님의 자산 상황을 정확히 알기 어려워 구체적인 도움을 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후순위 대출은 단기적으로 활용할 수는 있으나 금리가 높고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질문 1번에 대해서는 대출 상담사와의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질문 2번의 경우, 임차인의 퇴거 시점을 계약서에 명확히 명시하거나 매도인이 명도까지 책임지는 조건으로 매수 계약을 체결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또한, 매수 과정에서는 현재 물건 외에도 다양한 후보 물건을 확보해보시고, 더 나은 조건의 매물이 있는지도 함께 검토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저는 이런 리스크를 '투자코칭' 과정에서 체크받고 매수함으로써 훨씬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어요 한번 알아봐보시고 좋은 의사결정 내렸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내집마련을위해서님! 질문 내용만 보고서는 위해서님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기 어렵지만, 많이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꼭 고민해주셨으면 하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1. 후순위 대출 3억을 받아 11월 등기 후 임차 종료인 이내 6억으로 대출 가능 여부. 금융기관을 통해 후순위 대출을 실행할 경우 리스크 관리를 위해 임차인 동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대출 실행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기존 선순위 근저당이 없는지도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문제가 없다면, 대출상담을 통해 임차인 퇴거 후 주담대 실행이 가능한지까지 확인해 보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2. 임대차 종료일자에 임차인이 버티는 리스크 대응하는 법 저라면 임차인을 내보내는 것에 대한 매도인의 확답을 받을 것 같습니다. 임차인이 나가겠다고 명시를 했거나, 임차인이 버티고자 한다면, 매도인이 잠깐 실거주를 해서라도 임차인을 내보낼 의향이 있는지 확인할 것 같습니다. 임차인 퇴거가 확실하다면, 특약 부분에 이 내용을 명시하고 진행할 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규제 때문에 고민할 부분이 많아졌지만, 지금처럼 리스크를 하나씩 대응할 수 있는지 살펴보시고 접근하신다면 좋은 투자를 하실 수 있을거라 믿어요!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