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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이번 4강 강의는 정말 재밌고, 귀에 쏙쏙 박히게 들었습니다.
평소에 자모님을 좋아하기도 했고,
이제 곧 투자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진짜 제대로 해야하는 매임과, 투자 단지를 고르는 법을 알려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강의에서는
아 맞다 맞다. 이거지, 그래야 가능하지 라고 무릎을 탁 치며 공감을 느낀 순간이 많았기에
그 부분들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I 떨어지는 가격을 잡으려면 미리 알아야 한다.
아, 나 이 단지 사려고 했는데, 보자마자 날라갔어.
그런적이 저도 여러번 있었는데요.
사실 날라간 이유는 이미 나 말고 미리 알아두고 있었던 사람이 잽싸게 채갔기(?) 때문입니다.
또는 제가 확신이 없어서 망설이는 동안 날라가 버린 거거나…
이제 아, 그가격에 샀어야 했어를 더이상 하지 않으려면
내가 그 단지의 가치와 목표 매수가를 미리 알고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어야 하다는 것.
자꾸 멀어지는 단지에 목매지 않고
다가올 단지들을 위해 문을 열어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
★적용할 점★
나의 투자금과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투자에 대한 메타인지
단지러버가 아닌 투자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또한 단지 몇 개만 동동 들고 얘 아니면 안돼라는 것 보다
너 아니야? 그럼 얘. 너도 아니야? 그럼 얘.
이렇게 계속 계속 나아갈 수 있는 단지 리스트를 꿰찰 수 있는 노력들을 해야 겠습니다.
I 확신이 안선다면 오른 성적표로 판단해 보자.
투자 공부를 시작한지 1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아직 투자를 하지 못한 이유는
투자 단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였습니다.
(자모님이 말한 완벽주의 성향의 사람 사실은 나였을지도…)
하지만 그렇게 우물쭈물 됐던 시간을 지나
지금 그때 우물쭈물 하면서 봤던 단지들의 3개월간의 성적표를 보니
그때부터 쭉 오른 단지, 야금야금 오른 단지, 크게 차이 없는 단지들이 보였습니다
대부분 쭉 오른 단지들인걸 보니 지금 시장이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아주 헛짓거리를 한건 아니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적용할 점★
3개월 전, 또는 그전에 봤던 단지들의 지금 가격을 다시 비교해보고
아직 저평가 되어 있다면 투자를 고려하자.
이미 저평가의 구간을 넘었다면, 다른 선택지로 넘어가서 떨어지는 가격을 잡을 준비를 하자.
I 매임할 때 절대 놓치지 않아야 하는 이것.
저는 다행히 투자금에 완벽히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매임을 진행하는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매임 때 무엇을 봐야할지, 어떤 것을 꼭 기억해야 할지,
부사님과 거주자에게는 어떤 것들을 확인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훈련 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모님이 부동산 안에서 할 수 있는 것.
내가 손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제외하고
매임할 때만 확인 할 수 있는 수.리.상.태를 꼼꼼히 보라고 하셨습니다.
돌이켜 보니 어떤 집은 부사님도 나 이 집 처음 봐 하면서 저랑 같이 본 적도 있었고,
제가 매임을 하면서 부사님 여기 욕실 손잡이 쪽 닿는 타일 벽이 부서져 있네요.
하면서 알려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적용할 점★
매임할 때 부사님이 나보다 수리상태를 덜 꼼꼼히 볼 수도 있고
실은 크게 관심이 없을수도 있음을 인지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아주 꼼꼼히 볼 것.
그리고 궁금한 것들, 그리고 부사님께 꼭 알려야 하는 것들은 그자리에서 바로바로 말씀 드릴 것
자모님이 3달 전
이 단지 가격이 이랬어요. 하면서 여러 단지들을 보여 주셨는데,
3달 전에 그 강의 들은 사람 바로 접니다.
올라간 단지에 속이 쓰리기도 하지만, 결국 못 산 것은 제 실력임을 인지하고,
이번주차 자모님이 알려주신 실전 매임법, 그리고 비교 평가하여 투자 단지 고르는 법을
제대로 숙지해서 행동으로 옮겨야 겠습니다.
다행히 3달 전에 알려주신 비교 평가법은 그대로 적용하여
계속 비교해 가며 투자단지를 뽑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슬플때나 기쁠때나
반복하는 사람이 부를 이룹니다.
자모님이 말씀해 주신 이말대로
나의 기분,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그냥 나의 목표를 끊임없이 생각하며
WHY? 보다는 안켠쓴. 그리고 현장 임장을 통해 찐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4주차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쭉쭉쭉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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