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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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롱] 3년 동안 부동산에 1만 시간을 채우면 일어나는 일(+주당 20시간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게리롱입니다.


2년 성장기이자 24억 달성기 [게리롱]


작년 이맘때쯤 2년 성장기를 남긴 후

어느새 또 1년이 흘렀네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갈까요 ㅎㅎ


사실 좀 더 일찍 올렸어야 했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다가 이제야 정리를 해봅니다.





I 월간 게리롱 발간 중단


가장 먼저 전해드릴 안타까운 소식은..

3년 안에 36권을 발간하겠다던 공약을 못 지키고,

월간 게리롱 발간이 32권에서 잠시 멈췄습니다.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시작한 이래로

제 유일한 원씽은 3년간 월간게리롱 36권이었는데

결국 실패를 했네요ㅎㅎ


1년차와 별로 다를 게 없었던 2년차처럼

저의 3년차 역시 그렇게

지독한 독강임투를 반복할 계획이었고.

그 결과물로 월간 게리롱 36권이 나왔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의 3년차에는

그 전과 다른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제가 월부 튜터가 된 것입니다.


임장을 가고, 제 임장보고서 쓰는 것보다

많은 분들 앞에서 강의를 하고,

코칭과 튜터링을 준비하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또 한 번 새로운 성장영역에 집중하느라

잠시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었지만,

언젠가는 꼭 36권을 채울 겁니다.


이제 굳이 그럴 필요 있나 싶으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게 저에게는 의미가 있거든요.


늦더라도 꼭 월간 게리롱 vol.36을 발간해

제가 했던 선언을 지키겠습니다.





I 3년 동안 1만 시간을 부동산에 쓰고나서 얻은 것


지난 3년을 되돌아보려 하니,

두 가지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첫째는,

‘지나고 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갔구나’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정말 3년이나 이걸 계속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정신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살다 보니,

언제 3년이 되어버렸나 싶습니다.



둘째는,

‘내가 이걸 3년이나 어떻게 했을까’


회사에서 주당 40시간,

투자자로 60시간을 꼬박꼬박 채우며

주당 100시간, 주 7일로 3년을 살았습니다.


퇴근 후에는

임보 쓰고, 강의 듣고, 독서하고,


주말에는

토요일 이른 새벽에 임장을 떠나

일요일 자정이 다 돼서야 집에 도착하는,

이런 루틴을 3년을 반복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정말 제가 이걸 했나 싶습니다.



대신 이렇게 3년 동안 1만 시간을

부동산 투자라는 영역에 쏟아붓고 나니

얻어진 것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첫째, 저는 현대판 김정호가 되었습니다.


두 눈으로 보고, 두 귀로 들으며

두 발로 전국을 열심히 걸어 다녔더니,

눈을 감으면 머릿속에서

전국을 다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가 어떤 단지를 물어봐도

그 단지가 어땠는지, 주변이 어땠는지

머릿속에서 떠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저는 돈만 있다면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투자는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게 중요한데,

지난 3년 동안 1만 시간을

임장 다니고, 임장보고서에 정리하면서

가치 파악은 끝났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투자할 돈만 있다면

주식 어플에 매수주문 넣듯

네이버부동산으로 가격만 보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부에서 튜터가 되었습니다.


월부 튜터란

‘최고의 투자 실력을 가진 실전 투자자’입니다.


말하자면,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판에서

‘프로 수준의 투자자’라는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조급한 마음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별로 없습니다.


지금 당장 가진 건 별로 없지만,

투자한 물건의 역전세로 인해

이자가 매달 백만원 이상씩 나가고 있고

심지어 내년에도 또 돌려줘야 할 게 남아 있지만,

그래도 제 안에 불안한 마음은 별로 없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부자가 되기에 충분한

투자실력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제가 쌓아둔 실력만큼의

순자산이 담길 거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지금 OO억 자산을 가진 부자라는 타이틀보다는,

지금 가진 걸 다 잃어버리더라도

언제라도 또 다시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


이러한 믿음이 저에게는

당장 손에 쥐고 있는 순자산 얼마보다

훨씬 더 크고, 값진 자산입니다.





I 나는 투자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기껏해야 1주일에 20시간도 안되는데..


투자코칭이나 독서모임 등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투자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일도, 육아도, 투자도 다 도맡아야 하는 워킹맘’

‘자리를 비우면 당장 가게가 돌아가지 않아

주 6일을 출근해야 하는 자영업 하시는 분’


제가 봐도 일주일에 50시간, 60시간씩

시간을 때려 붓는 건 어려워 보입니다.


그분들이 내색은 하지 않으시지만

본인이 처한 상황에 대한 아쉬움,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느껴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부동산이라는 자산의 특성으로 인해

부동산 투자에서도 특수성이 작용합니다.


그래서

3년 동안 1만시간이 안되면 5년 동안,

5년 동안에도 안되면 10년 동안

10년으로도 안되면 20년 동안 하면 됩니다.


주당 단 10시간, 20시간만이라도,

하기만 한다면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첫째, 부동산 투자는 시간이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야는 몰라도 부동산에서만큼은

주당 40시간씩 5년만 하고 만 사람보다

주당 20시간씩 10년을 한 사람이 유리합니다.

(물론 몰입해서 많은 시간을 집중적으로 쓴 사람이

실력적으로 더 빨리 성장하는 건 당연합니다)


부동산 투자에서는

실력이 느는 것과 자산이 불어나는 시기가

꼭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이 상승해서 내가 보유한 자산들을

밀어 올려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는

오래 한다는 것 그 자체가 경쟁력입니다.



둘째, 부동산 투자는 남과의 경쟁이 아닌

나와의 경쟁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 상황에서 내가 가진 자산을

안전하게 잘 불려 나가면 되는 것이지

누구는 10억을 벌었는데,

나는 3억을 벌었다고 해서 패배하는 게 아닙니다.


내가 한 주에 10시간은 할 수 있는데,

그것조차 하지 않는 게 바로 패배입니다.


내가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성장하고,

내 상황이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게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빨라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마음, 내 의지와 싸우면서

나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간다면,

분명 결과를 만들어내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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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0시간씩 투자에 몰입하고 싶지만

상황적으로 그게 어려운 분들,

파워포인트나 엑셀 등이 익숙하지 않아

임장보고서라는 벽이 너무나 높게 느껴지는 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인생을 바꿔나가 보고자

애쓰고 있는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런 많은 분들을 위해 이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3년 동안 1만 시간을 쏟아부으며

경험하고, 배우고, 느낀 것들을 모두 담았습니다.

제가 채운 1만 시간 중에는 좌충우돌하며 헤메고,

시행착오를 겪었던 시간들까지도 포함돼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이 저처럼 헤메지 않으시도록

이 강의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제 지난 3년을 레버리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제대로 한 번 해보려고 하는 분들,

이제 막 임장을 가보고, 임장보고서를 써보려고

하는 분들이 수강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고,

언제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어가실 수 있다면,

수강료의 100배 이상의 가치를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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