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경매올인원] 심플러의 올인원 2기 최종 수강후기!

25.08.03

[HOT] 명도코칭 1년보장! 7주만에 끝장 내버리는 <아파트 경매 올인원>

# 이런 방법이!

적은 시드로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하면 좋을까 투자 방향에 대해 고민하던 중 무료 라이브강의를 통해 소액쌤을 만났다. ‘아, 이런 세상이 있구나!’ 새로웠다. 경매에 대해 관심을 잠깐 가졌던 적이 있었으나, 나의 상황엔 맞지 않는 것 같아, 금방 관심을 거뒀었다. 그런데, 소액을 가지고도 경매 단타를 통해 자산을 증식시킬 수 있다니, 이거 한 번 해봐야겠다고, 나름 큰 결심으로 올인원 2기를 시작했다.

 

# 낯섦을 넘어서다

강의가 시작되었다. 모든 것이 낯설었다. 용어도 내용도 말이다.

실전반 첫수업에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했다. 기존에는 입지를 분석해서 그 지역에서 가장 좋은 단지를 찾는 방식이었다면, 단타 경매는 입지는 일단 배제하고 이 단지에서 내가 낙찰 받을 물건을 가장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만들어 구매자의 장바구니에 담길 수 있도록 접근하는 방법이었다. 경매를 하면서 이런 관점으로 뇌를 바꿔 끼워야 하는구나! 또 놀라웠던 것은 아파트 물건의 가치를 수식화한 점이었다. 이게 가능하다고? 객관적인 기준이 있으니, 나의 주관의 약점들에 불안할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 

이렇게 실전반을 들으며 하늘세상쌤께 권리분석도 하나씩 배워나갔다.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서 어렵고 새로운 내용이었지만 따라갈 수 있었다. 강의만 들었으면 내것이 되지 않았을텐데, 과제를 통해 직접 권리분석을 해보고 다시 과제분석영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권리분석도 익힐 수 있었다. 

그리고 조별모임, Q&A, 법원견학 등등 일정들이 휘몰아쳤다. 조별모임을 통해 함께 으쌰으쌰할 수 있었고, 서로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함께한 임장도 굉장한 힘이 되었다. Q&A는 마치 강의같았다. 강사님들의 열정에 감사했다. 법원견학은 정말 유익했다. 상세한 설명과 여러 궁금증에 대한 답변들, 오후의 모의입찰까지. 실전 수업 후 이루어지는 반장님들과의 티타임에서는 부담을 덜고 질문할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려운 경매 공부를 빈틈없이 서포트 해주려는 하니님과 월부 관계자분들의 노고도 느껴져서 더욱 감사한 시간이었다.    

 

# 씨 뿌리기

짧은 시간에 엄청난 내용을 배운 건 맞지만, 이제야 걸음마를 뗀 수준이라는 것도 느낀다. 마음은 당장 입찰도 하고 낙찰도 빨리 받고 싶지만, 씨를 뿌리는 시간이 있어야 거둘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앞서간 분들이 하셨던 것처럼, 또한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낙찰받으려는 욕심보다는 꾸준한 입찰로 수익하는 낙찰을 먼저 경험해봐야겠다. 막막하기도 하지만 입찰코칭, 명도까지 ‘나만 믿고 따라와!’라는 든든한 빽이 있기에, 또 함께한 동료들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입찰해보려고 한다. 희망사항은 올해 낙찰!이지만 그보다 우선 꾸준한 입찰을 목표로! 

서로 축하해줄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기대하며^^   


댓글


월부미나
25. 08. 05. 18:50

읽으면서 “씨 뿌리기”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처음엔 낯설고 어렵던 경매 용어와 방식이, 이제는 가성비·수식·권리분석까지 스스로 풀어볼 수 있는 단계로 오신 게 대단합니다👏 특히 “좋은 집 찾기”에서 “가성비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기”로 시각을 전환하신 부분이 핵심 포인트였어요! 이제 든든한 코칭과 동료들, 그리고 꾸준한 입찰 루틴이 있으니 올해 낙찰 소식도 충분히 기대됩니다🙌 그때 꼭 함께 축하하는 시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유독 이번 여름이 많이 더웠는데, 7주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