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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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7기 23조 미쓰]

이번 1주차 강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모님 강의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을 아래와 같이 후기로 남겨봅니다.


- 서울투자에서도 “가치투자”뿐만이 아닌,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것.

- 좋은 단지와 후보를 골라 매매가와 전세가가 붙을 때를 기다리자.

선호도가 높은 단지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붙는 기간이 매우 짧고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실력을 쌓고, 지속적으로 시세 트래킹 해야 한다!

- 코로나 상황+저금리로 인한 지난 19~21년과 같은 상승장은 아마도 다시 찾아오긴 힘들 것이기에

우리와 마주할 확률이 높은 12~17 년 정도의 장을 예시로 분석해주신 것이 현실감 있어서 좋았다.

- 비교평가할 수 있는 지역을 늘리고 공부하다보면 싼 것이 보이고,

가치 대비 싸다고 판단이 들면 투자를 할 수 있다.

- 느린 것에 힘들어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해라.

느릴 뿐이지 투자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

→ 자모님이 10월 실준반 강의에서 해주셨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남편이 처음에 이해해주지 못해서 발품을 잘 팔지 못하던 때(임장),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발품을 더 팔면, 손품을 더 팔아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셨던 일화요.

지난주 추운데 주말 이틀 내내 분임, 단임하고 오늘 발에 힘줄염을 진단받아 치료받고 오며 마음이 안좋았는데,

후기를 쓰며 생각해보니 내가 발이 아프면 그만큼 난 천천히 발품을 덜 팔아야겠지만,

대신 나는 손품을 더 팔아야겠다! 라구요.


어떤식으로든, 느린 것에 힘들어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느릴 뿐이지 투자를 못하는 것은 아니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해낼 수 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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