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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저자(글) · 윤태준번역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 07. 14. - 07. 3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 #성공 #인간관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와튼스쿨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3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에 빛나는 세계적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가 밝혀낸 성공의 숨은 동력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고, 성공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사람들이 간과하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주목한다. [출처: 교보문고 제공]
2. 내용 및 줄거리
: 이 책은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 ‘받는 만큼 주는 사람’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기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사람들의 살아 있는 기버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자기 것만 챙기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본 테이커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과소평가해온 ‘기버’의 성공가능성을 색다르게 조명한다. [출처: 교보문고 제공]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지투실전반에서 튜터님이 추천해주신 책이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첫 직장에서 부서 인사를 시켜주신 선배님이 나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다.
나는 "‘좋은 사람’이요. 그냥 나중에 내가 그 사람한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막연하게 착한 사람, 세상을 그렇게 호구로 살면 안될 텐데하는 걱정어린 모습으로 선배가 나를 지켜본 것 같다.
이렇게 말했을 때 참 어이없는 표정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나는 정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모두에게 실없이 그냥,,
그래서 내 것을 챙기는 것, 내 몫을 따로 두는 것,
직장에서 이래저래 나쁘지 않게 평판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다.
돌이켜보니, 딱 거기까지였나보다. 세월이 지나고 보니 남을 위해 많이 준 것 보다는 내 몫을 챙기기가 너 바쁜 세월이 더 많았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가르침을 미리 알았다면 인생 선배들의 조언대로 살지않고, 어쩌면 나는 더 기버로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성장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늦지않았겠지? 직장에서나 지금 나를 둘러싼 곳에서 기버가 되는 일, 그 과정에 나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처럼 고개를 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얼마나 멋진 말인가! 나도 그렇다고 믿는다!!
p.101
리프킨은 가치를 교환하는게 아니라 그냥 가치를 더한다.
예를들면 그는 ‘5분의 친절’이라는 단순한 규칙에 따라 행동한다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리프킨은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언젠가 무언가를 되돌려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테이커는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의 연줄을 위해, 매처는 호의를 얻기 위해 인맥을 쌓지만 리프킨은 더 많이 기회를 베풀 기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을 만난다.
--> 기버는 가치를 더한다는 말!
인생을 제로섬 게임이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기버는 윈윈게임으로 그 질서를 바꾸어 놓는다. 놀랍다!
나도 그렇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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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67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로 태어난다.
교사의 신뢰는 자기 충족적 예언을 만들어 낸다. 교사가 어떤 학생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을 경우, 교사는 그 학생이 높은 학업 성취를 이루리라고 크게 기대한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격려해 자신감을 갖게 하며 학습과 발전을 이끈다. 나아가 더 따뜻하게 대화하고 더 어려운 과제를 내주며, 더 자주 지명하는 것은 물론 피드백을 꼼꼼히 해준다.
--> 이 부분을 읽고 소름이 돋았다.
지투실전 과정에서 나는 지속적으로 튜터님에게 비슷한 경험을 했다.
튜터님은 정말 기버였다. 더 어려운 과제를 내주며, 더 자주 지명해주셨고, 피드백을 꼼꼼히 해주셨다.
인생에서 학교 선생님 이후 이런 가르침과 관심을 실전반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에 너무 감사하다.
나도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그리고 허락된다면 기버로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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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72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다만 모두를 재능이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에서 출발해 그들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했을 뿐이다.
스켄더는 모든 학생을 아직 가공하지 않은 다이아몬드로 여겼다. 그는 그 원석을 열심히 깎고 연마하면서 남들이 간과한 잠재력을 알아보고 거기서부터 일련의 자기 충족적예언에 시동을 걸었다.
--> 기버가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는 것,
기버가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보는 것,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 내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돕는 일,
참 멋진 일이다. 나도 기버로서 살아갈 수 있을까? 지금부터?!!!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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