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씨앗을 심는 2년차 투자자 햄토햄토입니다.
(주섬주섬 오늘도 심어보자!)
오늘은 투자코칭을 받았는데 또 받는 기이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음… 그거 한번 받으면 되는거 아니였어요?"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아직 투자에 대한 확립이 없어 뇌가 말랑말랑 할때 흡수력 좋을때 가보란 첫조장님의 말씀을 듣고
아무것도 모르던 첫 실준때 광클하다 탈락 탈락, ㅎㅎ 그래도 들어온지 몇달 안되었을때 투자코칭을 받았던게 지금 지나고보면 참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함께 독서모임을 하고 만남을 이어가는 멘광자조장님과 함께 투코를 나란히 받았던 실준조원들
그리고 상세히 햄토의 첫 나침반이 되어준 라즈베리튜터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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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꼭 코칭 받아야 할까요...?
초보일수록 '투자코칭 꼭 받아야 하는 이유(feat.라즈베리튜터님)
사실은 저때부터 한가해보이멘토님이 참 뵙고싶었습니다.
광자님과 제가 개인적인 상황을 꽤나 공유했다보니
투코 이야기도 들을수 있었는데요^^
그때 참 진실되고 그 사람에 맞춰 준비해주신 모습, 지혜와 투자에 대한 냉철한 모습을 옆에서 들었기 때문에 참 뵙고싶었죠~^^
개인적으로 힘든 터널도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투자와 인생선배로 증명하신분의 조언이 절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드백 받았던 이야기는 개개인의 상황과 능력치, 그리고 경제적 상황, 성향에 따라 다 다르기때문에 따로 정리는 해두되 생략하겠습니다^^
[지투실에서 나왔던 웃픈 짤]
터덜 터덜…
힘든데요, 왜힘든지 모르겠어요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요
아닌가봐요….
이런 생각 드시는 분들 있지 않으세요?
과거의 저처럼 망설이는 분들 중 한분이라도 제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과 달라진 시장상황
7월 제 담당이던 유르튜터님께서 튜터링데이 중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
“저는 6개월만에도 투코를 다시받은적도 있어요. 저의상황도 달라졌겠지만 00시기에 시장상황이 매우 달라졌잖아요? 그걸 배우고 제 상황에 맞춰 달리 가보려고도 받아봤어요”
제가 투자 생활 처음 했던 23.9월
저에게 적용해보자면 물론 개인적인 상황때문에 당장 투자를 못하여
시장이 지나간게 아쉽진 않습니다만,
투자금을 손에 쥐고 있던 제 다른 동료들은
꽤나 중간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은 투자금으로 2급지를 살수 있었는데 3급지가 되고 현재는 4급지~5급지도 택도 없고…
서울 수도권의 시장이 그리 변할줄 아무도 확신을 못하죠.
투자자는 대응의 영역이기 때문에
급격한 시장상황 변화와 내 상황에 맞춰 해나가야 할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약:
1.시장상황이 달라졌다
2.투자금이 있는데 난 그 달라진 시장상황을 n년차 투자자 이상으로 자세히 알지 못한다.
→그러면 혼자 고민하지말고 조언가가 필요할때!
#첫코칭과 달라진 내 상황
제가 투자 생활 처음 했던 23.9월.
실준강의에서 예전에 나왔던 내용인데 젤 위험한 투자자가 “실력은 없는데 돈이 있는 투자자라고”
다행이 실력도, 돈도 없어 위험하지 않았던 초보투자자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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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투자금 0원이여도 난 전문투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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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때도 그래서 당장1호기 투자를 위한 절실함이 없었습니다.
머나먼 미래를 위해 투자실력을 어떻게 늘려야 할지가 궁금했죠.
그때 제 자산과 상황, 실력에 맞추어 말씀해주셨던 라즈베리튜터님 말씀대로 매임50개의 벽도 깨고
중소도시부터 광역시까지 앞마당을 00까지, 00까지 만들어보라는 그때 시장상황과 제 실력대로
바로당장 지방에 달려가 꾸준히 정규강의를 들으며 조장도 해보고 조원으로서도 맡은바 최선 다해보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봤습니다.
어설퍼서 속상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움주고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했고
그런맘으로 한달한달 매달 전보다 성장하는 사람으로 남아봤어요.
제가 실력이 없을때는 기운이라도 주고자 텐션업!!!을 드렸죠.ㅎㅎ
그러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그때로부터 1년반이 흘렀고 저는 그렇게 과거의 제가 부러워하던
조금의 실력정도를 갖추게 되었어요.
또한 꾸준히 하다보니 앞마당도 20개가 되었구요
또한 그렇게 투자에 열중하고 몰입하다 보니 시간이 참 없더라구요
자연스레 일을 “어떻게 하면 같은 성과를 내며 시간을 줄일수 있을까” 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시간을 줄이고도
(줄인다라고 쓰고, 몰아 몰입한다…라고 읽습니다. 새벽에도 일요일에도 일하는것 실화…ㅎㅎ)
수익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운이 좋았죠.^^
월부 처음 들어왔을때 보다 수입이 140%정도 늘고
지출은 그대로니 더 모을수 있는 구조가 운좋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면 방향성이 완전 달라지게 되는거죠.
요약:
1.재정상황이 달라졌다
2.내 실력이 달라졌다or앞마당이 늘었다
3.내 상황이 달라졌다
→그러면 혼자 고민하지말고 조언가가 필요할때!
#여쭤볼 방향자체가 달라짐
투자자로서의 길이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방법만을 알아서 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최근에 와서 드는 생각입니다.
어느정도 일정기간의 수준이 올라오면
이제부터는 꾸준함과 행복, 대응과 대처, 지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선가 꽉 막힌 마음.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갈길을 잃었을때
그때가 이번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약:
1.내 몰입도와 생각자체가 달라졌다
2.고민이 해결이 되지 않는다
3.뭔가 혼나야 일이 해결될것같다. 미루고있다(혼내지않으심. 그냥 내가 그것이 어려운것)
→그러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조언가가 필요할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야할 길
개인적으로
제가 부족한 점이 많아서…
어두운 통로 속에 들어갔다 나온듯한 느낌입니다.
2년동안 중에 처음으로 투자생활이 즐겁지 않았습니다.
“햄토는 매번 즐거워서 부럽다”
라는 과거 동료들의 말이 가슴에 와닿는 하루들이였어요.
심지어 협조 잘되었던 1호기 투자물건이 날짜를 월세입자가 박아와서 답이없을때도
눈물로 혼자 전단지를 돌릴때 핸드폰이 깨졌을때도
너무 몰입한 나머지 신랑이 이혼하자 이야기가 나왔던 작년가을도
이리 힘들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나름 방법을 찾고 웃으며 임장했거든요.
길을 잃은 투자자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해보이멘토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식사하러 가셔야하지 않아요 멘토님,
제가 너무 시간을 뺏는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괜찮다는 멘토님….ㅜ
너무나도 조심스레 또 다른 질문을 여쭤봤는데 깊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토님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잠시의 휴식을 취하고
성숙한 투자자,
주변을 돕는 행복한 투자자가 되어 오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앞타임에 기초반 동료 히어로제니님을 만나다니 반가워요]
[다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한 한가해보이멘토님 ♥]
[지금이글을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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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경험담]
1호기1탄매임극복기_아니 사장님, 화요일날 약속한 물건을 하루전날 오지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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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4탄복기편-1호기잔금을 치는순간 2호기를할수있는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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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임보투자 꿀팁]
비올때 임장이 걱정되요_비올때 필수임장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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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강생도 할수 있는 시세지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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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카톡을 여러개 만들어 월부용 메모지로 활용하기 꿀팁
댓글
햄토님, 간절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하네요. 간절히 기도하면서, 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모든 일이 잘 되리라 믿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