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꾸입니다.
첫 실전반 이후 1년만의 두번째 실전반인데 조장으로 이번달을 보내게 되어 너무 믿겨지지 않습니다 ㅎㅎ
(지방실전은 2번정도 ㅎㅎ)
그래서 당시 첫 실전반을 하고 느꼈던 것들이 처음 실전반을 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복기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앞마당이 3개 밖에 없던 저는
서버가 터진 틈을 타 “운이 좋게” 실전반 결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내가 거기 가면 잘 할 수 있을까?
같이 하는 조원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까?
나는 아직 임보도 제대로 못쓰는데 가서 좌절만 맛보는거 아닐까?
라는 이만 저만의 고민들이 잔득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진짜 가길 잘했다.
실전반 과정을 통해서 앞으로의 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강의, 튜터님, 그리고 조원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레버리지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니 저에게 첫 실전반은 딱 3가지가 남았던 것 같습니다.
1. Turning Point
열꾸님, 1학년을 6번 듣는다고 6학년이 되지 않아요 - 식빵파파튜터님
기초반에서도 해매던 저에게 실전반에 오자마자 저희 조 튜터님이신 식빵파파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기초반 잘 못해도 된다. 지금부터 생각과 태도를 바꿔 투자로 이어지면 된다.
튜터님께서도 첫 실전반이 Turning point가 되어 이자리까지 왔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게 저 또한 첫 실전반이 Turning point가 되었네요 ㅎㅎ
2. 한가지는 남기자 - 비교평가 방법
식빵파파 튜터님께서 당시 강의로 비교평가 하나만큼은 마스터 하게 해주겠다 ㅎㅎ
내가 맡은 구성원 모두가 비교평가 하나만큼은 나에게 잘 배워갔으면 좋겠다. 라고 선언을 하셨습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다른건 다 떠나도, 실전반에서 비교평가 하나만큼은 제대로 배워가자 했었습니다.
한달 잘 배운 덕분에 기준은 다소 다르지만 지방투자에도 적용을 할 수 있었고,
현재까지도 단지 대 단지로 단지 비교를 하면 식빵튜터님이 생각날 정도로 이거 하나만큼은 잘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3.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말자.
첫 실전반, 조원님들과 상반된 저의 경력 ㅎㅎ(앞마당 3개, 월부온지 6개월차?)
임장/임보 어느것 하나 쉽지 않았지만, 조원님들은 너무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교가 되더라구요.
만약 거기서 조원들과 비교하며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투자하고, 실전반 재수강까지 하지 못했을거에요
따라서, 조원님들이 잘하는걸 빠르게 인정하고, BM할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눈에 불을 키고 찾아야 합니다.
덕분에 누구보다 열심히 실전반에 임할 수 있었고, 임장/임보의 벽을 깰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니 이 3가지는 꼭 기억해둬야겠다고 생각을 했었고,
이번기회를 빌어 이렇게 정리할 시간이 생겨서 감사합니다.
첫 실전반이 무섭고 두렵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설랬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깐 실전반 32기 분들도 처음이라고 두려워하시지 마시고,
이번달을 기점으로 변화하는 Turning point가 되도록 행동해 보시죠 ㅎㅎ
32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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