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
안녕하세요~
해당단지내 매물 모두 털기할때 어떻게해야할지 문의드립니다.
강의에서 해당 단지 물건을 다 털어봐야한다고 배웠는데 행동하려니 어떻게 하는지 어렵네요 선배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댓글
BEST | 아띰님 안녕하세요 매물털기 고민중이시군요 저도 처음엔 참 고민을 많이했던 부분입니다. 윗 분들이 너무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네요.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여러 부동산의 최대한 물건을 많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과정에서 부사님들을 존중하되, 너무 저자세로 가지 않는 스탠스가 필요합니다. 정당히 수수료를 내고 원하는 물건을 찾아보실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한결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아띰님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어서 너무 공감됩니다 ㅎㅎㅎ 매물 털기에 관련해서 궁금하신 것 같아요~ 부동산이 아무래도 사람대 사람으로 하는 것이다 보니,,,, 내가 이렇게 행동했을 때 저 사람이 상처받고 그로 인해 나한테 피해가 발생하면 어떡하지? 등등... 이런 저런 생각들이 정말 많이 들긴 하더라고요~ 우선 답변 먼저 드리자면 1. 저라면 B, C사장님에게 매물을 확인할 것 같습니다. 물론 A사장님을 통해서 공동 중개로도 물건을 볼 수 있지만, 대부분 부동산 사장님들은 단독 중개에 대한 열정이 있으셔서, 다른 부동산 손님보다 자신의 손님일 때 협상을 훨씬 잘해주시기 때문이에요. 2. 저도 똑같이 생각했었는데요, 이건 단순히 저희의 선입견이더라고요 ㅎㅎ 저는 A부동산에서 오전에 집을 보고, 오후에 B 부동산에서 집을 보다가 A부동산이랑 마주친 적도 많습니다 ^^. (오히려 당당하게 사장님한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드리는 편이에요) 몇백만원짜리 핸드폰을 사기 위해 이곳 저곳 손품팔고 발품 팔듯, 몇 억짜리 집을 사기 위해서 여기 저기 부동산들을 방문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돼요! 아띰님께서 매물 털기에 대한 벽을 넘으시고, 협상까지 잘 성공해서 부디 성공적으로 1호기를 완주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아띰님 안녕하세요! 저도 1호기 매수 시 부동산 사장님과의 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어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물털기라는 건 그 단지에 나와있는 모든 물건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한 부동산에서 모든 물건을 볼 수는 없으니 물건이 나와있는 모든 부동산에 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A부동산에 없는 물건이라면 B, C 부동산에 방문하셔서 물건을 보셔야 합니다. 2. 역시나 다른 부동산에 방문하셔서 물건을 보면서 가장 최선의 물건을 찾으셔야 합니다. 물론 1, 2의 과정에서 기존 사장님과의 관계가 걱정되실 수 있습니다ㅠㅠ 하지만 우리는 더 좋은 물건을 더 좋은 가격에 사야 하니 감수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 듯이 저도 딱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저는 기존 사장님이 정말 잘해주셨다! 내가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 싶으면 다시 그 부동산에 방문해 소소한 마음(커피, 간식 등과 함께 감사의 말씀)이라도 표현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정말 사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함+나중에 전세 빼거나 매도할 때 다시 이 사장님과 일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 관계를 다져 놓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매물털기는 정석대로 진행하되 사장님과의 관계는 나만의 방식으로 따로 챙기기! 이게 저는 가장 잘 맞더라구요!:) 아띰님의 선한 마음을 사장님께서도 느끼실 거에요! 1호기 매수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