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32기 험브레인 이식단 : 11형제들 나믿따] 1주차 강의 후기(두려움보다는 용기를, 의심보다 믿음을)

  • 25.08.06

 

안녕하세요:)

‘나의 노력을 믿는’ 나믿따입니다. 

 

1년만에 실전반을 듣게 되었는데, 성장하는 환경에서 배우는 설렘과 

잘 쫒아갈 수 있을까 걱정도 공존했는데요! 

 

1주차 강의를 들어보니, 8월 실전반을 듣게 된 것이 

제 투자 인생의 큰 행운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11조 최고의 기버 험블튜터님과 열정적인 조원분들이 함께하게 되어 너무 든든합니다.

 

6.27. 대출 규제의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오히려 유디튜터님은 ‘규제’를 ‘기회’로 보셨어요!

 

특히 현재 같은 시장에서는 명확한 ‘기준’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그냥 살까?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어요:(

 

상반기 투자를 못한 것에 대한 후회보다 스스로의 기준 성립이 없이 투자를 했다면… 

오히려 그 당시 투자를 못하고, 이번 실전반을 듣게 된 것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해요!

실전반에서 배운 내용들은 무기삼아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싸울 수 있는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알고 있는 내용을 행동하세요.

 

1강에서는 유디튜터님이 ‘저환수원리’에 대해 정말 디테일하게 알려주셨는데요! 

열반기초반때부터 매번 들었던 ‘저환수원리’였는데! 

내가 제대로 알고 있었나 의심이 들 정도로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우선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의 기준을 정립해주셔서, 

내가 비싼 가격에 사는 건 아닌지… 사놓고 하락하면 어떡하지… 

고민했던 생각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셨어요. 

 

결국 수도권(강남1시간 이내) 단지들은 저가치가 없기 때문에

이제부터 ‘가치가 없다. 나쁘다’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아닌

‘가치는 있는데, 상대적인 약점이 있다.’ ‘오히려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 살수 있다’라는 생각의 전환을 배웠어요!

 

튜터님께선 ‘저층물건’은 따른 범주로 보신다고 말씀하신게 놀라웠어요~

‘여러분, 알고 있는 내용을 행동하고 있나요?’

강의 시작할 때 얘기했던 튜터님의 말씀이 뇌리에 스쳤습니다. 

 

저는 저층 물건을 보고 ‘그래도 특올수리인데’ ‘이 가격이면 너무 싼 거 아냐’라고 

스스로 기준에 반하는 행동들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만큼 튜터님은 단단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다른 범주의 좋은 것들을 버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저,환,수,원,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갖고 범주 밖은 버릴 수 있는 용기를 지니고 행동을 하겠습니다. 

 

 

나를 놓고 온다.

 

튜터님께서 투자했던 사례를 직접 보여주셨는데, 

튜터님이 투자한 단지들 중 50%는 장부 물건들이라고 해요.

 

부동산 사이트에서 나온 물건을 현장에서 보고, 매매 거래를 하는 것이 보통적인 수순인데,

튜터님은 부동산 사장님과 관계를 꾸준히 유지한 덕분에 

사이트 업로드 전에 좋은 물건을 먼저 소개받을 수 있다고 했어요! 

 

튜터님은 이런 행동을 ‘부동산에 나를 놓고 온다’라고 표현해주셨는데요. 

현장에 많이 가고, 부동산 사장님에게 구매의지가 있는 투자자로 인식이 되어

내가 물건을 찾는게 아니고, 물건이 나를 찾아오게 만드는 방법이라 합니다. 

 

그동안 형식적인 매물임장을 하지 않았나 되돌아 보게 되었어요.

투자에 대한 목마름과 진심이 부동산 사장님께 잘 전달되었을까?

그러면서 규제가 생기고, 매몰찬 환경을 탓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어요.

 

튜터님 말씀처럼, 이번 한달은 진짜 투자하겠다는 마음으로 부동산을 방문하고 

훗날을 좋은 물건이 나에게 찾아오도록 ‘부동산에 나를 놓고 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상황은 바뀌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6.27 대출 규제 이후, 조건부 전세대출도 막혀… 전세퇴거대출도 막혀… 더 심한 규제가 올것이다.. 

무성한 카더라로 인해, 이제 투자 기회는 없는 건 아닐까 막연한 걱정을 했습니다. 

 

튜터님께선 과거의 정부 규제에 따른 시장 상황을 보여주면서, 

결국 상황은 바뀌지만, 부동산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얘기해주셨어요. 

 

2020년 취득세 중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포기하고 떠나갔다고 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대출 규제보다 더 막강한 규제이기 때문이에요..

만약 제가 다주택자인 상황에서 이런 세금 규제를 맞으면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아찔하더라고요.

 

튜터님도 이런 어려운 시기에 ‘목실감’, ‘독서’를 통해 이겨냈다고 해요. 

결국 투자는 실력 싸움이 아니라, 마인드 싸움이라고 하셨는데

아직 그 깊이를 알 순 없지만,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크게 공감이 갔어요.

 

투자자는 바뀐 상황에 대해 일희일비하기보다 객관적인 분석을 하고, 

현재 시장에서 내가 대응해야 할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행동을 하기 위해선 실력만큼이나, 단단한 마인드가 있어야 하는거구요!

 

혼란한 시장 속에서 누구는 포기하고, 누구는 적극적으로 행동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 실전반을 통해 기준을 명확히 갖고 

‘규제’가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겠습니다.

 


 기초반에서 담지 못했던 내용들까지 듬뿍 인사이트 나눠주신 유디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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