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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
스스로 성장하고 성공할 것을 믿는 투자자 빌리프킴입니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로 잠시 현장을 떠나있다가 1년반만에 다시 정규강의에 돌아왔습니다!!
주우이님 강의를 오랜만에 들어서 정말 기대와 설렘이 컸습니다.
강의 시간이 길었는데도 듣는 시간 내내 가슴이 벅찼고 재밌었으며
투자금을 열심히 모아서 좋은 자산을 잘 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우이님 너무나도 훌륭한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싹이지만 나중에는 큰 나무가 될 저를 위해 오늘 강의의 인상깊은 부분을 정리해봅니다.
지방러로서 서울 수도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지방 중에서도 먼 지방 전라도에 있는 저는 서울과 수도권에 투자하러 가는건 북한 가는 느낌이는데요.. 흑 너무 멀어 … 심지어 물리적으로 먼 것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그곳은 가면 코베이는 곳.. 무서운 곳.. 이런 느낌이 강해서 감히 상상도 못했던 지역 같습니다. 내가 서울까지 가서 투자할 수 있을까, 거기는 돈 많은 사람들만 가서 투자할 수 있는 곳 아닐까. 강의에 임하는 마음이 기대도 컸지만 걱정이도 크긴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보니 저의 그런 두려움으로 가치가 좋은 그리고 기회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을 놓칠뻔 했다는 사실에 반성을 했습니다. 투자는 감정보다 이성으로! 기왕이면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곳을 사야겠지요? 서울 가잣!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하며 투자하자
투자를 끝내고 휙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하며 투자를 해야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공급이 쏟아지거나 역전세가 날 수 있고 또는 아주 오랜 기간 가격이 상승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투자한 것과 모르고 투자한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알고 투자한 사람은 그 힘든 기간에 자동 미라클 모닝을 하지 않고 그 물건의 가치를 믿고 평안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습니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다. 주우이님께서 특히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고 대응한다면 우리가 수 많은 임장, 임보, 비교평가 끝에 고른 가치 있는 자산을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갈아타기? 한 채 더 매수? 어떤 선택이든 좋은 것을 사면 다 괜찮다
저도 내집마련을 한 상태여서 앞으로 투자 방향을 정말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이 1호기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사실 더 빨리 월부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남편과 투자 방향에 대해 이야기가 길어지며 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주식인가?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인가? 전세 살면서 아이가 학교 가기 전까지 적극적으로 투자 해볼까? 정말 많은 대화를 했고 그 과정에서 어떤 생각이든 서로를 지지해주고 잘 헤쳐나가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결론은 ‘어떤 방법이든 일단 돈을 자산으로 바꿔놓는 형식으로는 무조건 가야하며, 부동산 투자를 해보려거든 일단 다시 강의를 들으며 시장을 분석해보자’였습니다. 그래서 서투기를 들었는데 이곳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네요 :) 갈아타도 좋고 한 채 더 매수해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단, 좋은 것을 산다면요. 안목이 부족한 이 신혼부부는 더욱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녀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느려도 괜찮아 잘 하고 있어!
저는 저와 비슷한 시기에 월부 공부를 시작한 동료분들과 비교하면 임신과 출산으로 공부가 중간에 끊겨 투자가 제일 늦어진 상황입니다. 서울, 수도권, 광역시 등 활발하게 임장을 다니시고 투자를 하신 멋진 제 동료분들을 보면 너무도 자랑스럽고 멋지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언제 저만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투자금도 그리 많지 않기도 하구요. 하지만 강의 끝에 주우이님께서는 열기반 1기이신에 수강생 50명중 본인이 제일 늦게 투자를 하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1년이 걸리셨구요. 그리고 그런 분이 지금은 월부 대표 강사중에 한분이시라니 너무나도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중요한건 성실함과 꾸준함이라면 그리고 그게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언젠가는 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겁니다. 저는 느리게 시작하고 있지만 10년 뒤, 20년 뒤에는 꼭 큰 자산을 갖고 있는 부자가 될거라 믿습니다. 지금은 9개월인 아기에게 그 때가 되면 오늘 강의 듣고 이 글을 쓰며 느끼는 감정들을 나눠주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
댓글
빌리프킴님 저도 지방거주라 서투기 수업을 고민 끝에 시작했습니다 시작이 반 이다라는 말 처럼 벌써 절반은 온것이지요^^ 다시 출발선에서 스타트 하신거 응원하고 더 멀리갈 수 있음에 또 응원합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같은 지방러에 아이가 어려서 많은 고민이 느껴지는 후기네요 ~ 저 또한 그러했기에 할 수 있다라는 응원드리고 싶어요~ 한 발이 내딛기가 힘들지 한 발을 내 딛었으니 할 수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