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단 한 번의 임장으로 기억 4배 남기는 방법 [행복한노부부]

  • 19시간 전

 

 

안녕하세요

모두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부부 투자자

행복한노부부입니다💛

ogq_5e65d63b5a5e3-1

 

임장을 다니다 보면,

“다녀왔는데 잘 기억이 안 난다”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임장을 다녀왔는데 지역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

어쩌면 그냥 ‘느낌’으로만

걸어보고 온 건 아닐까요?

 

오늘은 단 한 번의 임장으로도

지역이 또렷하게 남는 4가지 방법

나눠보겠습니다.

 

---

 

# 임장 전에 질문 정리하기

 

임장을 떠나기 전,

톡 게시판이나 노트에 '내가 궁금한 것'을

의식적으로 하나씩 정리해보세요.

 

“이 지역의 대표 생활권은 어딜까?”

“이 상권은 어떤 분위기일까?”

“이 단지 주변엔 왜 이렇게 학원이 많을까?”

 

질문이 많을수록

현장에서 생각하며 걷게 됩니다.

 

반대로 질문 없이 걷게 되면,

그저 길을 걸은 걸로 끝나는 하루가 될 수도 있어요.

 

(우리조 최고)

 

임장을 시작하기 전에

톡게시판을 열어서 조원분들과 질문을 공유하고

질문 1개씩을 '의식적으로' 해보세요.

 

어떤 질문이든 괜찮습니다.

 

의식적인 궁금증을 생각하다보면

지역에 어떤 특징이 있을 지

한번 더 확인하게 되고

임장을 가게 되면 서로의 궁금증들이 합쳐져

다양한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

 

 

# 임장 전 생활권 나누기

 

임장을 가기 전에도

지도를 보며 생활권을 나눠보세요.

 

저는 보통 법정동과 행정동 구역을 참고해서

큰길, 하천, 학교, 상권 중심지처럼

단절되거나 함께 묶일 수 있는 요소들을 기준으로

생활권을 미리 나눠봅니다.

 

“이쪽은 초등학교 중심의 생활권이겠네.”

“여기는 상권과 가까우니 같은 생활권으로 묶이겠구나.”

 

이렇게 스스로 기준을 세워놓고 걷다 보면,

현장에서 그 생각을 하나씩 확인하게 됩니다.

 

그 확인의 과정 속에서

나만의 생활권 기준이 생기고

지역에 대한 이해가 더 쉬워집니다.

 

---

 

 

# 사전조사로 지역을 선 그어보기

 

임장가기 전엔

직접 상권·학교·병원 위치를 확인하고

루트를 짜보는 것도 좋습니다.

 

임장을 가는 길 아침엔

'나무위키'나 '유튜브'로 지역의 정보를 확인합니다.

 

나무위키는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을,

유튜브는 임장지의 성격을

파악하기 좋습니다.

 

지도 위에서 미리 파악한 정보는

현장에서 확인할 때 ‘배경지식’이 되어

훨씬 더 깊이 있게 다가옵니다.

 

---

 

 

# 다녀온 날, 바로 정리하세요

 

임장을 다녀왔다면

그날이 지나기 전, 생활권 정리를 꼭 해보세요.

 

“처음 생각한 것과 뭐가 달랐지?”

“여긴 생각보다 분위기가 달랐는데?”

“이쪽은 상권이 죽어 있었던 이유가 뭘까?”

 

이런 식으로

가기 전 상상과 현장 경험을 비교해보면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올라갑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나만의 기준으로 생활권을 나누고

정리해보는 그 자체가

현장을 기억에 오래 남게 해줄 겁니다.

 

---

 

좋은 임장은

많이 걷는 임장이 아니라

많이 생각하는 임장입니다.

 

질문이 있고

내 기준의 생활권을 상상해보고

현장에서 그걸 확인하고 비교해본다면

 

단 한 번의 임장도

4번 한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걸음 위에 생각을 더하는

행복한 임장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이키s
25. 08. 07. 08:22

튜터님 이 부분 다시금 복기하고 임장하겠습니다. 역쉬 우리 조 최고😁

제이든J
25. 08. 07. 08:24

미리 생각해보고 다니면서 궁금증이 맞나 보고 돌아와서 바로 정리하기! 행쀼님 감사합니다 ♡♡

골 드
25. 08. 07. 08:25

임장 전에 질문도 해보고 생활권도 미리 나눠보며 또렷한 임방이 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