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드민턴도 잘치고 싶고 부동산박사도 되고 싶은 사람인 민턴부박이입니다.
열반스쿨실전반이 성장일지 겨우겨울 쫓아갈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ㅎ
이번 1주차 강의는 권유디님과 함께하는 강의였습니다.
이번 수업은 혼란한 시장 속 나침반 같았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언제 움직여야 할지 막막했던 내게
'기준'이라는 단단한 축을 심어주었다.
"수도권 아파트는 저가치가 없다. 오직 우선순위만 있을 뿐이다."
오랜 시간 수요가 쌓여온 수도권 시장에서,
‘싸다고 나쁜 것’, ‘비싸다고 좋은 것’이라는 이분법은 의미가 없는것 같다.
중요한 건 내
투자금 안에서 전고점 대비 얼마나 저평가되어 있는가,
그리고 환금성과 원금보존성을 함께 따져볼 수 있는가
유디님의 실제 투자사례를 들으면서
어떻게 냉정하게 리스크를 줄이고,
어떻게 타이밍을 잡았는지를 보며
이론이 아닌 실전 투자자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
지금의 시장은 분명 불확실하다.
하지만 그래서 더 많은 기회가 숨어 있다.
실거주자가 움츠린 사이, 투자자만 접근할 수 있는 ‘전세 낀 매물’이
더 좋은 조건으로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것도 설명해주었다
‘부동산의 본질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복잡한 규제 속에서 잊고 있었던 건 아닐까.
이제 나는 실전 투자자의 첫걸음을 뗐다.
내게 주어진 투자 기준을 지키며,
시장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기회를 스스로 찾아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제 남은 것은 단 하나,
행동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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