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리월] 좋은 동료를 만나기 위한 3가지 방법

  • 17시간 전

 

 

안녕하세요.

겸손한 투자자 리월입니다 :)

 

월부 안에서 다양한 강의를 듣고,

또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고 다양한 활동들을

우리 ‘동료’분들과 진행을 많이 하는데요.

 

요즘 같이 많이 궃은 날씨가 반복되는 계절엔

더더욱 이 동료분들의 시너지가

어느 때보다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동료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함께 수강하는 한 달여의 강의 과정과

함께 밟은 임장지의 기억과 선명도가 상당한 차이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동료란 무엇인가요?

 

다수의 실전반, 월부학교 경험으로 일취춸장 실력자인 동료?

혹은..

N호기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나누어 줄 수 있는 동료?

 

다 좋고, 훌륭한 동료가 맞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좋은 동료의 정의는

조금 다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동료는

 

“함께 할 때 즐겁고, 긍정적인 시너지가 나는 동료”

 

입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함께 가고자 하는 방향에

정량적/정성적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저는 좋은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 덕분에 여러 힘든 과정 속에서도

포기하고 싶을 때 한 걸음 더 떼어 볼 수 있었고

좋은 일이 있을 때 진심으로 기쁨을 나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1년 반 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또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만나 뵌 동료분들은

이런 의미에서 하나 같이 전부 좋은 동료였습니다.

 

그래서, 문득

어쩌면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게 된 이유가

그래도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에서 비롯된

생각들을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본격적으로 정리하기에 앞서서

기본적으로 대전제는

 

“내가 생각하는 좋은 동료의 모습을 내가 먼저 취하기”

입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 같나요?

 

“ 좋은 동료를 만나려 하기보다는 먼저 나부터 좋은 동료가 되어 보세요~ ”

 

이 말을 저도 무척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좋은 동료를 만나려는 마음보다

좋은 동료가 되려는 마음이

결과적으로 좋은 동료를 만나게 된 이유가 된 것 같아요.

 

 

그럼..

좋은 동료를 만나는 방법

즉, 좋은 동료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세 가지의 생각들을

간단하게 나누어 보겠습니다 :)

 


 

#당연한 건 없어요. 작은 것부터 감사해보세요.

 

좋은 동료가 되는 방법의 그 첫 번째는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감사하는 것입니다.

 

한 달의 과정을 보내기 이전에

우리는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기에

다른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한 개인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이 곳에서 강의로 만나게 되었지만

어쩌면 그 외에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들이

동료분들과 많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은

결코 당연한 것이 없습니다.

 

동료분의 아침 인사말,

톡방에서의 나의 말에 대한 코멘트나 리액션,

목실감이나 후기에 달리는 동료분의 댓글 등..

 

과정을 함께 해나가는 동료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아니라

감사하게 동료분이 시간을 내서,

마음을 한 번 더 써서 해주시는 일들입니다.

 

감사의 표현을 동료분께 꼭 해주세요.

당연한 건 없으니까요.

 

그런 관점에서 

매일매일 목실감을 정리해주시는 동료분

혹은

임장지에서의 최적의 루트를 고민해주시는 동료분,

과제를 챙겨주시는 동료분

얼마나 감사한가요 ^^

 

당연한 것은 없다는 걸 기억하고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면,

그 인사 하나로 인해서

동료분은 하루종일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게 될지도 몰라요 ^^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고, 격려하세요.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에는

인정과 칭찬에 대한 구절이 등장합니다.

 

다른 사람을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기본적으로 누군가가 인정해주고 

그것을 진심으로 알아주는 것에 크게 감동합니다.

 

회사에서나 사석에서나

누군가의 인정과 칭찬은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매 순간 만나게 되는 동료분들의 모습을

잘 보다 보면, 반드시.

반드시, 배울 점과 잘하는 점, 장점이 보입니다.

 

그럴 때마다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고, 격려해주세요.

 

어떤 일이나 생각을 힘겹게 해냈을 때,

그런 인정과 칭찬, 격려는 동료에게 큰 힘이 될 거에요.

 

그리고, 어쩌면 나의 인정과 칭찬 한 마디로

포기하고 싶을 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나의 진심이 담긴 인정과 칭찬 한 마디가

좋은 동료를 만들 수 있는 단초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좋은 동료로 생각해주는 감사한 일이

먼저 일어날지도 몰라요 :)

 

인정과 칭찬 그리고 격려를 아낌 없이 나누어 주세요.

분명, 좋은 동료가 되어 주실 거에요.

 


 

#역지사지 해보세요.

 

좋은 동료가 되는 세 번째 방법은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기

즉, 역지사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공의 비결이란 게 있다면,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당신의 관점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 헨리 포드

 

헨리 포드이 명언이기도 한 이 역지사지는

제가 동료분들 외에도 제 소중한 유리공과 대화할 때

직장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할 때

 

그리고, 살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 소통할 때

매번 되뇌이고는 하는 말입니다.

 

단순한 말이지만,

막상 역지사지를 적용하려 해보면

어느 새 ‘내 기준’을 토대로 상대방을 생각하게 되고는 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내’가 받아들이는 생각이 들어가면서

온전히 상대방을 이해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에 다다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동료는

함께 갈 때 시너지가 나고, 즐거운 사람인데..

 

상대방의 생각이나 행동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는

즐겁게 함께 가기는 힘든 사람이 되겠죠?

 

‘내’가 상대방을 생각하기 전에

상대방인 동료가 어떤 상황인지 먼저 이해하려 하고,

그 상황에서 나였다면 어땠을지

 

먼저 한 번 생각해보는 게

좋은 동료가 되는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사소한 역지사지가 하나하나 모여서 배려가 되고,

그 배려가 나를 좋은 동료,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테니까요.

 

곁에 있는 동료가 좋은 동료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먼저 ‘역지사지’ 해보세요.

내가 상대방에게 좋은 동료가 아닐 수도 있어요.

 

상대방을 나라고 먼저 생각해보세요.

어쩌면, 역지사지를 통해서

서로 둘도 없는 좋은 동료가 서로 되어줄지도 모르니까요 :)

 


 

1. 당연한 건 없어요. 작은 것부터 감사하세요.

2.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고, 격려하세요.

3. 역지사지 해보세요.

 

 

이렇게 제가 생각하는 좋은 동료를

만나기 위한 세 가지 방법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봤어요.

 

기본적으로

좋은 동료를 만나려 하기 보다

좋은 동료, 좋은 사람이 상대방에게 되어 보기..!

 

억지로 이것들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겠지만

좋은 동료를 만나고 싶다면

한 번쯤은 찬찬히 나부터 내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분명 좋은 동료일테니,

꿈을 향한 여정에 시너지 낼 수 있는

서로 더 좋은 동료가 그렇게 되어 가보면 좋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골 드
25. 08. 08. 07:21N

빛나즈 만나고 조장님 만난거 감사합니다✨️

배워야지 역사를
25. 08. 08. 16:21N

좋은 글이네요 조장님~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배워야지 역사를
25. 08. 08. 16:21N

좋은 글이네요 조장님~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