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누군가의 페이스메이커가 되고 싶은 김피엠입니다.
오랜만에 서울 투자 기초반을 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최근 몇개월 간 지속적으로 지방 임장을 가고, 지방 위주의 강의를
소화 하다 보니 수도권에 대한 감이 떨어졌는데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으니
감도 돌아오면서, 먼가 수도권에 대한게 뿜뿜 하는 느낌 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전고점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강의에서 대부분 전고점 대비 하락률 몇%에 투자해야 한다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는
전고점이 거의 회복 되더라도, 더 좋은 단지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말씀 하신 것은 아무래도, 수도권 특히 서울의 흔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들은
전고점을 거의 회복했거나, 이미 전고점을 돌파한 단지가 대부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의 효과적이었던 전고점 대비 하락률로 인한 투자는
현재 좋은 단지를 투자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실효성이 없는 이야기 일 것입니다.
그리고 가치가 있는 아파트라면, 전고점을 모두 돌파할 것이니
같은 투자금이라면 전고점 대비 1% 하락인 3급지가 전고점 대비 20% 하락인 5급지보다
우선시 해야 한다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결국 저환수원리를 만족한다면, 같은 조건에서 더 좋은것을 해야 한다!
다만, 저평가가 전고점 대비 10~15% 하락이 아닌, 전고점 대비 하락만 되더라도 이제는
저평가로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저는 수도권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금이 부족하지만, 1호기를 매도하고 수도권으로
갈아타기를 한다면 위의 내용을 꼭 명심해서, 전고점에 얽매이기 보다는 더 좋은 단지를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단지를 매수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적용할 점은 딱 1가지 원씽을 뽑도록 하겠습니다.
앞마당 중에서 비교 평가를 해라
저도 어느새 월부 생활이 거의 2년이 되어가다 보니 임장보고서가 10개가 넘었습니다.
직전 실전반에서, 멤생이 튜터님께서 임보를 더 뾰족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신 말씀과
주우이님께서 10개 이상이면 앞마당 중에서 비교평가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겹쳐지면서, 제가 해야 할 부분이라는게 생각이 났습니다.
비교 평가 중에서 가장 어려운게, 앞마당끼리 놓고 뭐가 더 좋을까 가치를 비교하는 것인데
지금까지 거의 한적이 없는데 이번에 임보를 쓸때는 최소 2개 이상은
앞마당끼리 비교를 해서, 어떤 단지가 더 가치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레이달리오의 원칙에 나오는 모형처럼, 돼지꼬리를 계속 해서 이어 나갈 수 있는
이 생활을 오래 지속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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