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생활 2년차 15개월차 1호기를 드디어 진행하다. V1 [FEAT 자음과모음님♡, 제주바다님♡]

안녕하세요. 
누군가의 페이스 메이커가 되고 싶은 김피엠입니다.
월부는 24.1월에 와서 어느덧 월부 생활을 한지 2년차 15개월차네요
오늘 말씀 드릴 부분은 두근두근 초보의 1호기 후기입니다. 
너무 길어서 나눠서 해야겠지만, 우선 시작 해볼게요!!
지역은 조금 있다 나올테니까~~ 글 끝까지 봐주세요!

자모님 약속 지켰습니다 ^^

 

chap1. [1호기는 멀어도 너무 멀다]
저에게 1호기란 사실.. 너무나도 멀고도 먼 별 같은 존재였어요.
기초반, 실전반 동료분들이 1호기 물건을 하나씩 할 수록 부럽다는 생각만 들었죠.
아 나도 해야겠다. 생각만 하면서, 그냥 앞마당만 늘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지금은 없어졌지만, 신투기에서 부동산 라이브가 있었는데, 거기서 아래와 
같이 마지막에 말씀을 해주십니다.


이 말을 듣고 월부 10개월 차였던 저는 살면서 처음으로 확언이라는 것을 쓰게됩니다.
많은 책들에서 확언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지만 실천해본적은 없었는데
진심으로 이야기 하시며, 수강생들의 투자를
바라는 자모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하루씩 실천해나갑니다.
 

 

사실 확언을 쓰고 몇주 동안. 몇달 동안 바뀐 것은 없다고 느꼈는데 (생각해보면 다 확언의 힘이네?!)
그냥 적힌 것을 하려고 노력했고, 강의 이후 24년 11월~ 25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매달 강의를 들으며 자실을 포함(한달에 두개구)해서 7개의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지방 6개 수도권 1개를 만들면서, 앞마당에서 조금씩 투자 후보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chap2. [1호기가 가까워 지게 되는 이유]
어떻게 투자 후보들이 눈에 들어오고 시야에 잡히게 되었을까요?
이 이야기를 하려면, 조금 더 과거로 가야 합니다.
월부 생활 처음으로 광클로 실전반을 24.9월에 가게됩니다. 

당시에 저는 저 스스로 임보를 굉장히 잘 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너무 부끄럽고 귀여운..)
실전반을 가보니 다 저보다 잘하는 사람 밖에 없는 상황.. 


그래서 실전반의 원씽을 실전반 과정을 전부 완수하기로 잡았습니다. 이를 위해서 임보양도 평소보다
훨씬 늘려야 했습니다. 결론까지해서 50page 쓰던 임보가 결국 처음으로 100page를 넘깁니다.
그리고 실전반에서 두잇나 튜터님과 동료들에게 배운 방식으로 독강임투를 진행해나갔습니다.
처음 100page를 쓸때는 정말 죽을것 같았는데, 그 다음달이 되니 그냥 100page가 넘어갔습니다.
아.. 한번의 임계점을 넘는게 어렵지 그 뒤는 쉽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전반 방긋웃어요 조장님의 최종 앞마당 1등 선정 단지 월간 트레킹을 시작하고 나서, 
투자 후보들이 점점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앞마당에서 매달 top3를 뽑고, 그 중에서 투자금과 나의 상황에 가장 맞는 단지를 1등으로
뽑았습니다. 처음 몇달은, 투자금에 들어오지 않는 단지가 1등이었는데, 투자금에 들어올 수 있는
지역을 앞마당으로 1개씩 늘려나가니 어느덧 1등이 투자금에도 들어오는 친구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24년12월부터 하나의 구에서 계속해서 앞마당 1등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엔 그냥 무심코 지나갔는데, 점점 이곳이 기회를 주고 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chap3. [후보 단지를 target 하다]
위의 매달 결론 파트 앞마당 1등 선정 단지 

월간 트레킹에서 나온 구에서 물건이 괜찮다면 투자를 결심합니다.
위 지역은 월부에서 현재 핫한 대한민국의 동쪽에 있는 광역시 입니다.
저는 위의 광역시를 5개월 간 4개 구를 다 보게됩니다. 

당시 이런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너나위님께서 하나의 광역시를 잘보는게 

선호도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실준 강의에서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광역시를 진득하게 보기로 결정!!


다시 들어가면, 기존에 앞마당인 곳을 지속해서 트래킹 했고, 광역시 전체와 비교를 했기 때문에
저는 계속해서 1등이 나온 구로 확정을 냅니다. 여기 확실히 싸다. 여기 저환수원리에 맞다.
그리고 지역에서 선호도 있는 1개의 단지를 보려고 최저가 단지를 예약합니다.
그러다가, 예약한 부사님께서 "여기 원래 A억이었는데, A-0.1억까지 된대 그럼 투자금에 들어오지 않아?"
하고 제안을 해주신겁니다. 바로 감사를 말씀드리며, 그 단지도 예약해달라고 말씀드림.
그리고 다른 후보 단지까지 총 3개의 단지를 후보로 두고 매물을 보러감.
그리고 앞의 두 개의 단지를 봤고, 두 개다 투자금에 들어가고 상태도 매우 괜찮았음.
뒤에 마지막 후보 단지는 투자금 범위를 벗어나고, 괜찮은 물건이 없는 상황.

 

chap4. [주변 부동산을 전부 돌아보다]
3개의 단지를 예약을 하면서, 내가 처음으로 진행한 것은 매물 털기..!
매물 털기란, 내가 본 물건이 정말 이 지역에서 1등인지 뽑는 중요한 과정이다.
위의 말을 배웠고, 나도 이제 진짜로 투자를 고려 하니까 내가 뽑은 물건이 정말 이 주변에서
가장 괜찮은지 점검이 필요했고, 봤던 단지 주변의 모든 부동산을 다 들어가서 질문을 드렸다.


피엠: "제가 A,B단지를 봤는데요, 사장님 이거 이 가격보다 괜찮은 조건 가진 물건 있어요."
부사님: "음 그거 두개로 볼때는 그거보다 괜찮은건 없어보이는데?"
A,B단지 기준에서 모든 부사님이 그것보다 나은 물건은 없다고 하셨고, 급매가 나오면 연락준다고 하심.

(결국 연락이 한통도 오지 않았음 지금까지도~)
이 과정에서 내가 뽑은 물건이 정말 1등인지 확인을 할 수 있었고, 더욱 더 확신이 생겼다.
하지만 그러면서 하나의 마음이 불쑥 불쑥 솟아났다.

 

chap5. [조급함 그녀석]
위의 2개의 후보 물건을 보기 전 나는 매물 코칭을 일주일 간 시도했다. 

하지만 매코의 경쟁률이란. 너무나도 어려웠고, 매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주말에 물건을 보러갔다.
이 물건들이 상태가 괜찮았고 나의 투자금에 들어오며, 저환수원리를 모두 만족하니까 

날라갈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다가왔다. 전형적인 초보자의 불안 초조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주변의 무엇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실전반 튜터님인 두잇나 튜터님께 카톡으로 연락을 드렸다.
피엠: "튜터님 매코가 너무 안되는 상황이고, 이 물건들이 저환수원리를 만족하고 저의 투자금에
들어오기 때문에 매코 없이 투자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두잇나튜터님: "피엠님 투자를 1채만 하고 말거면 그렇게 해도 되요, 근데 투자 계속 할거고 할거면
매코 받고 정석대로 투자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 말을 듣고 사실, 처음에는 아.. 여기 아니면 투자 기회가 없을것 같은데 라고 생각이 들면서
너무나도 심란한 마음이 컸다. 저도 받고싶은데.. 매코가 안되는데 ㅠㅠ 하.. 나쁜 생각만 가득했다.
그러면서 월부에서 매코 없이 1호기 투자한 사례를 찾아보기 시작함. 

찾으니 거의 1호기의 90%는 매코 후 진행 했다는 것을 파악하며, 씁쓸해 지기 시작했는데
그러다가 두줄기 빛이 다가오는데..?

 

chap6. [월부는 인을 강조 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해나가야 하는게 독강임투라고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독강임투인이다. 
이 말을 왜하냐고? 두줄기 빛은 바로 나의 동료인 인이었다.
많이 심란한 상황을 느끼고 있을 때, 문득 1호기를 했던 동료들이 생각이 났다.
일요일 저녁에 카톡을 두분께 넣었다. 두분 모두 1호기를 매코를 받고 진행한 분들이었다.
카톡으로 고민을 잘 들어주신 방긋웃어요 조장님 감사합니다~~!


그 중에서 해바라기v님 최근에 1호기 하셔서 제가 1호기 필사까지한~~ 동료분
카톡으로 고민을 보내니 전화 오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해바라기님과 얘기를 나누면서, 둘은 똑같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매코를 받고하면 늦을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는데, 생각 해보면 매코를 받기를 잘하셨다는
말씀을 하셨고, 시간이 지난뒤 복기해보니 그게 맞다고 말씀하셨다.
나도 전화 하기전에는 아.. 진짜 그냥 하고 싶은데 생각이 들었는데, 동료의 말을 들으니
무조건 매코를 받아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비록 물건이 날아갈지언정~)

 

chap7. [나누면 기적은 찾아온다]
두둥 대망의 월요일 10시 매코를 신청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9시 59분이 되니 두근두근, 10시가 되어가니 점점 긴장감이 높아져온다.
구매를 눌렀으나, 손이 삐끗하면서 대기에 걸리게 된다.
이때 생각은 "아.. 이거 안되는 구나..투자 하기 힘들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 또 해야 한다는 생각과, 오늘 주말에 봤던 물건에 대해서 부사님께 말씀을 뭐라고 드리지
이런 것들의 생각이 오가며,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문자가 띠링 "김피엠님, 결제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자를 보는데 와.. 대박 이게 되네? (날아갈뻔 했다 좋아서)


그리고 결제하고 바로 다음날 가장 빠른날로 예약을 했는데
매코를 도와주신 분은 바로바로 제주바다님!!
사실 매코 이야기는 여기서 쓰기엔 너무 길다~ 따로 후기를 작성해볼게요 ♡

 

chap8. [매코를 받고 진격]
제주바다님의 매코를 결과만 말하면, 두개의 단지 모두 ok 받았고
투자금과 앞마당에서 best 물건이라고 하심.
이 말을 듣고, 지금까지 1년 넘게 만들어온 앞마당이 헛되지 않았구나.. 
내가 잘 봤구나 생각이 들었다.


바로 매코에서 제주바다님께 받은 조언으로 가격 협상 시작
피엠: "부사님 저 A, B 단지 두개 다 마음에 드는데 A단지가 우선 순위에요."
부사님: "그 A단지 있자나, 주인이 가격을 500을 올렸어.."
피엠: "예?? ㅠㅠ"
이때 A물건은 깎아도 원래 예상 가격보다 높기 떄문에, 보내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피엠: "부사님 그러면 B물건 지금 가격이 A억이자나요 여기서 500깎아주시면 바로 할게요."
부사님: "내가 주인한테 말해볼게~"
약 10~20분이 흐르고 띠리링~
부사님: "응 500 깎아 주는데, 복비를 매수인이 내라네 어떻게 할래?"
피엠: "음 조금만 고민하고 연락드릴게요~"


전화를 끊고 기존 가격도 싸다고 제주바다님께 평가를 받았는데, 

복비를 내더라도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전화 걸어서 
피엠:"부사님 저 이거 할게요."
부사님:"그러면 이거 계좌랑 보낼게요."
피엠:" 네~~ (들뜸)"
그리고 계좌를 받고 가계약금을 보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아 무난하다, 괜찮네 정말 잘했다' 라고만 생각이 들었다.
과연 피엠은 아무 문제 없이 1호기 잔금까지 마무리 했을까?
2탄으로 돌아올게요 ^^

 

1탄에서 정말 늘 힘이되고 도와주신 두잇나 튜터님, 방긋웃어요 조장님, 해바라기님 감사합니다 ♡

2탄에서 정말 많이 도와주신 우도롱 튜터님, 우릴즈 동료분들 우선 감사 인사부터 드립니다 ♡
 

 

 

 

 

 

 

 

 

 

 

 

 

 


댓글


병병이user-level-chip
25. 04. 25. 21:37

피엠님 정석대로 하신투자에 복기글까지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키샤아user-level-chip
25. 04. 25. 22:31

피엠님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한긍정user-level-chip
25. 04. 25. 23:08

피엠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