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응딩입니다💛
눈보라 임장 속 전우애가 꽃 핀 덕분에,
OT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내적 친밀감이 가득했던 1주차 조모임!
갑작스레 무빗님을 대신하여 조장자리를 맡게 되면서
조모임 1시간 전부터 '내가 과연 잘 리딩할 수 있을까?'
셀 수도 없는 물음표에 얼마나 긴장되던지요.
조원분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 미소를 잃지 않으려 얼마나 노력했는지 몰라용
끝나고 입꼬리가 마비 되었다는 사실은 안 비밀?
사실, 이 모든게 조원분들에게 너무나도 애정이 뿜뿜해서 그런거 아시죵?
더 격려해드리고 싶고, 조원분들 말씀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싶고,
어느 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고, 이 조모임을 통해 우리 모든 조원분들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가셨으면 좋겠구!
그래서 더 긴장했나봅니당 ㅎㅎ
조장이 되고나니
조원분들과 함께 하는 모든 시간들이 더욱 소중해지고,
조원분들 한 분 한 분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조원분들 만나기 전에 연애 하듯 설레고,
그 속에 물론 더 좋은 조장이 되지 못할까 하는 걱정도 있지만
걱정할 시간에 조원분들에게 더 많이 마음을 표현하자! 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1주차 조모임에서 저희 조원분들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끊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조모임 전 미리 질문지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더 좋은 답변들로 조모임에 참석해주시는 마음
각자 맡은 팀장 역할이 있음에도
내 것, 너 것 하는 거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동으로 옮겨주시는 모습
그 행동에 진심 가득한 감사함을 표현할 줄 아는 따뜻함
저는 위치만 조장일 뿐, 저보다도 저희 조원분들이
더욱 큰 그릇을 지닌 분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 조모임이였습니다: )
이렇게 한 주가 빠르게 지나간 것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아직 남아있는 2주를 더욱 알차게 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조장이 되어 보겠습니다!
7조 윈윈님, 혤님, 푸초님, 월제님, 우담님, 나리님, 파머님
1주차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당!!
댓글
주 업 & 가족일 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장 맡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정말 배울점이 많은 우리 조장님. 매 순간 진심으로 정성으로 임하는 모습이 너무 놀랍고도 부럽고도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