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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유디님과 함께 한 재테기 3강!
그것도 무려 오프 강의!~~~ 🔥
룰루~
그치만
아주아주 솔직히 고백하자면,,
3강은 재테크 초보를 위한 부동산 강의인 만큼
강의를 듣기 전에는,
‘뭐.. 쉽지 않을까’ ‘그냥 편하게 듣고 오면 되려나~’ 하는
마음이 아주 살짝 있었더랬다..😇
그러나
(!!)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왜 “기초”가 중요한 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는 정말 너무나 귀한 시간이었다.
오프 강의 후기 본격 시작~
***
우선 강의는 6개의 파트로 나뉜다.
교안에서의 5개 파트에 앞서,
5천만원, 1억 등 다양한 투자 금액으로 연수익 18% 이상이 가능한 부동산 투자 사례를 먼저 소개해주셨고
본격적으로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기초 강의가 시작되었다.
주식만큼이나 생소한 용어들이 난무하는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용어들부터
수익유형별 (시세차익형 vs. 수익형), 투자 대상별 (APT/ 단독주택/ 빌라/ 오피/ 상가/ 토지),
투자 방법별 (매매/ 경매/ 공매) 까지 다양한 부동산 투자의 종류 소개.
그 중 우리가 집중할 투자 종류는? 아파트 매매
뒤이어 아파트 매매로 돈을 불릴 수 있는 S급 투자 과정과 그 방법을
초보자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그러나 핵심 원리와 기준은 다 짚어주신 강의가 이어졌다.
-
바로 여기서 너무 놀라웠던 게..
사실 여기까지 본 강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은 없었다.
그런데 수개월 전과 같은 내용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더 정확히는, 이제야 제대로 받아들일 준비가 된 새로운 내가 있었다.
과거엔 듣다 보면 너무 당연한 얘기인 것 같아 ‘그렇지 뭐~’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반면,
유독 이번 강의에서 왜 그렇게 다른 강사님들이 목청 터지도록 강조하셨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나 할까..
그러니까 당연한 얘기들 다시 한 번 정리~!!! ★
부자들은 적은 투자금으로 가장 많은 돈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을 택한다.
유디님 이야기 요약 : 하나의 전쟁 속 수많은 전투, 결국 우리는 전쟁에서만 지지 않으면 된다.
투자자가 생각하는 투자 : 좋은 자산을 쌓아가는 것. 즉, 좋은 자산은 팔지 않는다.
투자금이 덜 드는 것이 아닌, [매매가]가 가치 대비 싼 지
앞마당의 중요성
기회가 기회인 줄 알아보는 능력 + 기회의 문을 여는 용기 = 수용력 + 실행력
“하고 싶어? 하기 싫어?”가 아니라, “필요한 거야? 아니야?”로 되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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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트는 현재 부동산 규제 정책 대응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6.27 부동산 대책]을 투자자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까지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을 뿐더러
구체적인 대응 방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
해당 규제를 통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수요층이
내 종잣돈과는 거리가 먼 상급지의 난리통이라 생각했어서 (=게을러서..😇 ㅎㅎㅎㅎ)
그저 막연하게 ‘나랑은 별로 상관 없는 규제 이야기’라고만 치부해버렸는데,
이렇게 촘촘히 파헤쳐보니 충분히 내가 겪을 수도 있을 상황이 많았고,
그리고 나의 세입자분(🩷)에게 제안함으로써 나의 투자를 훨씬 더 스무스하게 만들어 줄 유용한 꿀팁이 넘쳐 흘렀다..!
과거의 유디님과 비슷하게 나 또한 지금 내게 당장 닥친 문제가 규제는 아니다보니
(후보를 수집하고 비교평가부터 잘해야..😇)
때가 되면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이 있었는데..ㅎㅎㅎ
지난 달 지투기 잔쟈니님의 라코에 이어 (규제타파!~🔥)
이렇게 유디님과 함께 627 대책까지 타파하고 나니..
이거 원, 배가 든든하다못해 너무 배부르자나..????? 🥹
정말 월부에 있다보니 그냥 가만히 있어도 떠먹여준다는 걸 또 한 번 느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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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 보니 강의 초반에 귀여운 <부린이 레벨 체크> 시간도 있었는데,
체크할 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내가 더이상 부린이가 아니라고???!’ 라며 화들짝 놀랐었다…
부린이여야만 지금 내 게으름을 어떻게라도 포장해볼텐데.. ㅠㅠㅠㅠ 허허허
강의 마지막에는 비교 평가 과제가 나왔는데, 기쁘게도(?) 그 중 한 지역이 나의 반마당이었다.
다른 두 곳은 가본 적도 없고 동 이름은 생전 처음 들어보지만..
이미 답이 그려지는 걸로 보아 나는 정말 이제 부린이는 아닌가보다.. 하고 씁쓸해 했더랬다.
씁쓸했던 이유는 이제 더이상 게으름 피울 변명이 없어서...ㅠㅠㅠㅠㅠ 허허허허허허
그럼에도 씁쓸함보다 포만감이 더 컸던 강의이니만큼,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배운 것들을 행동으로 옮겨봐야겠다!
좀 서툴면 어때~
하나하나 하다보면,
잘 될 수 밖에 없다!!!!!!! 💛
빠이팅!!!!~~~~!!~💙
***
귀한 강의와 소중한 응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유디님~!🎉🩷
우윳빛깔 권유디! (짝!) 실물천재 권유디! (짝!)
머지않아 또 뵙길 바라며,
3강 후기도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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