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A(光)’, ‘밝을 A (明)

A, 빛이 잘 드는 마을이라고 한다.

실제 A 이름 유래를 찾아보니 그러하다.

 

여기에 투자를 하면 내 마음에도 빛이 잘 들 것 같다.

갈수록 신축밭으로 바뀌고 기획이 된다니

웬만한 서울보다 쾌적하고 선호도가 올라가겠네.

7호선으로 업무지구들 접근 잘되고(논현역에는 30분이면 간다고?)

여의도도 가깝고(신안산선 뚫리면 더 대박)

근처에 직장수요도 빵빵하다.

 

이번달 동대문구를 임장하면서 역세권 아파트 드물다.

역세권 대단지 신축 아파트는 더 드물다.

균질성 없어 쾌적하지 않다.

 

교통호재 많다는, 동북권 교통요충지가 될꺼라는 청량리엔

초고층 주복이 대장이고(보기엔 멋진데 저 초고층 노후되면 재건축도 힘들고 완전 슬럼화 되는거 아닌지….)

그나마 큰 대단지에 단지상가 잘 갖춰진(그래, 걍 단지상가가 좋은거지 아파트 주변이 죄다 잘 갖춰진건 절대 아니다)  

래미안크레시티는 역세권이 아니다. 청량리역까지 15분은 걷겠네. 바쁜 출근시간에 15분…. 결국 버스타야겠군.

역세권 절대 아님.

래미안크레시티 자체가 세대수가 많아서 균질한듯 보이지 길건너를 봐라. 쾌적하고 균질한가.

몇천세대씩 들어서는 이문뉴타운은 더 기가 막혔다.

이문래미안라그란데 신축인데 왜 단지 평탄화 안되있지?

구릉을 그대로 살렸네?

깎아지르는 경사도 2층, 3층으로 평탄화가 되는데 이 정도 구릉을 왜 걍 두고 지었지?

신축 맞아? 래미안이 이문을 무시하나?

좁아터진 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이아자(이문아이파크자이)가 또 들어온다고?

이 도로 어쩔? 거기에 이문 4구역도 또 개발?

다들 전철만 타는건 아니잖아. 도로는 어쩔꺼야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A는 일단 강의에서 보여주는 도로만 봐도 뭔가 계획도시처럼 바뀌는 것 같다.

원래부터 빈 땅이 부족했던 서울의 난개발과는 다른 느낌이다.

(직접 가보면 그게 아닐란가? 그럼 배신인데…. 그래서 눈으로 확인하러 꼭 가보긴 해야겠다)

일단 신축이 많아지면 그 쾌적성은 말로 뭐해, 너무 좋다.

같은 급지래도 서대문이 동대문보다 쾌적하단 느낌이 든다.

(3개월차 월린이에 서대문구 아직 앞마당 아니라 내 생각이 틀릴지도….하지만 내 느낌에 그렇다)

가재울뉴타운이나 북아현뉴타운이 이문휘경뉴타운이나 전농뉴타운보다 깔끔하고 

단지상가만이 아닌 주변 상권도 훨씬 잘 되있다. 가재울뉴타운에 큰 상가들 있는 도로에 스벅 들어온거 보라.

래미안크레시티 앞에 스벅 못봤다. 동대문구 자체에서 스벅을 잘 못봤다.

가재울뉴타운은 역세권 아니지만 버스노선이(간선버스) 정말 많다.

북아현뉴타운이야 뭐 이대역, 아현역 중간에 껴있어 걍 역세권이다.

그 앞에 그 큰 도로에 버스야 뭐 말해뭐해이고.

마래푸하고도 길건너 마주 본다. 살짝 걸으면 5호선도 가능할 정도이다.

그런데 크래시티는? 분임때 크래시티 앞 정류장에서 버스노선 봤다. 별로 없다.

그러니 양파링님이(강의 들으면서 양파링이 먹고싶어졌다 ^^) 설명해주시는 A에

눈이 번쩍 뜨였다. A천지가 되겠군. 동대문구 천지개벽한다는데 높은 주복땜에 멋져보일지는 몰라도

이문뉴타운보고 실망했다. A가 더 좋아질 수도 있겠다.

GTX-C 생기기 전(생겨도 얼마나 비싼 요금일지, 매일 출퇴근 감당 되겄나?) 

일반 전철로 강남 연결 한 번에 안된다. 일단 1호선 타고 중간에 갈아타야 한다.

근데 7호선으로 A에서 강남을 한 번에 간다니…..

 

A가 ‘굉메마을’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던데 ‘굉(宏, 넓고 큼)’과 ‘메(山, 산)’의 결합으로, ‘넓고 큰 산이 있는 마을’이라던데 중앙에 있다는 산땜에 언덕이나 경사가 얼마나 있는지도 직접 가서 확인해 봐야겠다. 성동구나 동작구처럼 언덕 심해도 강남 워낙 가까워 비싼 동네들 있지만 그래도 평지가 좋다. 더 균질해 보이고 더 쾌적해 보인다. 크레시티가 북아현뉴타운을 이기는건 평지라는거 하나뿐이긴 하다. 

 

많은 공급, 연속된 공급으로 오히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A를 양파링님이 아주 생선 가시 발라주듯이 속속들이 분석을 해주셨다. 설명으로만 들으면 완전히 내꺼가 되지 못한다. 가서 봐야지. 좋은 지역을 첨듣는 서투기에서 배우게 되서 감사하다. 

 

매임까지 꼭 해라, 수험공부하러 온거 아니다, 투자활동해야 한다에 콕 찔렸다. 

지난달 첫 실준반에서 임장지로 한 종로구, 중구 지역엔 내 투자금으로 할만한 곳이 없어서

매임을 안했다. 혼자서 성북이랑 구리시 매임을 다녀왔다. 이번 달에는 동대문구 매임을 꼭 해봐야겠다.

그래야 실력이 는다고 하니까 난 공부하러 온게 아니니까. 투자활동에 공부가 필요해서 하는거니까.

 

1주차 강의에서 규제 이후 월세 만기 얼마 안남은 물건 사는 법, 전세 맞추는데 매도자와 계약맺게 하면서 중도금, 잔금 치르는 법 등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다. 꼭 지켜야 할 전제 조건(매도자가 세입자와 전세 계약, 은행에서 확인할때까진 명의이전 하면 안되고 그때도 꼭 매도자 명의 유지)과 중간단계마다 어떻게 얼마만큼의 돈이 건네지는지 프로세스별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쏙쏙 되었다. 정리가 되는 느낌, 명쾌한 느낌, 그래 나는 이런 느낌을 좋아한다. 그럼 나는 T인가? 검사할때마다 바뀌는걸. I와 E 딱 반반(물론 이럴땐 E로 해석하라고 심리학 교과서에 씌어있지만) T와 F 딱 반반, 하긴 MBTI는 서로의 기질이 다름을 인정하라고 그 모녀가 만든거지 이게 그 사람을 대변하는건 아닌데, 지금 울나라에선 이걸 너무 신봉한다. 하긴 재미는 있으니까. 월부에서 조모임 자기소개 구글시트에도 MBTI를 넣으라고 해서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그거 왜 필요하신대요? 난 할 때마다 다르니까 걍 그렇다고 할 때마다 다르다고 적었다. 사실은 믿지 않는다.

 

버티면 되겠구나를 알면 버텨라.

양파링님이 언젠가 다이어리에 적으셨단다.

아마도 그당시 엄청 힘드셨나 보다.(에고, 토닥토닥 그때의 양파링님에게 해드리고 싶다. 나 위로 잘하는데 ^^)

그래도 버티셔서 지금 강의를 하고 계시겠지.

나도 버텨보자. 솔직히 체력이 딸린다. 자금도 노후자금으로 연금계좌랑 공제회에 죄다 묶여있고(이건 버텨서 될 일이 아닌데…) 답답하다. 어떻게 할지 결론을 못 냈으니까. 그래도 버텨보자. 일단 앞마당을 늘리자. 비교해보는건 꼭 필요한거니까. 다른데선 비교하는게 나쁜 의미로 쓰이는데(자꾸 남과 비교하지 말자 뭐 이런거 ^^) 부동산에선 비교평가가 필수다. 그러니 이 더위에도 앞마당 하나 더 늘려보겠다고 꾸역꾸역 임장을 나간다. 

버티면 되겠구나를 아니 나도 버티자.

근데 잠은 못 버티겠군. 낼모레 60인데 이 새벽에 완강하고 후기 쓰다니 이제 그만 자자.

(단지 10개만 시세따려고 했는데 못 버티겠다. 사실 난 초저녁 잠이 많은 사람인데 잠을 줄이고 강의듣고 과제한다. 이러다 혈압약 용량 늘어나겠다. 자자. 자자.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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