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9기 21조 세렌] 2주차 강의 후기

ISA 계좌와 연금저축계좌, IRP를 모두 가지고 있었고 그 계좌들을 통해 S&P500과 나스닥100 etf를 모아오고 있었다. 나름대로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른 수건을 쥐어짜듯 강의를 통해 더 나은 전략을 알게 되어 바로 적용해 해보려고 한다. 

1. 무심코 간과한 수수료 문제

단순히 주거래은행과 고객등급이 연동되어 초기거래부터 높은 고객우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특정 증권사를 이용해 왔는데 연금저축계좌의 수수료를 확인해 보니 사실상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약간의 배신감을 느꼈다. 그리고 수년간 해당 증권사의 mts가 사용편의성이 떨어지기로 유명하고 실제로 체감도 하고 있었지만 옮기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그냥 거래해오고 있었는데 은퇴할 때까지 계속 굴려야 할 연금저축계좌이므로 조금이라도 빨리 이번 기회에 연금저축계좌와 IRP를 모두 미래에셋으로 옮기려고 한다. 이전 신청을 하면서 계좌에 가지고 있는 종목들을 모두 매도해야 하는 김에 수수료가 가장 낮은 etf로 재매수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는 것도 차라리 속시원한 것 같다.

2. 더 효율적인 ISA 계좌 활용법

그동안은 만기 3년을 채운 ISA를 분리과세 9.9%를 받을 수 있고 부동산 매수시 언제 목돈이 필요할지 모른다는 이유로 만기를 100년 후로 해놓고 계속 한 계좌에서 배당금 재투자를 하며 굴려오고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더 효율적인 ISA와 연금저축계좌 활용법을 알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ISA 계좌도 해지하고 새로 개설해야겠다.

앞으로 좋은 수익을 볼 수 있도록 더 효율적이고 꾸준한 투자 생활을 계속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