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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실수란 넌지시 어깨를 토닥이며 “정신 차리고 일어나. 네가 모든 걸 아는건 아니야.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 라고 말하는 소중한 알림이라고 했다.
이 구절이 가장 인상 깊은 이유는 나는 실수에 관대한 환경에서 자라지 못했는데 누군가 저런 말을 어릴 때 부터 해주었다면 좀 더 여러가지 일에 도전해 봤을 것 같아서 이다. 부동산 투자도 큰 돈이 들어가기에 실수하면 큰일이 날 것 같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무의식 적으로 미루어 온 것 같다. 겨우 시작하였지만 전화 임장, 매물 임장을 할 때 내가 초보임을 틀키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주저하게 된다. 그러나 이제라도 모든 실수와 경험은 성장의 토대이고 나의 등을 밀어주는 바람같은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하고 싶다.
보통 투자라고 하면 크게 주식과 부동산이 있는데 나는 자신의 성향에 따라 두가지 중 하나를 택해서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주가는 그것이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S&P500 일지라도 한순간에 폭락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상상을 해보았을 때 내가 부동산 같은 실물 자산이 없다면 내 자산이 한순간에 다 휴짓조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서웠다. 집은 가격이 떨어져도 20-30% 일것이고, 세입자가 주는 전세상승분/월세 등으로 계속 수익을 창출해 줄 수 있는 반면, 주식은 그냥 공중 분해 될 수 도 있다. 시장이 폭락하더라도 현금흐름이 생긴다면 이를 기회로 삼고 다른 자산을 살 수 있다. 그래서 부동산은 꼭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책에서는 저축을 하는것이 제일 바보 같은 짓이라고 했다. 당장 부동산에 투자가 불가능한 퇴직연금등에서 현금성 자산과 예금 있는데 이것들을 적절한 투자처로 돌려야 겠다. 그리고 책을 나의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읽어야 겠고,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와 같은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월부 튜터님들) 그 곳에 항상 머물러 있어야 겠다라고 생각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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