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자유부자] : 내가 월부에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

25.08.15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 저자 : 로버트 기요사키, 어드바이저 : 톰 휠라이트 )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art 2 . 

7. 금융교육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 p.179~

 은행은 저축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돈을 빌리는 사람들로부터 돈을 벌고 있다.

  p. 180

 가난한 아버지는 빚을 내서 집고 차를 샀다. 그게 나쁜 부채다. 나쁜 부채는 채무를 만든다. 나쁜 부채는 갚아야 하는 빚이다. 

 부자 아버지는 투자용 부동산을 매입하고 사업을 키우기 위해 부채를 이용했다. 그건 좋은 부채이고, 좋은 부채는 당신을 더 부자로 만들어 준다.

 은행들이 오늘날처럼 이자율을 낮추는 것은 “저축하는 사람은 필요 없다. 우리는 돈을 빌리는 사람을 원한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p. 212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어느 쪽이든 당신이 생각한 대로 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Part 1.

 p.80~

 닉슨 대통령이 금본위제를 폐지했던 1971년 이후 달러(돈)이 미국과 세계 각국의 경제에 거품을 불어넣었다. 2000년에는 그 거품이 빠지기 시작했고 폭락을 막기 위해 정부는 더 많은 돈을 찍어 냈다. 그후 2007년 부동산이 폭락하면서 거품이 또 터졌고, 2008년에는 은행들이 무너졌다. 그러면서도 돈을 계속 찍어냈다. 2008년 이후 미 재무부와 미 연방준비은행이 역사상 가장 대규모로 화폐를 찍어 냈는데 이를 ‘양적완화’라 한다.

 이것이 정부가 돈을 찍어낼 때 명목 화폐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연방준비은행이 탄생한 1913년부터 닉슨 대통령이 금본위제 폐지를 선언한 1971년 사이 미국 달러화의 가치는 90%가까이 하락했다. 그리고 1971년~2016년 사이에 또 한 번 구매력의 90%를 잃어버렸다.

  2010년 워런 버핏은 “현금이야말로 최악의 투자라는 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질 것이다.” 라고 경고했다.

 

=>내 생각: 미국은 자기가 살기 위해 달러를 마구 찍어내고, 달러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그러다가 미국의 달러가 가치를 잃게 된다면? 페트로달러 협정은 석유가 있다는 전제인데, 나중에 석유가 고갈될 때는 어떤 화폐가 그 자리를 대체할 지 궁금하다. 우선 그 전에 세계 경제는 엄청 혼란하겠지 ㅠ

 

p. 139~ (요약)

1944년 미국 달러화의 통용을 결정한 브레턴우즈 협정이 체결 (기축통화)

1971년 닉슨 대통령이 브레턴우즈 협정을 파기하고 달러와 금의 태환을 중단. 돈을 찍어내기 시작.

1974년 낙슨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페트로달러 협정을 맺음 : 석유가 미 달러를 뒷받침함. 모든 국가는 석유를 달러로만 결제하게 되었고, 미 달러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통화가 됨. 이 협정 덕분에 미 연준은 돈을 마구 찍어내게 됨.

 이 결과 미국은 호황을 누렸지만, 테러도 증가함.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 아니라 미 달러의 패권을 보호하려고 전쟁을 치름

 

=>내 생각: 저자는 금융교육을 강조하면서 ‘금융의 역사’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알게 된 미국과 세계경제의 관계, 정확히는 미 달러와 우리와의 관계이다.

 갈수록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부채는 잘 이용하면 나에게 도움이 된다 정도의 생각을 했는데, 미 경제의 역사를 쭈욱 살펴보니 미국의 경제가 우리와, 나와 너무 가까이 있었다. 

미국을 비난할 것도 아니고, 내가 대책을 세우려면 세계 경제의 상황에 눈을 크게 뜨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p. 149 (요약)

모태펀드란 뮤추얼편드 , 상장 지수 펀드, 부동산 투자 신탁과 같은 다양한 펀드들로 구성된 재간접 펀드. 이것들은 극단적인 분산 투자 상품이다.

 이런 분산 투자 상품들은 모두 ‘이웃집 백만 장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워런 버핏은 “분산투자는 무지에 대비한 보호 수단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안다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 내 생각: 그동안 은행이나 투자 회사에 가면 분산 투자가 덜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들로 했었는데, 이 방식이 좋은 방법이 아니었다. 좋은 투자 기회를 식별하는 눈🧐을 지녀야 할텐데 지금은 아직 어렵다.

 

Part 2. 

8. 당신은 금융 문해력이 있는가

  p. 192 ~

 < 금융 문맹에 따르는 대가 >

 1. 금융 문맹은 사람을 무력하게 만든다.

 2. 금융 문맹은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3. 금융 문맹은 사람을 좌절시키고 화나게 한다.

 4.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 부자는 사악하고 탐욕스럽고 잔인하다고 믿는다.

 5.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믿는다. - 자신이 세금의 피해자라고 믿는다.

 6. 금융 문맹은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한다. - 기회가 눈 앞에 있어도 알지 못한다. 다가오는 시장 붕괴를 보지 못하고 신뢰에 의존해 투자한다.

 7. 금융 문맹은 빈곤의 원인이 된다.

 8.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은 가난한 투자자가 된다. - 잘못된 시기에 잘못된 장소에 있으며, 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하면 그들은 잽싸게 달려가 물건을 산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에서 할인 행사를 하면 도망간다.

 9. 금융 문맹은 삶을 혐오하게 만든다. - 필요한 만큼 돈을 벌지 못한 채 자기가 싫어하는 일을 하고 있다.

10. 금융 문맹은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 금융문맹이 이렇게 많은 대가를 치른다는 것이 놀라웠다.

 나는 이 중에 몇 가지나 해당되는지 세 보니 한 7개는 된다. 헐!! 그동안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면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리고 자녀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쳤는데 ㅠ

이제 다시 마인드셋하고  새로 배우고 실천하겠다!!!

 

Part 3

p.323

겸손함을 시험하다!

“네가 I사분면에 도달하면, 내가 가르쳐 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쳐 주겠다고 약속해라. 남들에게 가르쳐 준다면, 너는 진정한 돈의 주인이 될 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네가 사람들에게 가르쳐준다면, 너와 나, 그리고 우리는 I사분면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단다”

 

=> 이런 멋진 생각이 있다니! 하고 감탄한 순간, 이 생각과 말은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었다.

  월부의 생각이 이렇고 월부랜드의 멘토님, 튜터님, 그리고 조장님들, 선배님들이 다 여기 해당되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너바나님의 열기 강의 때 듣던 ‘나누라는’ 그 말씀이 바로 어떤 마인드이신지 확인한다. 

내가 월부에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

 

 

✅ 나에게 적용할 점

 

  • 자본주의 속성을 뼈 저리게 깨닫는다.
  • 부채와 세금에 대한 편견을 고친다.
  • 사분면의 특징과 이동에 대해 공부한다.
  • 기버가 된다.
  • 자녀에게 금융교육을 하고, 월부 환경을 소개한다.

 

 

 


댓글


우진부행
25. 08. 18. 09:10

글 속에 담긴 자유부자님의 생각도 너무 멋지세요!! 자유부자님께서도 이미 기버로서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계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저는 월부가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자유부자
25. 08. 18. 23:59

우진부행님이야말로 월부의 대표적 기버시죠🩷💛^^늘 기운 북돋아주셔서 더 하고 싶은 마음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