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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우선 나 잔신이 똑똑해져야 한다. 나쁜 조언과 좋은 조언을 구분할 수 없으면 아무 조언이든 따르게 된다.(P100)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긴 했지만, 이 또한 교육환경을 통해 내가 익숙해진 상태로 내가 속한 무리에 스며들어가는 건 한 순간이라는 부분이다.
내가 살아가는 환경은 여전히 명령에 따르고 시키는 일을 하도록 훈련된 사람들을 양성하기 위해 고안된 시스템이다.
이것이 정말 뼈 속 깊이 정신을 깊이 새겨놨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 와중에 다른 나라를 경험하면서, 내가 생각한 환경이 전부가 아니며 다른 나라의 일상 생활과 문화를 경험하면서 배울점과 내가 속한 나라에서 배울 점(장점)들을 두루 잘 흡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근본적으로 받아들여야할 부분 중의 하나가 교육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성장 과정 교육에 있어서 자본에 대해 인지하고 배우는 환경과 더 나아갈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배웠다.
이를 대만이라는 나라를 여행하며 느낀 것 중 하나가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과거를 통해 배움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지녔고 자부심을 가졌음에도 이를 제대로 답습하지 못하는 것들 이 있는데,
분명 다른 나라이기에 역사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대만의 지폐에 위인들이 아닌, 어린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다 라는 모토로 과학의 발전과 함께 지금의 TSMC의 반도체 발전을 이룩해왔고 진행 중이라는 점을 보면서 우리도 교육을 구시대적인 부분이 아니라 더욱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초점을 맞춰야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본,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우리나라는 많이 구시대적인 부분이 정말 많고 교육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기에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라도 어른들이 더 배우고 나아가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내가 속한 7090세대가 더욱 중심을 잘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좀 광범위한 느낌이긴 하지만, 결구 내가 잘 해야한다는 것이 기본이었다.
내가 자본에 대해 무지했던 것이 결국 그게 대를 이어간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내가 배우고 익혀야 그 수준 또는 그 이상을 다음 세대에 전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부자아빠가난한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 역시, 두 아빠의 교육지침을 통해 각기 배우는 것들을 대조해가며 깨닫지 않는가.
이 배움에 대한 것도 그저 ‘누군가 이렇게 가르쳐 주더라. 카더라’가 아닌 나의 기준을 잡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겪으면서 어른으로서의 성장과 더불어 다음 세대와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별도의 경험]
이번 8월 가족여행을 통해서, 일부는 새로운 환경에 놓이면서 여행을 하면서도 참 많이 생각이 들었다.
가이드를 해주는 리더가 있는 환경에서 그냥 주어진대로 내 범위를 좁혀서 행동하고,
갑작스런 태풍이라는 영향권에서 내가 할 수있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 알고 행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이미 벌어진 것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분노하며 그 분노를 주변에 표출하느라 바빠 상처만 주고 독만 품은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분명 돈이라는 것에 대해 자립심을 부여하며 자녀를 교육하는 부모도 있겠지만, 그 환경 안에서 자녀에 자립심을 인정하기는 커녕 부정적인 상황에 놓이면서 본인의 그릇 기준을 자녀에게조차 여유없이 퍼붓는 광경을 보면서 내 스스로는 그러지 않는지 되돌아볼 수있는 시간이었다.
돈, 부에 대하여 배우지만, 나는 나의 행복한 현재, 미래를 갖기 위해 내 주변 사람들와 이를 어떻게 채워갈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
그동안 내가 알게된 자본에 대해 나혼자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를 왜 공부하고 왜 배우려하고, 왜 갈구하는 지..
이유를 명확히 하고 목표를 뚜렷이 해야 흔들림없이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그리고, 돈에 대한 건 역시나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 보유함에 있어 내가 누릴 수있는 것들을 통해 나와 가족을 지키고 경험과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선택할 수있다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본의 아니게 이미 1주일이라는 시간을 휴가를 보내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는데,
이를 시간을 허비했다가 아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생각을 나누고, 내가 앞으로 해나가는 것에 대해 보다 중심을 잡고 실행력있게 움직여야하는 부분에 지체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8월이라는 시간에 대한 계획
2주차 : 2주차 강의 완강 / 분임
3주차 : 3주차 강의 완강 / 단임 및 단지 분석
4주차 : 4주차 강의 완강 / 매임(투자범위)
9월 : 내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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