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비수기 반드시 투자 해야 하는 이유 [부자아내제인]

📈투자 비수기 8월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 이유 

= 투자 비수기 8월에 꼭 투자하세요!

안녕하세요. 

지방 워킹맘 투자자 부자아내제인입니다 :)

어제부터 시작된 황금 연휴에

가족분들과 보내시는 분들

궁금한 지역에 임장 가시는 분들

각자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계신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이번 규제의 약발이 떨어지기 전에 투자를 하고 싶고

해야 한다는 의무감은 있지만("이번엔 진짜 해야지")

막상 물건 앞에 서면 쉽사리 용기가 나지 않는("좀더 기다려볼까")

동료분들에게 용기 한가득 전해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비수기가 뭔가요

아파트도 하나의 상품이기 때문에 

아파트를 많이 사려고 하는 수요가 많을 때에는 성수기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 수요가 적을 때에는 비수기라고 불리웁니다.

그렇다면

1월에서 12월 사이 중에서 어떤 기간이 비수기 일까요?

비수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제가 5년동안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느낀

비수기를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초
• 무더위와 휴가기간이 있는 8월
• 음력 8월 15일 추석 기간 전후인 9월 (올해는 10월)

     (올해는 35년만에 “10월 초” 에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
• 구정이 있는 1월말~2월 초

비수기는 이런 점이 좋아요

비수기에는 각 입장별로 어떤 상황이 되는지 분류하여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매도자 : 물건을 내놨는데 보러오는 사람이 없다. 

  보러오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내 물건이 팔릴 수 있는지 걱정과 고민이 쌓인다.

  걱정이 되어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를 돌려봐도 비수기라 손님이 없다는

  푸념과 좀 더 기다려보라는 피드백만 돌아올 뿐이다.

   

• 부동산 중개인 : 매도를 원하는 고객들은 있지만 매수를 원하는 고객의

  발걸음이 줄었기 때문에, 거래 성사가 일어나기 쉽지 않다. 

  매달 지출하는 고정비(사무실 월세, 세금 등)는 그대로인데

  브리핑 할 손님은 없어 사무실이 한산하다.

그렇다면 매수인 입장에서 비수기는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요?

• 사려는 사람이 평상시보다 적으므로 부동산 사장님께 자세한 브리핑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사려는 사람이 평상시보다 적으므로 가격 흥정에 유리합니다.
• 사려는 사람이 평상시보다 적으므로 급매를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 사려는 사람이 평상시보다 적으므로 상황을 나에게 유리하게 조율할 수 있습니다.
• 비수기에 투자 하고 조금의 시간을 보내면 곧 성수기가 돌아옵니다.

이렇게 투자자 입장에서 좋은 점이 한 가득인 비수기인 8월!!

이런 비수기는 내가 원할 때 따박 따박 찾아오는 선물일까요?

진짜 비수기는 쉽게 찾아 오지 않는다

• 2015년 7월 비수기 거래량 : 역대 최고치 기록 📈

• 2021년 12월 비수기 거래량  : 평균 거래량을 훨씬 초과 📈

통상적인 비수기는 존재하지만 이것은 시장상황, 시장흐름이 상승할 때에는

비수기의 효과는 무력해집니다.

2015년 7월 무더위인 비수기에도 휴가철에도 상승장에는 여전히 매수 손님들이 가득했습니다

2021년 12월 추운날씨와 성탄절이 있는 비수기에도 폭등장일 때에는 

여전히 매수 손님들이 집을 보고 계약을 마쳤습니다.

계절적인-통상적인 비수기라 하더라도

시장상황에 따라 비수기의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때는 비일비재합니다.

즉, 비수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기는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진짜 비수기 2025. 8월 현재!

지난달 7월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은 2973건으로 6월에 대비하여 약 70% 급감하였습니다.

6.27 대출규제 + 지난 상반기 상승에 대한 숨고르기로 인한 조정장

그리고 통상적인 비수기까지 겹친 이 시기는 그야말로

하늘이 투자자에게 내려주신 천금의 기회입니다.

“ 6.27로 인한 조정장 + 여름 비수기

 = 진짜 비수기 ”

자주 찾아오지 않는 진짜 비수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진짜 기회를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진짜 비수기에 진짜 기회 잡기 

행동전략

첫째, 비수기라는 말에 내 행동을 미루지 마세요.

물건을 보려고 예약을 잡다보면 여러 부동산 사장님들께서는

 “ 지금 휴가철이라 볼 집 없어요”

 “ 여기 부동산들 다 쉬어요”

 “ 나중에 날 선선해지면 와요”

 “ 그렇게 돌아다녀봤자 볼 집 안나와요” 라는 말씀을 많이 하실거예요. 

그래서 물건을 적극적으로 보는 행동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된답니다.

 “아…전임이나 돌리면서 선선해지면 슬슬 매물을 털어볼까?” 라고 말이죠.

그런 말씀을 하실 때마다 [진짜 비수기가 왔구나]라고 굳게 마음을 먹으시고

“ 사장님, 볼 수 있는 거라도 예약 잡아주세요 ”

“ 제가 직장이 바빠서 여름 휴가 때만 시간이 좀 있어서요. 부탁 좀 드릴게요”

매물을 다양하게 보시고, 비교도 하시면서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보세요.

둘째, 쉽게 오지 않는 기회라는 것을 꼭 잊지마세요.

2024년 7.8월 금리인상과 더불어 대출규제가 강화되었을 때

그로 인한 시장의 조정은 내가 투자를 할 때까지 기다려줄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쉽사리 용기를 내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말이 되어가면서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면서

좋은 매물들은 거래가 되고,

호가는 적게는 5천에서 많게는 1-2억까지 오른채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생각했죠

“ 와 그때가 투자하기 진짜 좋은 비수기였구나 ”

상승장에 투자를 시작하여 하락장까지 겪어보면서

이런 기회는 아주 자주 찾아오지 않음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하려고 마음 먹으신 분들은

진짜 비수기에 진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용기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앞둔 동료가 주변에 있다면 

이 글을 동료분에게 꼭 공유해주세요.^^

(비수기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앞으로도 5년차 워킹맘 투자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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