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작성일 : 23.03.31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부학교를 듣고 나서
또 너무나도 좋은 기회로
2연속 월부학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언제 또 이런 행운이 올지..ㅎㅎ
너무나도 좋았던 3개월이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 들었고
역시나 너무나도 좋았던 3개월을
이렇게 글로 담아내보려 합니다.
첫 월부학교에서 첫 부반장을 맡아
정신없이 3개월을 보낸 뒤,
https://weolbu.com/community/333326
또 황금같은 기회로
두 번째 월부학교에서 첫 반장을 맡아
또 정신없는 3개월을 보냈습니다.
지난 학기에는
임장 111번,
나눔글 27개,
독서후기 15개,
임장보고서 3개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번 학기에는
임장 112번,
나눔글 38개,
독서후기 16개,
임장보고서 3개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학기에도 이걸 어떻게 했지 싶었는데
이번 학기에도 도대체 어떻게 했나
싶을 정도로 지난 번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그만큼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얻게 된 것은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학기에 부반장을 해봤음에도
막상 이번 학기에 반장이 되니
그 무게의 차이가 상당했습니다.
이미 저보다 뛰어난 분들을
과연 내가 리더로 잘 이끌 수 있을까
평소에 잘 하지 않는 걱정도 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월부학교에 온
8명의 반원분들이
더 즐겁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고민 끝내 내린 결론은
특별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엥!?!!?!? 뭐라누!?!?)
그저 또 열심히 독.강.임.투.를 해나가며
각자의 상황에서 힘든 부분은 없는지 물어보고
수치적인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조금 더 이 환경에 남아있을 수 있도록
더 편하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드리도록 노력하는 것이었습니다.
반원분들께 일정 공지를 하고
역할을 분담하고
과제를 취합하면서
책임감을 참 많이 갖게 되었고
나의 개인적인 성장보다는
반원분들의 성장을 더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원분들 한 분 한 분을
바로 옆에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다들 각자의 상황에서
어찌나 열심히 하고 계시던지
저는 더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기초 반에서의 조장과는 또 다른 책임감으로
월부학교 반장이었기에 할 수 있었던
또 다른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다들 잘 했다고 해주시겠지만
많이 부족했던 저를 감싸안아준
젊은우리7전팔기 반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걸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튜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3개월 동안 한 식구처럼
함께하면서 어쩌면 정말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하며
지역을 분석하기도 하지만
삼삼오오 번갈아가면서
투자 얘기를 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얘기를 하기도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단지 임장을 하며
단지대 단지를 비교하기도 하지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재밌는 에피소드들도 풀어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매물 임장을 하며
더 긴밀하게 그룹을 짜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지역마다 재밌는 부사님을 만나기도 하고
팀끼리 서로 마주쳐
눈길을 보내기도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튜터링을 하면서도
튜터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기록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열심히 질문하고 토론하려 애썼고
진지할 땐 진지했지만
각자의 캐릭터로 농담을 주고 받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동료와 함께 한다는 것의
소중함은 2년이라는 월부 생활을 하며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지만
또 이번 월부학교를 돌이켜보면서
정말 참 재밌게 했다 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뛰어난 반원분들이었기에
개개인한테 배울 점들이 참 많았습니다.
열반 기초 때부터 먼 발치서 응원했기에
항상 같이 했던 것 같은 푸파님.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강의를 들으며
바로 옆에서 극한 상황에
어떻게든 해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항상 부족하다고 하지만
항상 흘러넘치는 푸파님.
과제팀장으로 항상 과제 체크해주고
매달 좋은 독서모임 진행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BM. 부족한 부분 계속 채워나가기
질문의 답을 끈질기게 찾고
항상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 르정님.
어쩜 그리 임보를 깔끔히 잘 쓰시는지
르정님 덕분에 지역 분석을
어떻게 제대로 하는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열심히 벤마해보겠습니다. ㅎㅎ
항상 호탕한 웃음으로
부자언니처럼 감싸주는 르정님.
학기 중에 이사를 무려 2번이아 하는
정말 바쁜 스케줄 속에도
임장 루트 짜주시고 임장 리딩해주셔서
너무 든든했고 감사했습니다.
BM. 궁금증 가지고 계속 답을 찾아가기
우리반의 숨은 또 한명의 튜터이자
웃음 치트키 마음하나님.
처음에 수줍은 듯 얼굴을 빼꼼히 내미셨지만
점점 더 친해질수록 활짝 웃으며
한 명, 한 명 튜터링 진행해주시느라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마음하나님 덕분에
더 재밌고 알차게 임장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링 받으면서 튜터링 한 마음하나님.
한 없이 편히 다가와주셔서
저희도 너무 편하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매번 조원분들의 글 공유해주시고
웃음 가득한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BM. 기버의 마인드
진짜.. 1등뽑기 대마왕이자
비교평가의 달인 호재라이언님.
호재님의 1등뽑기 과정 덕분에
신뢰가 갈 만한 매물 문의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면 그 누구보다도
재밌게 해나가고 계신 호재님.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 속에
어린 아이같이 환하고 맑은 모습으로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매일 뉴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또한 감사했습니다.
BM. 감당 가능한 매물들 끊임없이 비교하기
알고보면 제일 바쁜데
티 하나도 안나는 싸비님.
매일 야근하고 스카에가서
해야 할 일을 다 하는 모습을 보며
제 마음을 다시 잡았던 것 같습니다.
매번 모임하는 사진까지
포스터 급으로 만들어주시던 싸비님.
항상 묵묵히 함께 하면서
몰래몰래 또는 대놓고 찍은 고퀄 사진으로
마지막 영상까지 제작해주셔서
정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BM.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기
애초에 아미남이라고 불리던
아파트에 미친 남자 또리님.
단지 대 단지, 지역 대 지역을
끊임없이 분석해나가면서
해답을 찾아가려고 노력하는 또리님을 보며
집요함이라는 게 이런 것이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꿀보이스로 "잘자요"를 계속
요청받는 또리님 ㅋㅋㅋ
본인이 미모를 잘 하지 못해
미모팀장을 맡아 아침마다 미모 문
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BM. 다른 지역 단지 계속 비교해보기
처음이라 힘들어했지만
알고보면 할 거 정말 다 한 리어님.
이번에 마지막 투자사례 검토를 보며
리어님께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얼마나 많이 알아보셨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이 아닌 것 처럼
스스럼 없는 질문으로
더 많이 더 크게 성장하신 리어님.
총무로써 매번 스터디룸 알아봐 주시고
복잡한 정산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돈 꼭 받아가세여~ ㅋㅋㅋ)
BM. 모르는 건 바로 바로 물어보기
처음부터 밝은 웃음과
높은 텐션으로 반겨주신 쿄쿄님.
바로 다음 달에
다른 분의 임보를 벤치마킹해서
임보 전체 다 똑같이 작성해온
쿄쿄님의 모습을 보고
진짜 가능한 일인가 싶었습니다.
의심없이 따라해보고
바로 행동하는 모습이 멋진 쿄쿄님.
매일 올뺌모드의 반원분들을
소환하고 인증 리딩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BM. 벤치마킹 끝까지 해보기
항상 잠 좀 자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은 잘 안 주무시는...
우리 튜터님~ ㅎㅎ
튜터님께서 너무 열심히 하셔서
제자인 저희는 덜 열심히 할 수 없었습니다.
항상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다 채워 넣으시는 튜터님.
임보 한 장 한 장 피드백해주시고
말 한 마디 한 마디
따뜻하게 진심으로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배울 점이 차고 넘쳐서
제 그릇을 더 키워나가야 하지만
열심히 키워 튜터님의 배움을
다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믿고 맏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튜터님 보고 열심히 따라가보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BM. 튜터님이 하는 모든 것
항상 스윗하게 대해주시는
젊은우리 튜터님,
정말 재밌게 열정적으로 달려온
하푸파님, 세르정님, 마음하나님,
싸비님, 호재라이언님, 한또리님,
리어님, 쿄쿄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젊은우린7전팔기
완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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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튜터링데이 후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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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튜터링데이 후기 2탄]
https://cafe.naver.com/wecando7/8278515
[3월 튜터링데이 후기 1탄]
https://cafe.naver.com/wecando7/8402789
[3월 튜터링데이 후기 2탄]
https://cafe.naver.com/wecando7/85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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