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분명 재테크 기초반 강의이지만, 결코 초심자를 위한 강의가 아닌 것처럼
부동산 기초 내용부터 현재 규제 상황까지 전부를 아우른 심도 있는 강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여러 사례를 통해 충분히 소액으로도 아파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말씀하신 지역 중 저의 앞마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런 가격에 할 수 있는 단지가 있었는지
감을 못 잡는 저를 보고 ‘역시 시세와 단지가 손에 없어서 투자를 못하는 거구나’라는 반성을 했습니다.
부동산 기초 내용은 대부분 안다고 생각하고 쉽게 흘려 들었는데
세낀 물건을 매수할 때 기존 임차인과의 전세 대출 사전 협의에 대한 내용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터라, 늘 배우는 겸손한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깨달았습니다.
세낀 물건은 가계약 문자만 잘 주고 받으면 된다 생각했는데 큰 코 다칠 뻔 했습니다.
또, ‘2015년 투자를 했더라면….’이라는 대목에서 참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그 당시에 저희 부모님도 사업을 정리하시고 현금이 어느정도 있으셨기에
부동산 투자를 할 줄 아셨다면 강의에서 언급해주신 단지들을 매수하고(비록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을지언정)
노후를 대비실 만큼의 수익을 얻으실 수 있으셨을텐데, 전혀 재테크에 대해서는 모르셨기 때문에
약 10년이 지난 지금 그 당시 들고 있던 현금 대부분을 생활비로 소진해버린 상황이십니다.
저도 2015년에는 이제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이라
막 통장쪼개기와 저축에 열을 올리던 때라… 부동산 투자는 언감생심 꿈도 못 꿨지만
조금이라도 재테크에 관심을 가졌더라면 우리 가족의 삶이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해보았습니다.
10년 뒤에도 똑같은 후회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서툴더라도 계속 공부하고 투자해 나가는 삶을
이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과 비교를 해주실 때에는,
2년 전만 해도 월세 받는 빌라 투자를 너무 하고 싶어서 월부에 온 초기에도 엄청 혼란스러워했던 제가 떠올랐습니다.
당시 어떤 재테크 책을 읽었었는데 시각화와 확언을 위해 네이버 캘린더에 월세 받는 정기 일정을 등록해두라 하여,
당시 등록했던 일정이 아직도 네이버 캘린더에 매달 뜹니다.
그렇게 어떤 방향으로 투자해야 할지도 감도 못 잡던 제가 아직도 서툴긴 하지만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고, 저평가 단지를 붙여 1등을 뽑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지난 시간 허투루 보내지는 않았구나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투자를 통해 확보된 현금흐름으로 더 나은 투자를 이어 나가는 실력을 갖추게 될지 궁금합니다.
아직은 상상이 잘 되지 않지만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게 할 수 있을까?’만 생각하며 고군분투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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